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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문제·국가대항 대회 관심 뚝…선수들도 걱정
최가온 경기 미중계 논란…JTBC "국민적 관심 고려"
중간광고 일장기 노출 사고까지…단독중계 비판↑


이번 동계올림픽은 쇼트트랙 대표팀 선전이 대회 후반 큰 화제가 됐지만, 전체적인 관심도는 예년만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종편 채널 단독 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방송사 간 뉴스 보도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시차 문제와 국가대항 스포츠에 대한 관심 약화라는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서 뛴 선수들마저 이전과 다른 열기를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유승은 /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 올림픽에 관심이 없어졌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제가 메달을 따서 그 누군가 경기를 보시고 감동이나, 감동까지 아니더라도 자그마한 재미라도 느끼셨으면…]

2026년 동계 올림픽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중 없이 치러진 베이징 대회 때와 비교해 관심이 높았지만, 소치나 평창 대회 때보단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줄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지상파 3사 중계가 배제된 첫 대회란 점에서도 논란이었습니다.

[10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 한 회사가 독점으로 중계권을 구매해 흥행 부족은 물론 보편적 시청권마저 제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JTBC 뉴스룸 보도 : 일각에서 JTBC의 단독 중계로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받는다거나…]

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확정 장면이 JTBC 본 채널에서 중계되지 못해 논란이 됐는데, JTBC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쇼트트랙 경기를 우선 편성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생중계 도중 중간광고에서 일장기가 잠시 노출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단독 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커졌지만, 특정 방송사만 탓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동호 / 스포츠평론가 (YTN 출연) : 지상파 3사만 중계를 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또 다른 의미의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있었습니다. 올림픽 보기를 강요하는 게 아니냐…]

이와 함께 유튜브로 영상 소비 패턴이 굳어진 가운데, 네이버 중심의 다시보기 서비스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윤다솔
영상출처 : MBC·JTBC 유튜브

※ ... (중략)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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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동계올림픽은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이 대회 후반 큰 화제가 됐지만 전체적인 관심도는 예년만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10종편채널 단독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방송사관 뉴스 보도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17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시차 문제와 국가대항 스포츠에 대한 관심 약화라는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00:30현장에서 뛴 선수들마저 이전과 다른 열기를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00:34이번에 올림픽이 많이 관심이 없어졌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00:41그래서 제가 메달을 따게 돼서 누가 제 경기를 보시고 감동이나 감동까지 아니더라도 그냥 조그마한 재미라도 느끼셨으면
00:512026년 동계올림픽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중 없이 치러진 베이징 대회와 비교해 관심이 높았지만
00:59소치나 평창 대회 때보단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줄었습니다.
01:06이번 동계올림픽은 지상파 3사 중계가 배제된 첫 대회라는 점에서도 논란이었습니다.
01:11한 회사가 독점으로 중계권을 구매해 흥행 부족은 물론 보편적 시청권마저 제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1일각에서 JTBC의 단독 중계로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받는다거나
01:28최가훈 선수의 금메달 확정 장면이 JTBC 본 채널에서 중계되지 못해 논란이 됐는데
01:35JTBC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쇼트트랙 경기를 우선 편성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42생중계 도중 중간 광고에서 일장기가 잠시 노출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01:47단독 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커졌지만 특정 방송사만 탓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02:04이와 함께 유튜브로 영상 소비 패턴이 굳어진 가운데
02:08네이버 중심의 다시 보기 서비스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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