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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이후 이란이 즉각 보복에 나섰고요. 호르무즈 해협까지 사실상 봉쇄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이원삼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 명예교수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방송 시작하기 전에 교수님과 잠깐 이야기했는데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게 트럼프가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내부에서도 반발하고 마가 세력도 좋아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했다고 보십니까?

[이원삼]
미국 자체 내 CIA 보고서에서도 이번 공격 이후에 강경파가 집권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왜 공격을 했느냐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지금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전쟁 이후에 그 로드맵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 트럼프가 가장 원하는 방법은 공격 후에 민주세력에 의해서 정권이 바뀌는 건데 그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왜냐하면 민주세력에 의해서 조직적인 야당 세력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걸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메네이가 제거되고 나서 새로운 지도층이 보수세력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하메네이처럼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십을 갖기는 힘들거든요. 바로 이렇게 지도층이 약화되는 것은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좀 더 운영하기가 쉽다는 그 판단 때문에 한 것인데 그렇지만 그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큰 오판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이럴 경우 우리가 이라크나 리비아에서 봤듯이 그후 내란으로 인해서 굉장히 혼란이 오래 갔거든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미국이 그걸 치를 대가가 되어 있느냐는 거죠. 특히 이란의 경우는 대가가 좀 더 큰 것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맞은편 쪽에 있는 걸프 산유국들의 유전이 다 그쪽에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수입하고 있는 양의 90% 이상이 여기를 지나오는데 전 세계의 경제가 받는 충격이 클 텐데 미국이 과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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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신 것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이후에 이란이 즉각 보복에 나섰고요. 호르무즈 해역까지 사실상 봉쇄하면서 중동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관련
00:11내용은 이원삼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 명예교수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저희가 방송하기 시작하기 전에 교수님과 잠깐 이야기를 했는데요. 정말 이야기가 힘든 게 트럼프가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
00:25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내부에서도 반발하고 마가세력도 좋아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했다고 보십니까?
00:31미국 자체 내 CIA 보고서에서도 이번 공격 이후에 강경파가 집권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왜 공격을 했느냐라고
00:42하는 것에서 지금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00:45그러니까 전쟁 이후에 그 로드맵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이 트럼프가 가장 원하는 방법은 공격 후에 민주세력에 의해서 정권이 바뀌는
00:57건데 그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01:00왜냐하면 민주세력에 의해서는 조직적인 야당 세력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걸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거든요.
01:07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멘에이가 제거되고 나서 새로운 지도층이 보수 세력이 설사 들어온다 하더라도 하멘에이처럼 그렇게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십을 갖기기는 힘들거든요.
01:21그러니까 바로 이렇게 지도층이 약화되는 것은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좀 더 운영하기가 쉽다는 그 판단 때문에 한 것인데
01:30나쁠 건 없다.
01:32그렇죠. 그렇지만 그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큰 오판 중에 하나입니다.
01:37왜냐하면 이럴 경우 우리가 이라크나 리베에서 봤듯이 그 후 내란으로 인해서 굉장히 혼란이 굉장히 오래 갔거든요.
01:45거기에 들어가는 그 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01:49그러니까 미국이 그걸 치를, 대가가 되어져 있느냐는 거죠.
01:53특히 이란의 경우는 그 대가가 좀 더 큰 것이 이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01:59그 마지편 쪽에 있는 걸프 산유국들의 유전이 다 그쪽에 있습니다.
02:04그러니까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수입하고 있는 양의 한 90% 이상이 여길 지나오는데
02:09그러니까 이만큼 전 세계 경제가 받는 충격이 클 텐데 미국이 과연 그걸 감당할 수 있겠냐는 건데
02:16미국은 그런 지역적인 부분도 있고 그러니까 이란을 지금 타격을 함으로 해서
02:21이란의 대리 세력에는 히즈블라나 하마스 같은 것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거나
02:27그다음에 반미 국가의 지도자층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02:32그러니까 미국에 대항을 하면 최고 지도자일 정도도 안전을 책임지지 못할 것이다.
02:38그래서 강력한 경고를 하는 것이고 또 하나 큰 것은 이란의 그 뒤에 있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견제입니다.
02:47아, 예. 어떻게 연결되는 겁니까?
02:49그러니까 러시아 같은 경우는 지금 그러니까 이란이 무기를 원조받을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나라가 지금 러시아거든요.
02:56그런데 러시아는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쟁 때문에 그것을 도와줄 형편이 못됩니다.
03:02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란이 가장 취약한 군사적인 상태가 되어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03:08그리고 이제 바로 그 상태이고 그다음에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이란이 지금 대외적으로 공식적으로 석유를 수출할 수 없거든요.
03:17미국이 제재하고 있기 때문에.
03:19그 대부분을 지금 중국이 사주고 있습니다.
03:21그러다 보니까 중국을 견제함으로 해서 중국이 이제 더 이상 중동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건데 그런데 중국은 이것을 좌시할
03:31수 없는 그 이유가 지금 중국이 가장 시진핑이 역점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1대 1로 정책이거든요.
03:38이래 이 중동 땅을 지나가는 겁니다.
03:41그래서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건데 이란의 그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03:45그렇다면 이란이 만약에 무너져서 침미로 간다든지 아니면 극심한 내전으로 들어가게 되면 중국으로서도 곤란하기 때문에 중국이 이제 군사적인 도움은 못 줄지
03:55몰라도 경제적인 도움은 아마 계속 지속적으로 해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3:59조금 전에 이란 내부에서 대안이 없다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이란 내부에서 굉장히 강한 반정부 시위가 있었지 않습니까?
04:06그걸 주도한 세력이 없었다는 말씀이세요?
04:09네. 그건 주로 생활의 곤란을 느낀 상인 세력들이 주도를 하긴 했습니다.
04:13그리고 교육자들이 하긴 했었는데 그것이 어떤 세력, 대안 세력이 되려면 그걸 조직할 수 있느냐, 야당 세력이나 무슨 이런 것들이 있어야
04:22되는데 그것을 전혀 갖고 있지 못합니다.
04:24그러니까 지금 이란의 좀 특이한 점이 뭐냐 하면 이렇게 강력한 독재 체제가 되어져 있을 때는 내부 붕괴를 원하는 것인데 트럼프가
04:34지금 원하는 것은
04:35이 내부 붕괴가 지금 잘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이 혁명수비대의 단합이 워낙 강합니다.
04:42물론 지금 자꾸 이렇게 공격을 한 후에 트럼프가 대화하겠다, 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내부 분열을 지금 조장을 하고 있지만
04:51이것이 과연 외부에서 볼 때는 과연 얼마나 순조롭게 권력 이향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이란의 미래가 걸려있기 때문에
05:01지금 전문가들도 그 권력 승계 과정이 오늘 내지 내일 정도면 끝날 거라고 지금 얘기도 하고 있거든요.
05:07그게 얼마나 부드럽게 가느냐, 못 가느냐에 따라 이란의 앞날 내지는 호르무즈 해업을 마주보고 있는 걸프 산후 국가들의 안전도 보장이 될
05:17겁니다.
05:18알겠습니다. 어찌됐건 하멘에이라는 강력한 독재자가 사라지게 되면서 차기 구도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05:25트럼프는 세 가지 옵션이 있다, 이런 말도 하면서 구체적인 말은 하지 않기도 했어요.
05:31다음에 어떻게 권력 구조가 만들어질 걸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05:35지금 강경파가 득사할 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05:39특히 하멘에이는 고령이었기 때문에 86살이거든요.
05:43그러다 보니까 이번 공격이 아니었어도 갑자기 유거 상태가 됐을 때 권력 승계에 대한 것을 이미 준비를 많이 해놓고 있습니다.
05:51하멘에이 자체가 제거됐다는 것이 큰 타격은 사실은 아닌데.
05:5680대였으니까요.
05:57그런데 이번에는 군사 지도자들이 한 40여 명이 한꺼번에 제거가 되는 바람에 그 부분은 타격이 굉장히 심할 겁니다.
06:05그래서 내부 구조에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보수 세력은 하멘에이 둘째 아들입니다.
06:12무스타파 하멘에이는 혁명수비대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가장 강한 보수 세력이 될 것이고요.
06:21그다음에 알릴레자 아라피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종교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06:28성직자로서 그리고 중도 보수의 대안으로 지금 거론되고 있는 사람이긴 합니다.
06:34그런데 이란은 체제상 세습을 반대하고 있거든요.
06:38그래서 아까 둘째 아들이 무스타파는 그게 걸림돌이고.
06:40그다음에 강력한 군부 세력들에 또 반대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06:45너무 지나치게 군사적인 반발을 하고 그다음에 경제가 엉망이 됐다.
06:52이런 거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사람들이 미는 사람이 바로 알릴레자 아라피거든요.
06:57그런데 이 사람이 과연 집권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하루 이틀 사이에 결정이 되겠지만
07:05실제 실권자는 알리 라리자니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07:10이 라리자니는 소위 킹메이커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
07:16지금 미국에 대한 보복 계획이라든지 내부 안정을 총괄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07:23그러니까 지금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기도 하고
07:27그다음에 혁명수비대의 지휘관 출신으로서 국회의장도 한 12년 했던 사람입니다.
07:34그런데 이 사람은 성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최고 지도자는 못 됩니다.
07:39어쩌면 최고 지도자를 누굴 내세우고
07:43실권은 이 사람이, 실무적인 것은 이 사람이 할 가능성이 지금 상당히 농후합니다.
07:47그럼 폐쇄시키는 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07:49대통령은 실권이 별로 없습니다.
07:51행정적인 실권만 가지고 있지 외교와 국방에 대한 것은 최고 지도자가 권한이거든요.
07:57그러다 보니까 새로 선출된 사람이 최고 지도자에 의해서
08:02이 사람이 어떤 협력 관계를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하는 건데
08:06미국이 원하는 것은 여기에 좀 더 온건한 파가 들어와서
08:10미국과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지만
08:12지금 이렇게 불시에 공격을 당한 이란 입장에서는
08:17대화를 지금 할 상황이 못 됩니다.
08:20쉽지 않겠죠.
08:21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면 이란 내부에서 강경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08:25여기에 더해서 지금 해즈블라라든지 후티반군이라든지
08:29이쪽도 이스라엘과 교전을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08:31네, 해즈블라는 이미 시작을 했고요.
08:33그러다 보니까 이스라엘도 북부 쪽으로 레바논을 지금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08:38그런데 그거보다 조금 더 심각한 것은 후티반군입니다.
08:43그러니까 지금 호르무즈 해역이 막히게 되면
08:46그나마 완전한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08:49조금이라도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은 홍해 쪽을 따라서 나오는 건데
08:53여기도 후티반군이 막게 되면
08:56경제적인 타격이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큽니다.
08:59대안만저도 막히게 된다.
09:00그렇다 보니까 이것이 단기간에 끝날 때는 모르겠는데
09:05이게 한 달 이상 지금 트럼프는 한 달 정도 공격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9:11한 달 정도 이렇게 지속이 되면 물류의 수석이 굉장히 큰 타격을 받습니다.
09:16그러니까 그때까지 아마 가지 않을 겁니다.
09:20알겠습니다.
09:21그래서 호르무즈 해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09:24이거는 우리 경제에도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09:27왜 우리에게도 이렇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곳인지
09:30호르무즈 해역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9:32이 호르무즈 해역이 걸프 산유국과 그러니까
09:35유에이나 카타르나 사우디, 쿠웨이트
09:38여기와 페르시아만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 데인데
09:41이 호르무즈 해역은 특히 폭이 좁습니다.
09:43제일 좁은 데가 한 54km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09:47그러니까 이건 웬만한 대포만 가지고도
09:50여기에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인데
09:54문제는 뭐냐면
09:55여기를 통해서 전 세계 원유 유동량의 한 20%에서 30%가 이동을 합니다.
10:02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10:03여기 이쪽에서 오는 것이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거에 한 80% 되는데
10:08그 80%의 약 90% 이상이 여길 지나옵니다.
10:13그러니까 여기는 며칠만 막혀도 우리 경제는 굉장히 큰 타격을 받거든요.
10:17우리가 지금 원유 보장약이 한 200기일이 넘은 걸로 되어져 있지만
10:22그건 유사시에 댄비했을 때 그렇게 공급해 주는 양이고
10:26일상생활에서 그냥 원활하게 돌아가는 건 한 두 달 정도밖에 안 됩니다.
10:30그러니까 이게 장기적으로 조금만 길어져도
10:33전 세계가 받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고 다 마찬가지거든요.
10:37그러니까 타격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10:39이 지역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입니다.
10:42그러니까 트럼프가 지금 해군력을 괴멀시키겠다는 게 바로
10:45여기를 확보하겠다는 뜻이거든요.
10:48그런데 이게 확보가 과연 될 수 있겠느냐.
10:50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작년에 견쟁을 경험을 해서 이미 미사일이나 이런 것이 많이 부서지고
10:58그다음에 타격을 받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11:01적과 드론을 개발하는 게 이란이거든요.
11:03그러니까 이 적과 드론 갖고 얼마든지 위협은 할 수 있습니다.
11:08공격을 해서 침몰을 시킬 수 없을지 몰라도
11:11얼마든지 하고 그다음에 해상에 길회를 조금만 심어놔도
11:16유조선이 갈 수 없습니다.
11:17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설사 간다 하더라도 물류 비용이 굉장히 높아지겠죠.
11:22그러니까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전 세계가 긴장해서 보고 있는 겁니다.
11:26그러니까 전격적인 봉쇄는 아니더라도
11:28봉쇄와 같은 효과는 충분히 낼 수 있다 말씀을 해주신 건데
11:31이란이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업이라든지 이쪽을 봉쇄한 적이 있었습니까?
11:35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위협만 했지
11:37실질적으로 봉쇄를 한 적은 많지 않거든요. 거의 없습니다.
11:41그러니까 부분적으로 몇 대 나포하고 이런 건 있었지만
11:45왜냐하면 이란도 잘 알고 있습니다.
11:47여기를 봉쇄할 경우 전 세계의 표적이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거든요.
11:52이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동참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11:57그러다 보니까 안 했던 것인데
11:58핵 협정을 하는 와중에 느닷없이
12:02자기네 최고 지도자가 폭사당하고
12:05군 지휘관들이 한 40여 명이 일고에 재고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12:10더 이상 미룰 수 없는
12:12그래서 이 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을 하고 있는데
12:18승계 과정이 이란서도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12:21이 호르무즈 해업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건 너무나 큰 부담이 될 겁니다.
12:26왜냐하면 어차피 승계를 받아서
12:28내부 사정이 굉장히 혼란스럽다 하더라도
12:31정착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12:33그럴 경우에는 어떤 대화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12:38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12:40왜 지금의 이 시점을 택했냐면
12:42이란이 가장 취약한 상태입니다.
12:44왜냐하면 경제가 엉망이 돼버렸고
12:46러시아의 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 돼버렸고
12:50그다음에 내부에서는 경제난 때문에
12:52지금 반정부 시위가 굉장히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12:55수천 명이 지금 학살당했고
12:57뭐 이러다 보니까 이란으로서는 크게 심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거든요.
13:01바로 이걸 놓치지 않고 바로 공격 타임을 잡은 건데
13:05그 이후에 어떤 식으로 출구 전략이 되느냐가
13:10아직까지는 많지 않기 때문에
13:11그러니까 지금 일반적인 예상은
13:15리비아식으로 그냥 공중폭격을 해서
13:17내부 혼란을 유도한다고 하는데
13:20그 과정에서 리비아 같은 데도
13:23혼란에 너무나 오래 지속되면서
13:25소구가 받는 타격이 심하거든요.
13:28이란은 더 심할 겁니다.
13:29원유라고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13:31그렇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될 겁니다.
13:34알겠습니다.
13:35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국의 이번 선택이 가져올 여파는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13:40트럼프가 이란과 계속 협상을 하고 있다.
13:42진전도 있었다.
13:43이런 말도 나왔었고요.
13:44그러면서 15일 정도 시간을 줄 수 있다.
13:47이런 얘기도 했었지 않습니까?
13:48그러다 갑자기 이번에 공격을 했단 말이죠.
13:51말씀하신 것처럼 장기전에 늪에 빠지게 된다면
13:53이건 트럼프로서는 굉장한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13:56굉장히 큰 악재가 될 겁니다.
13:57그렇지만 트럼프로서는 너무나 이상적인 생각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14:05그러니까 이렇게 정도 흔들어 놓으면 내부 붕괴로 인해서 붕괴될 것이다.
14:10내부 소유가 굉장히 심해지기 때문에
14:12그리고 그것이 붕괴가 된다면
14:14서구가 바라는 민주주의가 정착이 될 거라고 하는데
14:18이건 큰 오판입니다.
14:19왜냐하면 미국이 침공해서
14:21미국이 바랐던 민주주의 체제로 간 데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14:25이라크가 그랬고 아프가니스탄이 그랬고
14:28리비아가 그랬거든요.
14:29예면도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14:31지금 베네수엘라 역시도 마드로의 연장선으로 가는 것 같죠.
14:34그렇죠.
14:35그런데 거기는 아마 그 모델을 많이 참조를 했을 것 같은데
14:39지금 있는 집권 세력들을 그대로 놔두고
14:43그 사람들과 미국을 타협을 하게끔 하겠다고 하는데
14:47이란은 그런 상황 아닙니다.
14:48그러다 보니까 이란으로서는 지금
14:51물론 이란으로서도 한계는 있습니다.
14:53왜냐하면 무기를 지원받을 수 있는 데가 없기 때문에
14:56지금 갖고 있는 걸 다 써버리면 대항할 힘이 없거든요.
15:00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란으로서는 고가의 미사일은 되도록이면 안 쓰고
15:04적과의 드론을 지금 갖고 계속 전쟁판을 흔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15:11그런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
15:15러시아나 중국의 반응은 약간 언론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15:20이런 반응들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5:22러시아는 지금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15:26우프라나에 지금 워낙 전쟁 판세가 안 좋기 때문에
15:31러시아로서는 하고 싶지만
15:33왜냐하면 러시아는 이번에 이란이 만약에 친미 정권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면
15:38러시아는 중동에 들어갈 세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겁니다.
15:44그러니까 러시아로서는 굉장히 곤란하지만 기다릴 수밖에 없고
15:47단 중국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건데
15:51중국으로서는 지금 이란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유의 반은
15:56지금 중국이 사가고 있거든요.
15:57그런데 중국은 여기서 굉장히 큰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15:59싸게 사가고 있으니까요.
16:01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계속 지속되기를 중국은 반할 것이고
16:05그다음에 지금 현 체제의 이란이 지속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16:11지속적인 어떤 경제적인 도움을 줄 거라고
16:15지금 예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들로 가고 있습니다.
16:20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끝으로 이 부분을 짚어봐야 되겠어요.
16:23미국이 이란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을 나선 배경에는
16:26어찌됐든 간에 핵이 있단 말이죠.
16:28이렇게 공격을 한다면 오히려 북한 같은 나라들
16:32이렇게 미국의 견제를 받는 나라들은
16:34핵 개발에 더 주력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16:37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6:38부정적인 영향으로 제일 첫 번째 나오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16:43독재 권력들이 핵이 없어서 오히려 당했다.
16:46그래서 빨리 우리도 핵을 가져야겠다.
16:48이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이고
16:51그다음에 핵 전문가들 또 얘기는 좀 뭐냐 하면
16:54이란이 핵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공격한다는 것은
16:59말이 안 된다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는 것이
17:01물론 오락률 농총을 60%까지 했지만
17:04거기서 90%까지 무기급으로 쓸수려면
17:0790%에서 가야 되는데
17:08그거는 굉장히 빠른 수준에 갈 수 있습니다.
17:12그런데 그걸 했다고 해서 핵무기가 완성이 됐냐면
17:15그건 아닙니다.
17:16그걸 실어 날라서 정확하게 가서 이렇게 폭격을 할 수 있는 것까지 가려면
17:21그건 적어도 굉장히 긴 세월이 필요합니다.
17:25이란이 거기까지 지금 돼 있지 않거든요.
17:27그리고 이란은 하멘의 법적 해소폭으로
17:31이슬람 정신에 핵무기를 갖고 있는 건 맞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
17:36이미 선포를 해서 그래서 핵무기를 끝까지 개발은 하고 있지 않았었거든요.
17:40그냥 평화적으로 쓰겠다 아니면 미국이나 이슬람을 위협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보고 있었지만
17:46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끝까지 가지는 않았는데
17:50왜 하필 이 시기에 그걸 핑계로 공격을 했느냐라고 하는
17:54지금 비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7:56알겠습니다.
17:57이번 사태가 길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18:00지금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18:01확실한 것은 트럼프 2기가 만들어진 뒤 후에
18:04세계는 훨씬 더 위험해졌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8:08지금까지 이원삼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 명예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12고맙습니다.
18:1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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