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대통령이 지시한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00:06또 오늘 오후 3시를 기해서 자원 안보,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해 원유 추가 물량 확보와 비축유 방출 준비에 나섰습니다.
00:15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윤 기자 소식 전해주십시오.
00:18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 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지만
00:23이란 사태가 발생한 뒤부터 바로 국내 기름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00:28휘발유의 경우 오늘 3년 7개월 만에 전국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었습니다.
00:34경유의 경우 그제에서 어제 사이 하루 만에 94원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00:39대통령이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을 지시하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00:45관계부처는 석유사업법상 석유 판매 가격의 최고액 지정을 신속히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00:52그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국제 권고 기준을 넘는 석유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고
00:57국제 가격이 아직 국내 가격에 실질적 영향을 줄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01:02그러면서 값을 올려 폭류를 취하는 건 민생을 좀먹는 모렴치한 행위라며
01:07가용한 모든 행정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0또 경찰청 등과도 협력해 내일부터 월 2천 회 이상 특별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01:18그러면서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유류를 파는 곳이 있으면
01:21국민신문고에 신고해달라고 SNS를 통해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01:26또 오늘 회의에서 주변기 공정거래위원장도 주요 민생품목에 대한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를
01:33모니터링에 신속 제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01:36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자 산업부는 오늘 오후 3시를 위해
01:39석유와 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인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1:45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되는데
01:50가스에 대해서는 경보가 내려진 적이 있지만 석유에 대해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01:55경보 발령에 따라 산업부는 원유 추가 물량 확보,
01:59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와 유통시장 단속 강화 등에 나서게 됐습니다.
02:04지금까지 YTN 이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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