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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장항준 감독이 흥행에 감사를 전하는 '커피 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장 감독은 오늘(12일) 낮 서울마당 행사장에 몰린 인파를 보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웃은 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번 작품을 계기로 한국 영화가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후 장 감독은 일찍이 줄을 서 있던 시민 2백여 명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했는데, 참여하지 못한 시민까지 몰리면서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 감독이 앞서 '천만 영화'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형과 개명 등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이번 달 초 천만 영화 대열에 오른 뒤에도 흥행 열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어제(11일) 누적 관객 수 천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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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장항준 감독이 흥행에 감사를 전하는 커피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00:08장 감독은 어제낮 서울마당 행사장에 몰린 인파를 보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웃은 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번 작품을 계기로 한국
00:16영화가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00:19이후 장 감독은 일찍이 줄을 서 있던 시민 200여 명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했는데 참여하지 못한 시민까지 몰리면서 일대가 국대통을 이뤘습니다.
00:30장 감독은 일찍이 줄을 서 있던 시민 200여 명을 전달했는데 참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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