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민주당의 대통령 공소취소 모임, 일명 공취모, 왜 이렇게 내부에서 시끄러운 걸까요?
00:06대통령 재판은 취소돼야 한다며 이번 주 105명으로 출범했습니다.
00:12그런데 명분은 대통령이지만 실제로는 친명조직불리기 개파 모임 아니냐 논란이 있었죠.
00:18친명 쪽에선 당에 있는 기구위원장이 친청이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0:23이런 개파 갈등 조짐에 당내에서는 그럼 당의 원내수장이 직접 당 기구를 받아 대통령 공소취소를 주도하겠다고 했습니다.
00:33기존 공취모 위원들 상당수 특위 안에 들어놓겠다고요.
00:38그러자 당 기구 만들어졌으니 이제 공취모는 해산해라.
00:41아니면 친명 개파 모임이라는 걸 자인하는 거 아니냐.
00:45안 하면 난 탈퇴하겠다는 의원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00:49오늘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00:51유지냐 폐지냐 무엇이었을까요?
00:53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56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일명 공취모가 모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01:05대신 독자적 활동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01:08수면 아래에 있는 거죠.
01:09최종 목적이 공소취소 아니겠습니까?
01:12공소취소라는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모임의 정체성과 정당성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01:17어제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특별위원회가 설치되면서 공취모 조직 흡수가 거론됐지만 유지를 선택한 겁니다.
01:27공취모는 신명개, 새과시용 등 개파 논란이 제기되는 데다에 목표가 분명한데 개파 모임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반박했습니다.
01:35모임이 자발적 의사에 따라 구성된 만큼 탈퇴 의사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01:42모임 유지가 결정되면서 우승찬, 김기표, 민영배 의원에 이어 윤건영 의원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01:50공동대표를 맡았던 윤 의원은 당기구가 재기능을 발휘해야 한다며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01:57공취모 소속 한 의원도 모임이 남아있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탈퇴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02:05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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