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정거래위원회가 노스페이스댁으로 널리 알려진 영원그룹 성기약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00:073년간 계열사 82곳을 신고하지 않아 공시대상 기업 집단 규제를 회피했습니다.
00:13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유명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 위탁 생산으로 유명한 영원그룹.
00:23지난 2024년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 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00:30그런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영원그룹 자산은 2021년 이전부터 5조 원을 넘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8성기약 회장이 주력회사 5곳만 자료를 제출하고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다른 82개 계열사와 3조 원이 넘는 그 자산을 누락한 겁니다.
00:51누락한 회사 가운데는 본인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를 비롯해 딸들과 남동생 소유 회사 등도 있었습니다.
00:59두 딸이 소유한 회사는 주력 계열사들과 거래 관계도 있었고 친족으로부터 계열 회사라는 점을 제출받았음에도 신고 누락한 곳도 있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01:10공정위는 창업자이자 오랜 기간 경영을 맡은 성기약 회장의 고의성이 짙다고 보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01:18공시대상 기업 집단 지정을 회피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영원그룹은 축수 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공시의무 규정 등을 피해갖고 둘째
01:31딸의 핵심 계열사 지분이 승계됐습니다.
01:49공정위는 이번 사건이 역대 최대 규모 지정자료 제출 누락 행위이자 역대 최장기간 공시대상 기업 집단 지정을 회피한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01:59YTN 이순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