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회 본회의에는 사법 3법과 3차 상법 개정안 등 여야 쟁점 대치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9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표결에 붙여집니다.
00:15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황보희경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우선 어젯밤 파행을 빚었던 법사위 회의 곧 열린다고요?
00:25네, 오전 개의 예정이던 법사위 전체 회의는 아직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00:31오늘 회의에서는 어제 처리가 불발된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남대전 등 세계권역 행정통합법안을 다시 심의합니다.
00:39민주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통합지자체장을 선출하려면 법안 통과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인데요.
00:45다만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이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하는 충남대전 통합법안을 두고는 여야 간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3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야당을 들러리 세운 채 모든 법안을 날치기 처리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01:02어젯밤 법사위를 통과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선관위의 과도한 권한을 부여한 선관위 무적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11조국혁신당 등 법려권 4개 정당은 법사위에 상정된 행정통합특별법에 민주적 통제장치가 부족하다며 추가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해 그 여파가 주목됩니다.
01:22이런 가운데 국회 대미투자특별위원회는 입법공청회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01:31오늘 본회의에 올릴 안건 순서를 두고도 수싸움이 진행될 텐데 쟁점이 뭔가요?
01:38가장 먼저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01:46표결에 앞서 강 의원의 신상 발언도 있을 거로 보이는데요.
01:50영장이 청구된 이튿날 강 의원은 1억 원의 정치 인생을 걸 가치가 없다는 내용의 친전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내기도 했습니다.
01:58체포동의안은 제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02:04친정인 민주당은 의원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했고요.
02:07우당인 조국혁신당은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02:11가결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집니다.
02:13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법 왜곡죄 신설과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민주당의 사법 3법을 비롯해 3차 상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02:24등을 처리 대상 법안으로 꼽고 있는데요.
02:27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본회의를 열어 개혁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02:34이에 맞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면서 최장 7박 8일 동안 필리버스터 전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2:41여야 아침 회의 발언 들어보시죠.
02:46국민의힘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막아서더라도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02:56사법 파괴의 3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명백하게 위헌인 법률입니다.
03:05전체주의 독재 국가의 표본입니다.
03:09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전 만나 본회의 안건 등을 둘러싼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분위기입니다.
03:206.3 지방선거가 이제 99일 남았는데 각 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03:28우선 민주당은 오늘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합니다.
03:32아직 공식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채 경기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추미애 의원도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03:38최근 사직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를 찾아 정청례 대표와 면담하며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03:46인천 계양을 출마를 두고 송영길 전 대표와의 교통정리에 대해선 당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03:54국민의힘은 이틀 연속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03:57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필리버스터 등 대응 전략을 논의할 거로 보이는데요.
04:01개혐은 내란이 아니라고 했던 장동혁 대표의 발언, 나아가 당의 노선을 두고 내홍이 지속되고 있죠.
04:08어제는 이틀막 의총이라는 비판을 들으면서 다른 안건으로 시간 끌기를 했는데
04:13오늘은 당의 진로를 놓고 격론이 오갈지 주목됩니다.
04:1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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