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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조금 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이 50대가 넘는 진화 헬기를 집중 투입하면서 진화율을 빠르게 끌어올렸고, 현장에 비까지 내린 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밀양 산불 현장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주불 진화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산림청은 조금 전인 낮 12시 반 브리핑에서 밀양 산불의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대를 쉴새 없이 오가던 진화 헬기도 더는 보이지 않고, 현장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야산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제 오후 4시 10분쯤입니다.

주불을 잡기까지 2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3ha, 전체 화선은 6.5km에 달하는 대형 산불이었습니다.

산불을 잡기 위해 50대가 넘는 진화 헬기가 투입됐고, 동원된 진화인력이 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이 해가 지는 일몰 시각을 앞두고 시작돼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간에는 진화 헬기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산림과 소방당국은 민가로 불이 번지는 걸 막는 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덕분에 어젯밤 9시 12%에 불과했던 진화율이 오늘 아침 7시에는 57%까지 올랐다는 게 산림 당국 설명입니다.

산림 당국은 어제 1단계였던 산불 대응 단계를 오늘 새벽 2단계로 올리고, 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집중 투입해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을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들의 대피도 화재 초기에 빠르게 이뤄졌고, 인명과 시설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밀양 산불 지휘본부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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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오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에 주불이 조금 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00:05산림당국이 50대가 넘는 진화 헬기를 집중 투입하면서 진화율을 빠르게 끌어올렸고
00:10현장에 비까지 내린 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00:19네, 밀양 산불 현장 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주불이 진화됐다니 참 다행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0:28네, 산림청은 조금 전인 낮 12시 반 브리핑에서 밀양 산불의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00:35현장에서는 하늘을 쉴 새 없이 오가던 진화 헬기를 더는 볼 수가 없고요.
00:40보시는 것처럼 제법 굵은 빗줄기도 꾸준히 내리고 있습니다.
00:44경남 밀양시 삼랑진흡 야산에서 불이 시작된 건 어제 오후 4시 10분쯤입니다.
00:50주불을 잡기까지 2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00:52산불 영향 구역은 143헥타르, 전체 화선은 6.5km에 달하는 대형 산불이었습니다.
00:59산불을 잡기 위해 50대가 넘는 진화 헬기가 투입됐고, 동원된 진화 인력이 1,500여 명에 달했습니다.
01:06산림청은 이번 산불이 해가 지는 일몰 시각을 앞두고 시작돼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3야간에는 진화 헬기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산림과 소망당국은 민가로 불이 번지는 걸 막는 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01:20덕분에 어젯밤 9시 12%에 불과했던 진화율이 오늘 아침 7시에는 57%까지 올랐다는 게 산림당국의 설명입니다.
01:29산림당국은 어제는 1단계였던 산불 대응 단계를 오늘 새벽 2단계로 올리고,
01:34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집중 투입해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01:38마을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대피도 화재 초기에 빠르게 이뤄졌고,
01:42인명과 재산 피해도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1:45산림당국은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큰 도움이 될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1:53지금까지 경남 밀양에서 YTN 최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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