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대법원의 상호 관세 무효 판결 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가 더 날카로워지자 정부가 본격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00:10전문가들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면서도 미국의 경제 안보와 기존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0:20박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상호 관세 무효 판결에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건 더 강력한 관세 카드였습니다.
00:30먼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0일 시한이 있는 15%의 글로벌 관세를 내걸었습니다.
00:36여기에 불공정 무역 관행 조사에 나서며 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로 파상공세에 나설 채비를 마쳤고
00:43무역 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 관세 부과 시점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00:49이에 정부는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00:52국익 국대화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된 이익 균형이 훼손되지 않고
01:00우리 기업에게 미칠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01:03전문가들은 외교 안보와 투자에 투트랙 전략으로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1:09미국 주도의 공급망 편입은 물론 잠수함 건조와 미 군함 유지 보수 등
01:14양국의 협력이 미국의 경제 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01:18원전 협력 등으로 오히려 더 미국과 강한 연결을 쌓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01:23경제와 안보를 연계하는 건 트럼프 행정부의 기본적인 정책이었거든요.
01:28그거를 우리가 역으로 활용을 해서 우리의 필요성, 우리의 요구사항을 조금 더 관철시키는 노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01:363,500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도 관세 인하를 위한 비용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01:43투자가 본격화하면 미국 기업들은 물론 수많은 현지 일자리까지
01:46모두 한국의 투자에 달린 만큼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01:51미국의 2천억 불 투자 약속을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01:57그걸 너무 비용 측면이나 또는 너무 위험 요인으로만 받아들이면 소극적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고요.
02:04정부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핫라인을 가동하며 협상을 이어가는 동시에
02:09다음 달 초 대미 투자 특별법 통과를 통해 협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2:15YTN 박경희입니다.
02:16좀 더 보겠습니다.
02: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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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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