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차를 사고 없이 운행해온 차주가 중고차 판매 과정에서 뜻밖의 문제를 겪었습니다.
00:07출고 전에 차량 부품이 교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312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22년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신차를 구매한 A씨는 약 3년 동안 사고 없이 차량을 운행했습니다.
00:24하지만 지난해 중고차로 판매하려던 과정에서 사고 차량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매입을 거절당했습니다.
00:31A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중고차 딜러들이 이거 사고 차량 아니냐고 물었다며 사고 난 적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거래가 취소됐다고 말했습니다.
00:41깜짝 놀라 자동차 성능검사장에서 차량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 차량 보닛이 통째로 도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00:49정상 차량이라면 회색이어야 할 보닛 안쪽 색상도 A씨 차량에서는 검은색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8A씨가 벤츠 공식 딜러사에 확인한 결과 딜러와 벤츠 코리아도 보닛 교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1:05다만 독일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다른 차종에 보닛이 조립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입구 후 정상 부품으로 교체했을 뿐이라는 설명입니다.
01:16벤츠 측은 이 같은 조치가 출고 이전에 이뤄진 것이어서 고객에게 별도로 알릴 법적 의무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6A씨는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1:30그는 채널A의 중고차로 차를 팔 때까지는 이런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01:36A씨는 현재 벤츠 코리아와 딜러사를 상대로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01:42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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