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정세가 격화하면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4최근 1,40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올라설 거라는 우려가 다시 나오는 가운데
00:12다시 문을 여는 우리 증시가 대외 악재를 버텨낼지도 관심입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00:21미국,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이 맞대응에 나서며 전황이 확대되자 환율이 다시 출렁일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0전쟁 위험이 커질수록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원화 가치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38지난해 말 1,400원 후반까지 올랐던 환율은 최근에는 1,420원대로 내려오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00:47하지만 이란 사태가 장기화한다면 1,500원. 현지 원유시설이 공격을 받을 경우 1,500원 중반까지 치솟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01:00오늘 1,400원대 중반에서 아슬아슬 잡고 있는데 중동 사태가 이어지면 1,500원 붕괴도 시간 문제일 수가 있다.
01:09사흘 동안 쉬어갔던 우리 증시도 개장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01:15코스피는 최근 6천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도 함께 커진 상황입니다.
01:22이미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 최대 7조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질 경우 상승세가 꺾일 수
01:32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4하루 먼저 문을 연 다른 아시아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01:40시장의 불안은 이란의 대응 수위에 따라 충돌이 얼마나 오래, 어느 강도로 이어지느냐에 좌우될 전망입니다.
01:48정유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사실은 이 확전은 생각보다 굉장히 크게 될 수도 있고
01:53전세계 금융시장, 실물경제, 원유가격 이런 것들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01:59지정학적 위기가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금융당국은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
02:05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가동할 방침입니다.
02:10YTN 손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