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는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지역을 공습해 대규모 사상자를 냈다는 비판에 대해 군회의를 겨냥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09휴전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
00:13젤레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로 와서 현실을 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20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1우크라이나가 수미시에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에 34명이 숨졌다고 발표하자
00:30러시아 정부는 민간인이 아닌 군회의를 겨냥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35오히려 우크라이나가 국제법을 위반해 민간지역 인근에 군시설을 배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0:41러시아는 또 현지시간 16일 종료되는 에너지시설에 대한 휴전이 연장될지는
00:57푸틴 대통령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01:00우크라이나 측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되풀이하면서
01:04미국과 함께 실태를 분석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8이에 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14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 어떤 결정을 하기 전에
01:18우크라이나로 직접 와서 전쟁의 현실을 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의 종전구상이 흔들리는 가운데
01:25유럽연합 외교장관들은 러시아를 공개적으로 압박하며
01:29추가 제재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01:31한편 메르츠 차기 독일 총리는
01:45우크라이나가 요구해온 장거리 미사일 타우러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01:51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km 이상으로
01:54미국의 에이테큼스나 영국의 스톰쉐도보다
01:57더 깊숙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02:00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02:03독일의 장거리 미사일 지원 여부가
02:05전황의 또 다른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09런던에서 YTN 조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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