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지 여부를 돕고 논란이 분분한데요.
00:05지난해 발표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을 보면 지상군 투입은 배제될 것으로 보이지만
00:11미군 대신 쿠르드족이 개입하면서 새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15김문경 기자입니다.
00:20미국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국가안보전략입니다.
00:23내용을 보면 호르무즈 해업이 항상 개방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미국의 핵심 이익인데
00:29과거 수십 년간 결실이 없었던 국가건설 전쟁 없이도 이념적,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7국가건설 전쟁은 해당 국가의 정권이나 체제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지상군 투입이 필수적이고
00:44전쟁은 장기화 국면에 빠져듭니다.
00:47이라크에서 8년, 아프간에서 20년 동안의 전쟁이 실패한 사례를 예로 들며
00:52국가건설 전쟁은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겁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이 하멘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01:07이란 국민을 향해 나라를 찾을 기회가 왔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01:13이에 따라 이번 군사 작전도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01:17이란 북서부 쿠르드족 개입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1:21또 서반구에 대한 군사력 주둔을 제고하는 방법으로
01:24필요하면 치명적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했는데
01:28보고서 공개 한 달 만에 비밀병기를 동원한
01:31마드로 대통령 체포 작전이 전격 실시됐습니다.
01:34특히 국방정책 최상위 원칙으로 국익과 힘을 통한 평화를 꼽았는데
01:40미국이 실시한 두 개의 군사 작전을 보면
01:43큰 틀에서 국가안보 전략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47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에 들어와서
01:51가장 중요한 홈랜드 시큐리티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01:55이란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대외 정책 중에 하나가
02:00비확산 정책의 주요 외교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2:06해당 보고서는 또 중국의 위협과 대응 전략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02:11이란 다음에는 타이완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02:15다만 북핵 등의 대선은 이례적으로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아
02:19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02:22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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