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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제 시행에…휘발유 54원·경유 72원 하락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전국 기름값 하락폭 커져
전국 평균 휘발윳값 1,883원…어제보다 14.99원↓
경유 가격도 1,800원대 진입…21원 내린 1,897원


정부가 석유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하는 최고가격제가 30년 만에 시행된 첫날입니다.

정유사의 공급가가 통제된 가운데 전국 기름 판매 가격은 계속 떨어지는 모습인데, 경유 평균 가격이 오늘 1,80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주유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네,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입니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됐는데, 일선 주유소 가격에도 변동이 있나요.

[기자]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알뜰주유소라 아침에도 꽤 많은 차가 몰린 모습인데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이곳 가격표를 보면 휘발유는 ℓ당 1,799원, 경유가 1,798원입니다.

시행 전날인 어제 0시 직전과 비교하면 각각 54원, 72원이 떨어진 가격입니다.

정부가 30년 만에 석유제품 최고가격 지정제를 꺼내 든 첫날, 전국 기름값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하락이지만, 하락 폭이 두자릿수대로 커진 모습인데요.

주유소 판매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ℓ당 1883.79원으로 어제보다 14.99원이 내려갔습니다.

경유 역시 21원이 내려 전국 평균 가격이 ℓ당 1,897.89원으로 1,80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기름값이 비싼 편인 서울의 낙폭도 두드러집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어제보다 20.66원, 30.64원이 내린 ℓ당 1,906원, 1,905원입니다.


네, 그래도 정부가 정한 최고가격과는 아직 차이가 있는 모습이네요.

[기자]
네, 정부가 정해둔 정유사 공급가 최고가격인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과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정부는 정유사가 공급하는 가격을 통제하는데, 일선 주유소에선 여기에 운영비와 이윤 등을 반영해 기름값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정유사가 제출한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보다 정부가 정한 최고가격이 각각 109원, 218원 낮은 만큼 주유소 판매가는 1,800원 초반대까지 계속 떨어질 거란 기대감도 있습니다.

다만 주유소들이 기존에 사둔 기름이 있는 만큼 최고가격이 반영된 정유사 기름을 새로 받고 가격을 더 내리기까진 시간이... (중략)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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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석유 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하는 최고 가격제가 30년 만에 시행된 첫날입니다.
00:06정유사의 공급가가 통제돼 있는 모습인데요.
00:10전국 기름 판매 가격은 계속 떨어지는 모습인데
00:13주유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7정현우 기자
00:20서울 만남의 광장에 있는 주유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3석유 최고 가격제가 시행되는데 일선 주유소 가격에도 변동이 좀 있습니까?
00:30일단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알뜰 주유소이기 때문에 아침에도 이렇게 꽤 많은 차들이 모여서 주유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00:37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첫날인 오늘 이곳의 가격표를 보면 휘발유는 리터당 1799원 그리고 경유는 1798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0:47시행 첫날인 어제 0시 직전과 비교하면 각각 54원과 72원이 떨어진 가격들입니다.
00:53정부가 30년 만에 석유 제품 최고 가격 지정제를 꺼내든 첫날 전국의 기름값이 크게 이렇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01:00사흘 연속 하락인데 특히 하락폭이 두 자릿수대로 커진 모습입니다.
01:04주유소 판매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리터당 1883.79원으로 어제보다 14.99원이 내려갔습니다.
01:16경유 역시 21원이 내려가면서 전국 평균 가격이 리터당 1897.89원으로 18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01:23기름값이 비싼 편인 서울의 낙폭도 두드러집니다.
01:26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어제보다 20.66원, 30.64원이 내린 리터당 1906원, 190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1:38그래도 정부가 정한 최고 가격과는 아직 차이가 있는 모습이네요.
01:44네, 보시면 정부가 정해둔 정유사 공급과 최고 가격인 휘발유 1,724원 그리고 경유 1,713원과는 아직 현장에서 차이가 있는 모습입니다.
01:55정부는 정유사가 공급하는 가격을 통제하는데 일선 주유소에서는 여기에 운영비와 이윤 등을 반영해서 기름값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02:04일단 정유사가 제출한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보다 정부가 정한 최고 가격이 각각 109원, 218원이 낮은 만큼 주유소 판매가가 1,800원대
02:14초반대로 떨어질 거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02:17다만 주유소들이 기존에 사둔 그림들이 있는 만큼 최고 가격이 반영된 정유사 기름을 새로 받고 가격을 더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02:26일단 정부는 일선 주유소 판매 가격에 급격한 인상도 방지하기 위해서 모니터링 체계도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입니다.
02:33지금까지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에서 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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