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군 총참모부는 튀르키에를 향해 미사일을 쏜 적이 없다고 현지시간 5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0:08총참모부는 성명을 내고 이란은 튀르키에 주권을 존중하며 어떠한 미사일도 튀르키에 영토로 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0:17전날 튀르키에 국방부는 이란 영토에서 발사돼 이라크와 시리아를 거쳐
00:21튀르키에의 영공으로 향하던 탄도미사일이 동부지중해에 배치된
00:26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공군과 방공시스템에 의해 신속하게 격추 무력화됐다고 밝혔습니다.
00:33이어 요경용 미사일 잔해가 튀르키의 남부 하타이주 데리티올 지역에 떨어졌다면서 사상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0:42튀르키의 정부는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불러 항의했으며
00:46하칸피단 외무장관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게 전화해
00:50지역적 긴장을 고조하는 이런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00:56이란은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주변 중동국가의 미군 기지 등을 향해
01:02미사일과 드론으로 반격하고 있지만 인접한 튀르키에는 그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01:09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군이 주둔 중인 튀르키의 남부 인지를 르크 공군기지를 노렸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1:17이 기지는 미군의 전술 핵무기가 배치된 것으로 여겨지는 시설이기도 합니다.
01:23튀르키의 한 관계자는 전날 미사일이 키프로스의 기지를 겨냥했으나
01:28궤도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33지난 2일 중동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연합 회원국 키프로스의 주둔하는
01:38영국군의 아크로트리 공군기지가 이란산 드론에 공습을 받았습니다.
01:42이란군이 사건 발생 이튿날 즉시 부인한 것은
01:46튀르키의가 이스라엘의 매우 적대적인 관계인데다
01:49무엇보다 나토 회원국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1:53이란이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에를 실제 공격했다면
01:56나토 원장 5조의 집단 방위 조항에 따라
01:59나토 차원의 이란 공격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02:03또 중동의 군사강국 튀르키에가 이란의 적대적 공격으로 판단한다면
02:07미국과 협력해 육상 국경을 통해 지상군을 진입시킬 가능성도
02:12배제할 수 없어 이란이 신속히 진화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