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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비빔밥이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 이어 새로운 흥행 메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봄동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영상과 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봄동 비빔밥은 매년 제철에 일부 소비자들이 즐기던 메뉴였으나, SNS 알고리즘을 타고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18년 전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 비빔밥을 먹으며 극찬한 바 있는데, 지난해 5월 한 유튜버가 해당 영상을 쇼츠로 제작해 올린 후 알고리즘을 타고 재조명되면서 인기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KBS도 최근 해당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재공개하며 관심을 더욱 키웠습니다.

봄동은 겨울에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겉절이와 나물무침 등에 주로 활용되며,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열량도 100g당 23kcal 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다만 가격과 공급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봄동 상등급 가격은 15kg당 5만3996원으로 전년 동기(3만307원) 대비 78.2% 급등했습니다.

전주(4만741원)와 비교해도 32.5% 상승했으며, 지난 11일에는 6만456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산지 냉해 피해까지 겹치며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봄동 주산지인 전남 진도 지역에 설 명절 직전 한파와 폭설이 발생해 방한 시설이 부족한 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봄동 생장이 지연됐습니다.

짧은 제철 기간에 소비가 집중되는 점도 가격 변동 폭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유통업계는 다음 주부터 출하량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당분간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페이스북 'Meongyoo'
출처ㅣ인스타그램@kyore.road
출처ㅣKBS 캡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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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봄동 비빔밥이 두바이 쫀드 쿠키에 이어 새로운 흥행 메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05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봄동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영상과 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3봄동 비빔밥은 매년 제철에 일부 소비자들이 즐기던 메뉴였으나 SNS 알고리즘을 타고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00:2218년 전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봄동 비빔밥을 먹으며 극찬한 바 있는데 지난해 5월 한 유튜버가 해당 영상을 쇼트로 제작해 올린
00:32후 알고리즘을 타고 재조명되면서 인기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00:37KBS도 최근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재공개하며 관심을 더욱 키웠습니다.
00:43봄동은 겨울에 파종해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00:49겉절이와 나물무침 등에 주로 활용되며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열량도 100g당 23kcal 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01:01다만 가격과 공급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01:04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봄동 상등급 가격은 15kg당 53,99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2% 급등했습니다.
01:15전주와 비교해도 32.5% 상승했으며 지난 11일에는 6만 456원까지 치솟았습니다.
01:24여기에 산지에 냉해 피해까지 겹치며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1:28봄동 주산지인 전남 진도 지역에 설 명절 직전 한파와 폭설이 발생해 방한시설이 부족한 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봄동 생장이
01:37지연됐습니다.
01:39짧은 제철기간에 소비가 집중되는 점도 가격 변동폭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01:44유통업계는 다음 주부터 출하량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01:49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당분간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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