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안규백 장관입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00:08주한미군 사령관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2국방부도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시인을 한 부분인데 논란은
00:16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 국방부 장관 등에게 사과를 했다라는 취지의
00:21보도에 대해서 국방부가 사실이다라고 어느 정도 시인을 해버렸는데 주한미군
00:26사령관이 한밤에 그거 사실 아니다라고 긴급 발표를 했습니다.
00:29사과할 일도 아니고 사과하지도 않았다라며 정부의 입장을 반박한 겁니다.
00:34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00:37주한미군 서해상에서 중국 전투기가 대치가 됐고 우리 국방부 장관에 전화를
00:42항의했다는 겁니다. 몰랐다는 것 같아요, 국방부 장관은.
00:46그런데 주한미군 입장을 들어보면 그거 다 통보해 줬다라는 거예요.
00:50한국의 보고 체계가 잘 안 된 것 같다. 국방부 장관이 몰랐던 거 하면 거기에 좀
00:55유감이라고 얘기했는데 특정 언론이 주한미군이 한국에게 사과했다라고 보도를 해버렸고
01:02국방부가 일정 부분 사실이다라고 그걸 또 시인하는 바람에 일이 커졌습니다.
01:07그러자 그젯밤 한밤에 주한미군이 긴급 발표 입장을 낸 거예요.
01:12우리는 사과 안 했다. 그리고 방위 퇴사 훈련은 사과할 일이 아니다.
01:16강하게 정부 입장을 부인하면서 국방부 입장이 모호해진 거죠.
01:24이례적 반박이에요.
01:26주한미군, 대비태세 유죄, 사과 안 한다. 사과는 아니라는 거예요.
01:30그리고 고위고위 지도자의 비공개 논의를 선택적으로 공개하는 건 도움되지 않는다라며
01:38공개적으로 한국 정부를 비판한 겁니다.
01:44저도 국방부를 오래 출입했지만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01:48일단 김유정 의원님,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밤에 반박을 했지만
01:53우리 국방부나 정부는 이에 대해서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요.
01:57그런데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걱정스러워요.
02:00그래서 첫 번째는 한미동맹 괜찮은 건가 걱정되는 거고
02:04두 번째는 진실은 뭐냐라는 겁니다.
02:07만약에 주한미군 입장이 사실이라면 우리 국방부가, 우리 정부가
02:12사실과 다른 얘기를 브리핑한 거 아닙니까?
02:14그게 특정 매체 한 곳에서 사과가 있었다라고 보도를 한 걸로 저는 아는데
02:19다른 매체에서는 보도가 안 나왔던 거예요.
02:21그런데 그걸 국방부가 사실이다라고 브리핑해서 인정을 해버린 거잖아요.
02:25그런데 주한미군은 사과한 적도 없고 사과한 일도 아니다.
02:28그러면 어떻게 한 겁니까? 사과는 안 했는데 사과했다라고 국방부가 말한 겁니까?
02:33그러니까 이쯤 되면 진실 규명에 들어가야 될 상황이 되어버렸잖아요.
02:38그래서 국가나 한미동맹의 소통에 문제가 생긴 건가 걱정도 하게 되고요.
02:44지금 2월 18일에 있었던 우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한 10여 대가 출발한 거잖아요.
02:51그러다가 서해 쪽에서 중국 전투기하고 대치 상황에 일어났는데
02:58왜 우리는 그 내용을 자세히 모르고 있었냐.
03:02이렇게 긴장관계가 지금 발생했는데라고 안규백 장관이 주한미군 사령관 항의를 전화를 했고
03:10또 합참의장도 항의 전화를 했어요.
03:12그래서 유감이다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서
03:16저는 그때 당시에는 이게 그냥 유감이나 사과 표명만으로 될 일이 아니라
03:21재벌 방지를 위한 어떤 절차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03:26그렇게 대치 국면까지 됐을 때 우리는 모르고 있다거나
03:29또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통보가 됐다 하더라도
03:31구체적으로 그 훈련의 어떤 구체적 내용이나 목표나 이런 것들을 우리가 모르고 있었다면
03:36우리의 승인이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03:39우리만 모르고 서해상에서 대치가 있었다면 이건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닙니까.
03:44그런 얘기도 한 바가 있었는데
03:45지금 전혀 다른 이야기가 지금 주한미군 쪽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03:49우리 내부의 보고 체계가 장관이나 합참의장에게 정확하게 보고가 안 됐다면
03:54이건 또 다른 문제이고 이건 문제가 되는 거죠.
03:57그래서 내부에서 일단 어떤 내용을 주한미군 쪽으로부터 통보를 받았고
04:02그 훈련과 관련해서 그리고 우리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04:06누구까지 보고 됐던가 여기에 대해서 조금 내부의 어떤
04:10일단 진상 규명이 좀 먼저 필요할 것 같고요.
04:13그리고 보고가 됐는데 구체적인 내용까지가 아니었다고 해서
04:18이건 어떻게 된 거냐라고 항의 전화를 장관이 했다고 한다면
04:22그다음에는 미군과의 어떤 소통이 조금 더 원활하게 돼야 되겠죠.
04:26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한미연합훈련이나
04:31지금 DMZ 관련한 이야기나 이런 것들까지 조금 번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04:36우리는 9.19 근사합이 복원하겠다고 하고 있고
04:39무인기 보내는 것도 재발 방지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건데
04:42거기에 대해서도 지금 주한미군의 입장이 조금 다른 의견을 알고 있잖아요.
04:47그래서 이렇게 균열이 생기는 거 아니냐라고 국민들이 걱정하실 수 있기 때문에
04:52명확하게 보고가 어떻게 됐는지
04:54애초에 당초에 문제가 됐던 그것부터 좀 국방부에서 명확하게 밝히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05:02이게 단순히 한미 간의 소통의 문제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05:06외교적 문제로도 비화될 조짐도 보입니다.
05:08중국과 미국이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05:11대한민국 정부의 장관이 동맹국인 미국에게 잘못을 전가했다라고도 비춰질 수 있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
05:22미군이 사과를 했다라는 보도에 대해서 국방부가 일정 부분 사시다라고 인정했다는 건
05:28자칫 외교적으로 미군의 행동이 잘못됐다.
05:31중국과 미국이 대체된 상황에서라고 한국 정부가 공인으로 해 준 셈이 된다라는 건데
05:37사실 안영환 의원님 외교적 언어에서 유감 표명과 사과는 사실 한우가 땅 차이 아닙니까?
05:46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문제에서 국방부가 과연 신중하게 브리핑을 했느냐
05:51안규백 장관이 제대로 보고받고 항의한 건 맞느냐 이런 문제도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5:55어떻게 보십니까?
05:57유감과 사과는 어포로자이자 쏘리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06:03그런데 지금 어찌 됐든 저는 현재 새 정부 들어서 한국과 미국 관계가 조금씩 멀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06:14노래 가사도 있죠. 조금씩 멀어져가네.
06:16그래서 저는 일단은 미국의 주한미군 운영 방침은 분명히 변하고 있다.
06:26대북 견제는 한국군에게 맡기고 부분적으로는 연합훈련 통해서 하겠죠.
06:33그러나 기본적으로 중국 쪽으로 틀 방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06:39현재 군산에 있는 미 공군 기지는 중국의 가장 가까운 미군 해외 기지입니다.
06:48그렇기 때문에 미군 입장에서 본다면 군산 기지를 대중 견제를 위해서 운영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06:55우리가 그걸 막을 수도 없고요.
06:56그래서 이런 미국의 대외 전략, 군사 전략의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맞춰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될 때입니다.
07:04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지금 파열음이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07:07그런데 지금 군사훈련의, 북한을 견제한 군사훈련의 문제입니다.
07:13현재 북한은 대북훈련, 그러니까 프리덤실드 훈련이란 그런가요?
07:20FS훈련에 대해서 우리 정부와 입장이 좀 달라요.
07:23우리 정부는 연중 나눠서 하자.
07:27미군은 한꺼번에 하자.
07:29이미 9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건데 군사이동이 시작됐는데.
07:32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인다.
07:34그렇죠.
07:35그런데 저는 우리 정부 입장에 그건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07:39분대전투, 소대전투만 하면 대대전투, 연대전투 언제 훈련합니까?
07:43우리가 미군과 연합훈련은 가장 중요한 게 이겁니다.
07:46미군은 전 세계에 대해서의 군을 파견해서 전 세계에서 전쟁을 하고 있고 해왔던 나라입니다.
07:53그들이 싸운 노하우, 전쟁에 대한 노하우는 엄청난 겁니다.
07:57우리는 군사훈련을 통해서 돈 안 들을 것을 배울 수 있는 겁니다.
08:00그걸 왜 우리가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08:01그리고 김정일이, 김정은이 분명히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8:06동족의 범죄에서 완전히 배제한다.
08:09이제 우리 좀 건들지 말아라.
08:11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명확히 한 겁니다.
08:14그러면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군사훈련 있는 계획들을 하면 되는 겁니다.
08:18왜 자꾸 구걸하면서 쫓아다니면서 그렇게 하는 겁니까?
08:21저는 그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8:23북한에게 메이지 말라.
08:24안영환 의원님의 의견까지 전해드렸습니다.
08:26하필풀 함께하고 있습니다.
08:29궁금합니다.
08:30과연 국방부 장관과 주한민국 사령관 사이의 진실은 뭘지 궁금합니다.
08:34왜 국방부는 추가적인 입장을 지금 안 내고 있는 건지 못 내고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08:38막往 비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