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업 봉쇄를 선언한 뒤 민간 선박들이 잇따라 공격을 받았습니다.
00:06전세계 원유 생산량의 20%를 수송하는 핵심적인 항로가 막힐 위기에 처하며 국제 유가도 폭등했습니다.
00:14유투건 기자입니다.
00:18오만 북부의 역에 정박해 있던 팔라우 선적의 유조선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00:24인도와 이란 출신인 선원들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4명이 다쳤습니다.
00:30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오만의 두쿠망구도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00:36오만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중지하며 중립적 태도를 유지했지만 전쟁의 불길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00:43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무선통신을 이용해 전격적으로 호르무즈 해업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00:56인근의 유조선 안쪽도 미약인 발사체에 피격돼 기관실이 폭발하면서 선원 한 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01:04호르무즈 해업으로 좀 더 깊숙이 들어간 아라베미리트 해역에서도 선박 두 척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습니다.
01:11현재 유조선 대부분은 예정된 항해를 중단하고 해업 양쪽에 정박해 있습니다.
01:18이에 따라 많게는 하루 1,50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01:23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처음으로 열린 원유 시장에서 국제 유가는 10% 안팎의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01:32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와 비교하면 충격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01:49이에 앞서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다음 달부터 하루 20만 6천 배럴을 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1:57하지만 안전한 수성이 보장되지 않는 한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02:05YTN 유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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