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이전 의혹과 관련해 2차 종합특검이 추가 위법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08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이 대상인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6박광열 기자, 특검이 관저이전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고요?
00:20네,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정부 당시 관저이전 의혹 추가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27당시 대통령실 참모였던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또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건데요.
00:35이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관저이전 공사를 따낸 업체에 예산이 불법적으로 사용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3관련한 특검 브리핑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1:03특검은 두 사람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01:07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01:11특검은 관저이전 공사와 관련해 무자격 업체가 도면 등 객관적 근거 없이 견적을 내서 공사비 지급을 요구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1또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준공검사도 받지 않고 14억 원이 넘는 대금부터 먼저 지급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01:30관저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g이 김건희 씨와의 관계를 등에 업고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01:39있습니다.
01:41네, 관저 공사 관련 압수수색은 어제도 진행됐죠?
01:45네, 그렇습니다.
01:46어제 특검은 한 패션업체 대표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1:51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디올 의류를 제공한 혐의인데, 압수수색 영장에 김 씨의 알선수제 혐의도 적시됐습니다.
01:59특검은 의류가 전달된 시기가 대통령 관저이전 공사 시점과 비슷한 시기라는 데 주목하고,
02:05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관저이전 공사와의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02:10특검은 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개입한 단서를 포착했다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2:18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규정을 했는데요.
02:23앞서 이종석 국정원장은 지난주 조작기소 국조특위에 출석해 윤석열 정부 공직기강 비서관실 관여 정황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02:36특검의 재판 소식도 짚어보죠.
02:38오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결심이 있었죠?
02:42네, 오후 2시부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2심 결심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02:50조금 전 내란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구형했습니다.
02:55앞서 1심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과 같은데요.
02:59특검 측은 한 전 총리가 내란의 진실을 밝히는 대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고 위증하는 등 진정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구형 이유를
03:07밝혔습니다.
03:0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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