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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소신안녕하십니까? 어제 국민의힘 의총, 아무래도 장동혁 대표의 사실상 절윤 거부 선언 이후에 이루어진 의총이라서 이 부분에 대한 격론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떻게 보면 절윤 이야기는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거든요.

[최진녕]
원래 지금 3월 1일까지 국민의힘 당명을 바꾸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식의 결정을 할지가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의안이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얘기가 먼저 되었고 이어서 자유보수의 아성이다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의 통합 문제, 이런 부분도 얘기가 됐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부분에 관해서 우리가 일을 할 때 중요한 것과 긴급한 것을 나눠서 중요하면서도 긴급한 것을 해야 되는 것은 분명히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의안으로서 지금 절윤이 중요하다고 하면 그와 같은 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앞의 그 의제를 강력하게 끌고 와서 이 부분부터 먼저 하자고 의안을 설정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얘기를 했을 때 밖에서, 언론에서 특히 친한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를 공격하면서 가장 핵심적인 이유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하지 못한다라는 얘기를 했지만 막상 의총에 갔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얘기를 제대로 하지 아니한 것이 오히려 더 문제인가라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요. 아무튼 의총이 이번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번에 의총의 핵심적인 의안 자체가 당명에 관한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또 민주당이 지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전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의 통합, 구체적인 대응을 하고 그 뒤에 당내에 있는 것은 해도 문제가 없다. 나아가 이번만 의원총회가 있습니까? 조만간 또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실제적으로 일부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소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면 족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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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 오셨습니다.
00:05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영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09네, 안녕하십니까.
00:11어제 국민의힘 의총, 아무래도 장동영 대표의 사실상의 저륜 거부선언 이후에 이루어진 의총이라서
00:18이 부분에 대한 격론이 좀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00:21어떻게 보면 저륜 이야기는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거든요.
00:24원래 지금 3월 1일까지 국민의힘 당명을 바꾸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00:30그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식의 결정을 할지가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의안이다 보니까
00:35이 부분에 대한 얘기가 먼저 되었고
00:37이어서 지금 자유보수의 아성이다 라고 할 수 있는 대구, 경북의 통합문제
00:43이런 부분도 얘기가 됐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00:45다만 저는 이런 부분에 관해서 우리가 일을 할 때에 중요한 것과 긴급한 것을 나눠서
00:52중요하면서도 긴급한 것을 해야 되는 것은 분명히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00:56그리고 그와 같은 의안으로서 지금 전륜이 중요하다라고 하면
00:59그와 같은 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앞에 그 의제를 강력하게 끌고 와서
01:05이분부터 먼저 하자라고 의안을 설정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01:10그런데 결론적으로 얘기를 했을 때에
01:11밖에서 언론에서 특히 친한계라고 하는 사람들이
01:15장동혁 대표를 공격하면서 그 가장 핵심적인 이유로 해서
01:20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어떤 단절을 하지 못한다라는 얘기를 했지만
01:25막상 의총에 갔더니만 그 부분에 대해서
01:27본인들이 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더 문제인가라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요.
01:32아무튼 의총이 이번에만 있는 건 아니겠지 않습니까?
01:35이번에 의총의 핵심적인 의안 자체가 당명에 관한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01:39그리고 또 민주당이 지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01:41전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의 통합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하고
01:46그 뒤에 당내에 있는 것은 해도 문제가 없다.
01:49나아가 이번만 당 의원총회가 있습니까?
01:52조만간 또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01:54실질적으로 일부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소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1:59그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면 좋겠다.
02:01저는 그렇게 봅니다.
02:03최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면 장동혁 대표와 괴를 같이 하는 발언을 해주셨는데
02:07국민의힘의 비당권파 측에서는 장 대표의 발언이 지금 국민의힘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거든요.
02:15그러면서도 이런 말을 하는 의원들이 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02:20어떻게 보세요?
02:21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02:24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패배가 예상되는 부분을 좀 최소화하기 위한 안타까움의 발로라고 저는 봐요.
02:32상대표가 그렇게 얘기하는데 어떻게 공식 입장이 아니겠어요.
02:36그러려면 공식 입장은 자신들의 말이라는 겁니까?
02:40그건 아닙니까?
02:40제가 볼 때는 현장에서 후보로 뛰는 사람들이 여론을 가장 잘 아는 것입니다.
02:50그 사람들의 안타까움 같은 것을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2:57저는 의총이 진행되는 걸 보면서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03:02저 비당권파보다 더 안타까웠어요. 저는.
03:06왜냐하면 정치가 좀 바로 쓰려면 여야가 좀 잘하는 쪽이 있고 잘하는 쪽을 쫓아가야 되는데
03:14점점점 너무 못하니까 다른 한쪽도 그냥 맘대로 해도 되는 것처럼 느끼는 그런 상황이 오고 있는 거예요.
03:22그래서 저는 우리 정치가 정말 계속해서 망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03:27저 의총에서 보여준 장동혁 대표의 정치는 아주 전형적인 장동혁 정치입니다.
03:33그동안 어떤 현실적으로 중요한 일을 앞에 놓고
03:38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다른 이슈를 만들고
03:41그러니까 단식 같은 게 대표적인 케이스겠죠.
03:44그런 다른 이슈를 통해서 시간을 끌어서
03:48그 상황을 모면하고 지연시키는 전략을 계속하는데
03:53그게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03:57선거 결과가 나오면 그것도 끝이다.
04:00이걸 좀 알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4:02그런데 이제 질문 드린 비당권파의 목소리가 많지는 않은 건 아무래도 공천 때문일까요?
04:07그렇죠. 아무래도 지금은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 거고
04:13과거의 정치를 보면 어떤 이야기할 때 타이밍이 너무 앞섰을 때
04:20그 말을 할 수 있는 전력과 세력을 급격하게 약화시키는
04:24그러니까 공천에서 배제됨으로써
04:25급격하게 오히려 동력을 없애버리는 그런 결과로 이어진 경우가 많잖아요.
04:32그런 것들이 하나의 학습 효과가 있었던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4:38그런데다가 지금 좀 아까 보셨잖아요.
04:40나경원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지금 하는 얘기는
04:44거의 뭐 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는 입틀막 수준이에요.
04:50이게 선악 이분법으로 갈라가지고
04:52이렇게 우리랑 다르게 얘기하는 건 민주당의 논리다.
04:56제가 과거에 좀 우리 당을 비판하면
04:59좀 약간 강성 지지층에서 저한테 했던 말들이거든요.
05:03그때 저는 진짜 경악을 했습니다.
05:05이런 식이라면 누가 자신의 논리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가.
05:11이건 거의 무슨 성분 검증이잖아요.
05:13공산주의 성분 검증도 아닌 상황에서
05:16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있나.
05:20저는 나경원 의원의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05:23길게 말씀하셔서 제가 조금 짧게 보충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5:28그러면 법치주의를 부정하십니까?
05:30어떻게 나경원 의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05:32전륜 얘기하는 것은 민주당의 프레임이다라는 얘기 자체가
05:36어떻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죠?
05:38오히려 헌법 아래는 누구나 평등한 겁니다.
05:41그렇다고 하면 1심 선고가 됐다 하더라도 무죄 추정이 있기 때문에
05:45대법원까지 가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을 윤석열 전 대통령도 받는다.
05:50그것이 뭐가 잘못됐죠?
05:51그것은 그것대로 해서 법원에 맡기고
05:54정치는 국회에서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이
05:58더 끌고 나가겠다라고 하는 게 뭐가 잘못된 것이죠?
06:01가장 어떻게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코프라는 사람이 쓴
06:06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책이 있지 않습니까?
06:09프레임 아닙니까?
06:10코끼리를 생각하고 얘기하는 순간 계속 그 프레임에 끌려가는 겁니다.
06:15지금 전륜이다, 윤석열이라고 얘기하는 순간
06:18민주당의 내란 프레임, 민주당의 전륜 프레임에 끌려가는 겁니다.
06:21그렇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06:25그런 민주당의 프레임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고
06:28지금으로서는 새로운 전선을 형성을 하고
06:30그 전선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재
06:33그리고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실정
06:36이런 부분과 싸워서 민생으로 승부보겠다라는
06:39그런 새로운 전략을 얘기를 하고 있는데
06:41밑에서는 언론에 가서는 그렇게 크게 얘기를 하면서
06:47정작 의총에서는 한마디 못하는
06:49그런 모습을 저는 오히려 반 지금 현재의 어떤 반 누구라 할까요?
06:54장동혁 이런 의원들은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비겁하다고 봅니다.
06:58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당내의 전륜 요구에 대해서
07:02어제 장동혁 대표가 의총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7:05우리 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70% 이상이
07:08지금 윤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가 잘못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
07:13비공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을 했는데
07:15이 부분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걸까요?
07:18저도 명확한 어떤 대상 자체나 비공개 여론조사다 보니까
07:23내부적으로 저도 알고 있는 바는 없습니다.
07:25하지만 지금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시 있었던 의원들의 얘기에 따른다고 하면
07:30미루어 짐작한데 그것은 여의도 연구원이라든가
07:33이런 데를 통해서 했던 내부적인 참고용 여론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07:37아시다시피 장동혁 당대표가 지난 작년 가을에 당대표로 당선이 된 이후에
07:45그때만 해도 국민의 권리당원, 책임당원이 75만 명이 됐습니다만
07:49지금은 거의 50% 이상 늘어서 110만 명이 넘습니다.
07:54그 당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07:56그 어떤 것보다도 쉽고 어떻게 보면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낼 수 있는
08:01그런 어떤 걸 가지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8:03물론 지금 반대 측 같은 경우에는 당원만 국민이냐
08:07지금 투표는 당원 플러스 더 많은 비당원들이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논리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08:14어쨌든 12.3 비상계엄을 통해서 많은 충격을 받았던 보수주의자들도
08:20당을 떠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8:23하지만 그분들이 장동혁 당대표가 당대표로 온 이후에
08:28굉장히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08:30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선집토끼, 후산토끼 전략으로 당원들의 의견을 묻고
08:35그분들이 투표를 해야만 어쨌든 이번 6.3 지왕선거에서도
08:39승리 가능성이 있다라는 그런 어떤 나름들의 전략이고
08:43다만 저도 장동혁 대표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08:46그러한 산토끼 전략뿐만 아니고 집토끼를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08:51그런 지금 비당권파들의 목소리도 좀 더 챙겨들으려고 하는 그런 노력
08:56그런 부분은 좀 더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08:59당의 이런 상황이 향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09:05최근 장동혁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09:09장동혁 대표가 오늘 아침 이런 말을 했습니다.
09:12그리고 이에 대한 친한계 박정은 의원의 인터뷰까지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09:16같이 들어보시죠.
09:19우리 당에서 서울시장을 네 번이나 했고 다섯 번째 도전하고 계시고
09:24우리 당에서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서 정치를 오래 해오셨습니다.
09:32이미 민주당은 대구 경북을 빼고 우리는 다 승리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데
09:37우리는 대구 경북 빼고 다 지겠다라고 하면서
09:41민주당의 그런 선언에 우리가 호응해 주는 듯한 태도로 우리가 선거를 치러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09:50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앞에서 계속 우리는 안 된다 우리는 진다라고 하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
09:57선거에 어떤 도움이 될지 저는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0:01장동혁 대표의 사퇴보다 더 좋은 선거운동은 저는 없다고 봐요.
10:05그러면 우리 당 지지층에서 75% 정도가 전륜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10:11그러니까 자기는 그걸 대변하고 있는 거고
10:14그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적극적으로 나올 사람들이기 때문에
10:18지방선거는 투표율이 55% 정도밖에 안 되니까
10:21그 사람들이 결집해서 투표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10:24이런 황당한 논리를 펴더라고요.
10:26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사퇴구가 있을 거다.
10:30나올 수밖에 없어요.
10:32저는 4월 초나 3월 말 이때쯤으로 봅니다.
10:34공천에 된 사람들도 사퇴 요구가 나온다는 거예요.
10:38왜냐하면 선거에 지게 생겼으니까.
10:43어제 오세훈 시장이 우리 당 이렇게 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10:47TK 외에는 어렵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10:49장대표가 그런 비관적인 태도는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반박을 했거든요.
10:54제가 사법시험을 준비를 하면서
10:56나 오늘은 떨어질 거야 라고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면 붙겠습니까.
11:00저는 굉장히 장동혁 당대표가 상식적인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11:03본인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도
11:06후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도
11:08후방에 어떤 보급이 없다 하더라도 맨주먹으로 싸워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만큼
11:12본인 스스로의 어떤 결의가 단단한 것은 분명합니다.
11:16그렇다 한다 하더라도 지금 본인이 공천장을 당연히 받은 겁니까?
11:20아니지 않습니까?
11:20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기존에 있던 단체장이라 한다 하더라도 내부적인 치열한 경선을 거쳐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11:30그 과정을 통해서 언제든지 100일이라고 한다고 하면 어떤 정세는 바뀔 수도 있는 것입니다.
11:36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든 것이 우리가 지겠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과연 현재의 당대표의 입장 때문인가?
11:44아니면 본인이 지난 동안 4년 동안 있었던 어떤 시정에 대한 어떤 실정인가?
11:49이런 부분 또 내부적으로는 전혀 고민이 없이 모든 것이 내 책임은 하나도 없고
11:54내부적인 당의 결정만이 문제다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약간 코미디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12:0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서는 지금 현장에 뛰고 있는 분들이 다급한
12:05특히 이제 서울이라든가 인천, 경기 이분들의 상당히 불만이 있는 모습이 왜 그런지도
12:11저는 장동혁 대표가 귀담아 들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12:15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그와 같은 어떤 당원들의 민주주의,
12:19민주당처럼 당원민주주의를 강조한다고 하면
12:21그에 대한 것도 존중을 하면서 본인에 대한 의견을 해야 되는 것이지
12:25조금 전에 지금 박정은 의원, 그렇다고 말하면 당에 못하려고
12:30또 장동혁 대표의 도장을 받아가지고 공천을 받습니까?
12:34공천 받지 말고 탈당해서 새로운 당을 만들지
12:36전륜당을 만드는 게 낫지 않습니까?
12:38그렇기 때문에 말을 한다 하더라도 수위를 조절해야 되는 것이지
12:42어떻게 장동혁 대표가 탈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거 전략이다라고
12:47당인이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12:49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유력한 강남 4구 중에 한 곳에서
12:54공천 받아 있었던 국회의원이?
12:56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가지고는 본인들도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13:01그런 부분이 내부적으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해야 되는 것이지
13:05저런 부분을 언론에 나와가지고 대놓고 얘기하는 것은
13:08당의 한 사람으로서 할 태도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3:10그렇다면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의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지금 있는 걸까요?
13:15그러니까요. 현실을 무시하는 낙관?
13:19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13:22이런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13:23공부 안 해도 열심히 기도하면 수석해 이 얘기하고 저도 똑같이 들리거든요.
13:30그러면 뭐 열심히 기도만 하시지 왜 자꾸 전선을 치고 정적을 제거하고
13:35뭐 이런 걸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13:37저는 말씀이 너무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13:41비관이라는 말 자체도 그냥 입틀막으로 들려요.
13:45저렇게 굉장히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는 이유들은 딱 세 가지입니다.
13:50하나는 논리로 이길 수 없을 때
13:53두 번째는 설득에 자신이 없을 때
13:57상대방을 설득할 자신이 없을 때
13:59그러면 우리 그러잖아요.
14:01종교도 이렇게 좀 의심을 가지고 믿으려고 그러면
14:03너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14:06그거하고 도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14:08그 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자기 역량으로 뭐를 만들어놨고
14:15그 지지 기반을 자기 역량으로 끌고 갈 수 없고
14:19의존적인 상황일 때 이런 식의 이야기들을 하거든요.
14:24그렇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공궁한
14:29궁지에 몰린 장동혁 대표의 모습만이 보입니다.
14:34어제 그리고 박정은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14:38공천이 다 마무리되고 늦어도 4월 초가 되면
14:41이제 장동혁 대표의 사퇴 목소리가 분출할 거다.
14:44이런 말을 했는데
14:45실제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
14:48그럴 가능성이 없다에 의해서는 한 표를 겁니다.
14:50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못하려고 돈 들여서 공천 받고
14:54못하려고 출마를 하죠.
14:55아예 되지도 않을 거 하지 마시죠.
14:58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바로 그런 부분을 지적했는 것 아니겠습니까?
15:02나 이번에 질 건데 못하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15:05출마를 하고 하느냐라고 지금 되묻는 건 아니겠습니까?
15:09그 취지는 물론 지금이라도 노선을 바꿔서 한다고 하면
15:13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그런 취지로 선회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15:16하지만 지금 뻔히 지금 장동혁 대표가 큰 흐름에서
15:20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재판은 법원에 남겨두고
15:23그런 부분까지 끌고 와서 정치로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
15:26정치는 지금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그 실정을 우리가 정확하게 짚고
15:32특히 지금 같은 경우에 사법 어떻게 보면 장악하기 위한 사법
15:36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열심히 싸우면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다.
15:40그런 식의 어떤 우리 총구를 외견으로 바꾸자 하는 그런 전략으로 하려고 하는데
15:44계속 그 외부로 나가는 전략을 하는 장수 앞에 뒤에서 총을 겨누는
15:50이런 부분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이다라고 생각하고요.
15:55오히려 제가 어떻게 생각하냐면
15:57이번 같은 경우에 얼마 전에 국민의힘의 당헌 당귀를 바꿔서
16:01자치단체장 중에 50만 명이 넘는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16:05중앙당에서 공천을 한다라고 했습니다.
16:07실제로 지금 서울에서의 가장 인구가 많은 데가 송파구입니다.
16:12결국 송파구에 있으면서 본인이 공천을 해야 되는데
16:15공천권을 사실상 중앙당에 뺏기니까
16:17그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16:22박정은 의원이 얘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6:26어제 의총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장면의 배현진 의원이었습니다.
16:30장경 대표 뒤에 자녀를 지금 잡았는데
16:34지금 국민의힘이 배 의원의 징계를 재심기간 이후죠.
16:383월 1일 이후로 미룬다는데
16:39이거는 왜 이렇게 결정한 걸까요?
16:42글쎄요. 자신이 없는 거죠.
16:43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6:44논리와 자신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건데
16:47변진 의원은 지금 징계를 받는 사람인데
16:50얼굴이 확 펴 있고 당당하잖아요.
16:53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듯한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16:59그러면 누가 당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17:03국민들은 저 모습으로 저는 느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17:07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17:10후보자들이 질 것 같으면 출마하지 마라.
17:14이 얘기는 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17:17이기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예요.
17:19그런데 그거를 못하게 하는 게 문제인 거죠.
17:21지금 하는 이야기가 그러면 당하고 반목하기 위해서
17:25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건가요?
17:28그건 아닐 거 아니에요.
17:30이 사람들도 공천받아서 나가가지고 이기려고 하기 위해서 그런 건데
17:34당하고 싸워가지고 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17:38그러면 이거는 당하고 싸우기 위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니죠.
17:42현실적으로 당이 우리를 좀 도와줘야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17:48그래서 저는 당에서 자꾸 이런 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17:55결국은 선거의 패배가 되더라도
17:59우리의 당권, 권력만 지키면 된다.
18:03이런 논리로 들린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8:05알겠습니다.
18:06이번엔 민주당 사정도 짚어보겠습니다.
18:08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인천 계양에서 K-국정설명회를 열었습니다.
18:14이 자리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왔다고 하고
18:17송영길 전 대표는 오지 않았는데요.
18:19벌써부터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18:22오늘 아침 송영길 전 대표의 인터뷰 내용 불꽂 오겠습니다.
18:28혹시 김남준 대변인하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신 적 있으십니까?
18:32그건 뭐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18:34이재명 대통령께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18:37국민이 하는 것입니다라는 것이고
18:39계양구든 뭐든 국회의원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은
18:42그 지역의 당원과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18:45이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8:50송영길 전 대표 김남준 전 대변인과 만났느냐라는 질문에
18:54부인하지는 않았거든요.
18:56그렇습니다.
18:58소노부당의 여성기호 1번으로 공천을 받았던
19:03노영희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19:04본인이 아는 한은 두 분이서 따로 비공식적으로 만났다라는
19:08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9:09그런 맥락에서 실제 만났긴 했습니다만
19:12그 두 분이서 무슨 얘기를 했을지는
19:15지금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는 없습니다.
19:17그만큼 물 밑에의 공천 경쟁이 치열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9:21결론적으로 얘기했을 때 이른바 명심이 어느 쪽에 있느냐
19:25지금까지 사실 김명준 예비후보 조만간 등록하겠지만
19:30전 대변인 같은 경우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넘어서
19:34경기도 일대에도 경기도 대변인으로서
19:36이재명 대통령의 입의 역할을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19:39그러면서 그 정치적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번에 국회를 했을 때에
19:44정치적 고향인 계양구에서 실제로 선거도 총괄했을 만큼
19:48나름대로의 뿌리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19:50명심이 확 쏠리는 것이죠.
19:52그 반면에 지금 송영길 의원 같은 경우에는
19:54계양구에서 다선을 했고
19:56본인이 거기에서 자리를 물려줬기 때문에
19:59이재명 대통령이 현재의 대통령이 술세 있기 때문에
20:02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마음에 빚이 있는
20:04그 벗이 어느 쪽이 더 무거운가 지금 재고 있다라고
20:07아마 현장에서는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20:10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4그 전에 옛날에 맹주였다 하더라도
20:16현재로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명심이 쏠리는 곳에
20:20공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측을 합니다.
20:24오늘은 김남준 전 대변인이 정청래 대표와 만났습니다.
20:29지금 정 대표가 송영길 전 대표보다
20:31김남준 전 대변인과 먼저 만났는데
20:34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20:35글쎄요. 그거는 뭐 제가 볼 때
20:39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0:42왜냐하면 송영길 전 대표는
20:46다른 당을 만들어서 당대표를 한 분이고
20:50복당을 하신 분이고
20:52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가 굉장히 뭐랄까요
20:56여러 가지 해석을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21:00그래서 조금 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21:02그런데 김남준 비서관 같은 경우는 여러 후보자
21:06중에 한 사람이기 때문에 만나는 게 상대적으로
21:10조금 가볍죠.
21:12그래서 조금 더 쉽게 만난 거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21:16그렇게 큰 의미를 둘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데
21:18지금 저는 송영길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서
21:23굉장히 저는 비판적이에요.
21:25그 얘기를 좀 전해드리고 싶은데
21:27왜냐하면 송영길 전 대표가 지금 나서면
21:31본인은 당선될지도 모르겠죠.
21:33그렇지만 본인이 서울시장 출마했을 때를 돌이켜보셔야 돼요.
21:38전체 선거에는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1:42물론 국민의힘이 너무 죽을 수 있어가지고
21:44이렇게 해야 되든 저렇게 해야 되든 이긴다
21:46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어요.
21:47그렇지만 대통령이 쌓아놓은 성과를 갉아먹고
21:53그런 기능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21:58송영길 대표는 지금은 좀 자중하고
22:01대통령의 성공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22:04좀 더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22:07나중에 적당한 기회를 봐서 제기하는 것이 맞다.
22:12지금 당장 법적인 것을 무죄를 받았다고 해서
22:15정치적,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22:19국민들에게 그런 것들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22:23힘으로 밀고 가는 모습
22:24이거는 상당히 중도층에게는 오만하게 비칠 수 있고
22:28다른 지역의 전체 선거에는 별로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2:34그런데 지금 인천 지역에 계양을만 있는 게 아닙니다.
22:38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22:41이 자리도 좀 빌 수도 있는데
22:43여기는 다들 좀 망설이는 것 같아요?
22:45아무래도 연수 쪽이 서울로 치매하는 강남구 같은
22:49그런 식으로 있다 보니까
22:50오히려 국민의힘 쪽이 조금 더 유리한 듯한
22:53그런 정치적 지형,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
22:57민주당의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도 많은
22:59그런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23:01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출마한다 하더라도
23:03과연 민주당이 당선될지를 낙관하지 못하는
23:06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23:07결국 훨씬 더 민주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23:12계양 쪽에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23:15거기다가 박찬대 의원이 내부적으로 최종적인 공천을 받아서
23:21실제로 출마해야 거기에서 의원직에 내려놓고
23:26그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지
23:27아직까지 그 자리가 만들어질지 여부도 불명화한 건 아니겠습니까?
23:31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누가 되건
23:34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전직 의원으로 있었던
23:39그 자리를 가려고 굉장히 어떻게 보면 치열할 것이고
23:42그 다음에 플랜 B가 돼야 되는 것이지
23:45지금 플랜 B를 가지고 플랜 A를 놓쳐라
23:48라고 얘기하기는 아마 지금 경쟁하고 있는 두 분이
23:51그것을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23:54결국 네가 가라 하와이 이런 식의 될 것이기 때문에
23:56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3:59이렇게 치열한 지방선거 탐색전 속에
24:02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보임이 공식 발족을 했습니다.
24:06이재명 대통령 이름을 걸었는데
24:08아직 청와대에서는 어떤 공식 입장이 없거든요.
24:12어떤 생각일까요? 대통령은?
24:14대통령의 생각을 제가 알 수는 없고
24:16기본적으로는 정치인들의 자율성을 본인이 이야기하면
24:21더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 않을까라는 게
24:25제가 짐작하는 생각이고요.
24:29저걸 적극적으로 또 저는 지지하실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24:34왜냐하면 저게 일종의 새 싸움으로 국민에게 비춰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24:39왜냐하면 공소 취소와 관련된 것들
24:42개개의 국회의원으로서 권한들이 있는데
24:46그 안에서 못합니까? 충분히 하죠.
24:49당 안에서 어떤 당론이나 의사결정에도
24:51저 정도 숫자면 이미 당론으로 방향을 정하거나
24:57이런 것도 충분히 하죠.
24:58왜 모임을 만들어야 됩니까? 필요가 없잖아요.
25:01지금 본인들이 하겠다는 것들에
25:03만약에 그것이 정책적인 것이고 그런 것이라면
25:06할 필요가 저 모임을 만들 필요가 없는 거예요.
25:09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에게는 저게 자칫
25:13어떤 한 세력을 만들려는
25:17세력을 구축하려는 모임으로
25:20보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5:23끝으로 잠시 후 2시에 열릴 본회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5:27민주당이 여기서 지금 특히 쟁점이 되고 있는
25:29사법개혁 3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25:31지금 현재 국회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25:35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우려가 됩니다.
25:38어제 같은 경우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25:40이와 같은 이른바 민주당발 사법개혁은
25:44헌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했고
25:47현재의 이와 같은 것을 바꾸면
25:50국민들에게 피해가 간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25:53저는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25:55말씀이 100%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25:58개혁의 방향은 뭐였던 것이죠?
26:00정치인한테는 불리할지 몰라도
26:02국민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되는데
26:05그 개혁이라는 외피를 들고
26:07국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하면
26:09그거는 개혁이 아닌 개악인 것이죠.
26:11실질적으로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도
26:13마두로 그 정권 같은 경우에도
26:15실제로 잘 나가던 나라가
26:17꼬꾸라지기 시작했던 것은
26:19마두로를 비롯한 그 독재 정권이
26:21사법부를 침탈하고
26:22사법부에 대한 모든 어떤 독립성을 억제함으로써
26:26사실상 독재로 가는 KTX를 탄 것 아니겠습니까?
26:29우리나라도 그와 같은 선진국에서
26:31지금 뭐 여야가 어떻게든 싸운다 하더라도
26:35모든 것이 그래도 법원이라든가
26:37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이 비교적 지켜졌기 때문에
26:40이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26:41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인데
26:43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타락하고
26:46사법부가 어떤 특정 정파에
26:48어떻게 보면 포획되면
26:51그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26:52그렇기 때문에
26:53이 부분과 관련해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26:56정말 이 부분이 보수도 진보도 아니고
26:59말 그대로 딸깍바리 판사로서의 어떤
27:01말 그대로 살아있는 사법부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27:05그렇기 때문에 조희대 대법원장님의 그 말씀을
27:08민주당은 정말 새겨야 되는데
27:10최근에 오늘 아침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7:13민주당의 5선 박지원 의원이
27:15조희대 대법원장님이 이렇게 얘기한 것에 대해서
27:18건방지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27:20정말 이런 것을 이뤄면서
27:22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있고
27:26그 사법부의 수장에 대해서
27:28의원이 그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인지
27:31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27:32굉장한 우려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7:36일각에서는 이 사법개혁 3법에 대해서
27:38민주당이 너무 밀어붙이는 게 아니냐
27:40이런 지적도 이어지는데
27:42어떻게 보세요?
27:43너무 밀어붙이는 부분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27:45그런데 그것을 민주당 탓만 하기는
27:49또 저는 좀 어렵다고 생각을 해요.
27:52저는 고민을 되게 많이 하거든요.
27:54민주당인데 민주당을 비판해야 되는 상황에 대한
27:57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27:59그래서 좀 원망이 드는 게 사법부예요.
28:03과거에 우리 사법부에 대해서
28:06특정 정파가 이렇게 하면
28:09국민이 용서했겠습니까?
28:12선거를 앞두고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28:16그런데 이렇게 지금 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28:19사법부가 그만큼 신뢰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28:22권위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28:24왜 그렇게 됐죠?
28:25본인들이 그 현실을 인정해야 되는 겁니다.
28:29조일회 대법원장처럼
28:30무조건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28:33그 현실을 인정하면서 반성을 하면서
28:35그러면 본인들의 그 잘못을 반성하기 위해서는
28:40법 왜곡제까지는 안 가도 된다는 얘기를 하든지
28:42아니면 법 왜곡제도를 가더라도
28:45구체적으로 이런 이런 구체성과 명확성을 담보하기 위한
28:48그리고 상권분립과 사법의 독립성을 좀 더 보장하기 위한
28:52이런 방법이 있습니다라는 구체적인 얘기를 함으로써
28:56국민들에게 권위와 신뢰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해야 되는 겁니다.
29:00본인들한테 불리하다고 해가지고
29:02무조건 아니야라고만 뭉뚱그려서 얘기해가지고
29:06논의를 아예 못하게 만드는 방식은
29:09제가 볼 때는 국민들의 사법 신뢰 회복에
29:12전혀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29:15알겠습니다.
29:16오늘 두 분 말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29:18지금까지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영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29:21고맙습니다.
29:22Kil상� supremacy
29:23김상일 정치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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