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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반나체로 뒤엉킨 참여자들…6명 부상 중 3명 중태
日 알몸 축제, 전통 속옷만 착용…'나무 부적' 쟁탈전
500년 간 이어진 '전통 축제'…부적 잡으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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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해외로 한번 가볼 텐데요.
00:02영상부터 먼저 만나보시죠.
00:05일본의 한 사찰 앞입니다.
00:09전통 속옷만 입은 지금 반 나체의 사람들이 저렇게 빽빽하게 모여 있습니다.
00:15그리고 한순간 수많은 참가자들이 서로 뒤엉키면서 저렇게 하늘로 손을 뻗는 제스처를 펼치기도 하는데
00:22최진봉 교수님, 영상만 봐도 너무 걱정스럽거든요.
00:26그런데 이게 실제 인파사고로 이어졌다고요? 도대체 무슨 일이죠?
00:30전화를 모인 사람의 숫자가 1만 명 정도 됩니다.
00:321만 명이 모였는데요.
00:331만 명이 왜 손을 위에 얹히고 있냐면요.
00:36나무로 만든 부적을 공중에 띄워 던지면 그걸 잡기 위해서 저러는 거예요.
00:41그러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누르기도 하고 밟기도 하고 이런 일이 있다 보니까 결국 인사사고가 벌어졌습니다.
00:47이 축제에서 6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00:50이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이 됐는데 그중에 40대에서 50대 남성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57일명 알몸 축제라고 불리는 사이다이지 예호라고 하는 이 축제는요.
01:01500년간 이후 전통을 갖고 있는 축제라고 그래요.
01:04중요 무형 민속문화제로 일본에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01:08남성 참가들이 훈두시라고 하는 일본 남성 속옷이거든요.
01:12속옷 하나만 입고 저렇게 행사를 하는 거예요.
01:15반나체로 뒤엉켜서 공중으로 던져진 나무 부적을 차지하는 방식인데
01:19왜 그러냐면 나무 부적을 잡는 사람이 그의 가장 행운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기 때문이에요.
01:25그것 때문에 결국은 그런 관습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게 되는데
01:28너무 위험한 행동이고요.
01:30그래서 결국 6명이나 되는 사람이 부상을 입었는데
01:32모르겠습니다. 주요 문화재라고 하니까 무형 문화재라고 하니까
01:36전통은 지켜야 되겠지만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39최소희 변호가 아니 이게 오랜 전통이라고 해도
01:42좀 저렇게 좁은 구역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으면
01:45사고가 날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01:47사고는 필연적이죠. 그러다 보니까 2007년도에는
01:49한 명이 사망한 사망사고가 있었고.
01:52아 그래요?
01:532021년에는 코로나 때는 저렇게 옷을 벗은 상태에서 밀접 접촉을 하면
01:56코로나 감염이 되게 높잖아요.
01:59그래서 그때는 이제 축소해가지고 했는데
02:01이게 이제 일본의 전통 무형 문화재다 보니까
02:04민속 문화재다 보니까 이걸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02:07사실 저기 쉽게 말해서 부적 잡는 이유가
02:11뭔가 내가 잘 되려고 하는데 가서 다치면 부적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02:15그래서 주최 측도 지금야말로 축제의 기도가 필요한 때가 아니냐
02:18그렇게 얘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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