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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김정은, 김주애에 '미사일 타이머' 맡겨"
국정원 "김주애, 사실상 후계 내정 단계"
北 이르면 오늘 당 대회… '주석제' 부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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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 내정 단계로 알려진 딸 주혜, 이 딸 주혜가요, 북한 주민들을 직접 동료하고 다독이면서 악수하는, 그러니까 지도자처럼
00:22행세하는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00:24직접 보시죠.
00:47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014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51딸 주혜는 나의 포도당이야, 우리 표현으로 한다면 나의 비타민이야, 뭐 이런 표현일 것 같습니다.
00:58이런 김주혜에게 김정은 위원장, 이런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01:05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에 동행해서 미사일 버튼 타이머를 만지게 해줬어요.
01:14글쎄요, 13살입니다.
01:15아까 앞서 보신 영상에서 주민들을 지도자처럼 본인이 악수하면서 동료하는 모습.
01:20이것도 어색하긴 한데 미사일 타이머를 만지게 했다.
01:27글쎄요, 귀여운 딸에게 할아버지 상투 쥐는 것까지는 글쎄요.
01:33그런데 저건 좀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서 제가 여쭙습니다.
01:36일단 대외적으로 저런 모습이 나오는 건 대부분 다 계산된 내용들을 가지고 있는 거죠.
01:42북한은 두 가지 정책을 가지고 병진한다고 그러는데요.
01:45핵 능력 고도화와 경제 발전이라고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51그중에 핵심은 핵 능력을 고도화함으로써 북한이라고 하는 국가가 미국에 맞서서 자국의 생존을 지킬 수 있다고 하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2:00저 ICBM 버튼이라고 얘기하는 거 그걸 상징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버튼이다라는 측면에서
02:05김주혜가 저걸 쥐었다고 얘기하는 게 단순히 그냥 딸이 예뻐라는 측면보다는
02:11무엇인가 연출하려고 하는 이미지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고요.
02:14또 그다음에 거의 4년 가까이 김주혜라고 하는 인물을 계속 노출시켰다고 얘기하는 건
02:19북한 주민들한테 차기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02:25일정한 단계에 와 있다.
02:27또 특히 이제 아마 오늘일지 내일일지 모르겠습니다만
02:30북한이 당대회를 개최했다라고 하는 부분들이 지금 얘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02:36저 직전에 저런 것들이 나왔다고 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2:40그런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직책을 가지고 아니면 어떤 호칭을 가지고
02:45후계자를 구체화할지 안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02:48저 정도의 상황이고 또 우리 국정원이 정보자산이 막강합니다.
02:52퀸트까지 있기 때문에 국정원 판단에 의해도
02:55김주혜가 후계자로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얘기하기 때문에
02:58저희가 저런 부분들은 매우 예의주시하면서 저 상황을 봐야 될 것 같다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03:05호칭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03:07호칭과 관련된 내용 하나가 더 있습니다.
03:11북한의 각급 당 대표자들이
03:12금수산 태양궁전에 함께 참배하면서
03:16이르면 오늘 제9차 노동당 대회가 열리지 않겠냐
03:21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03:22당 대회 이후에 열릴 최고인민회의에서
03:25김정은에 대한 호칭을 주석으로 바꾸는
03:30이른바 주석제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03:34주석,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03:37주석이라는 호칭은 옛날에 김일성이 가졌던 호칭입니다.
03:41북한은 김일성 사후에 최고인민회의에서 주석제 폐지를 선언을 했죠.
03:48그런데 주석제가 다시 부활하고
03:51김일성 주석이 사용했던 주석 직함을
03:54김정은 위원장이 계승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겁니다.
04:00사실 최근까지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면서
04:04김정은이 선대를 다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04:08그런데 갑자기 와서 할아버지의 호칭인 주석을 다시 자기에게 붙인다?
04:14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04:15그러니까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도 국무위원장 맡고 있다고 주석이라는 이름을 못 썼는데
04:20그 3대째인 김정은이 내가 주석이 되겠다라는 것은 저는 불안감의 표회원이라고 봅니다.
04:27아, 그래요?
04:28체제 불안에 대한 심각한 그런 것을 느끼고 있다.
04:32하더군하나 42살밖에 안 된 김정은이 지금 14살짜리 딸을 후계자로 공식화하는
04:37이런 장면을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04:40이런 모든 것들이 그만큼 내면적으로 지금 불안하다라는 것을 저는 보여주는 거라 생각하고요.
04:45아까 그 타이머 주고 있는 모습 있지 않습니까?
04:47정말 심각한 겁니다.
04:48그렇죠.
04:501945년에 리틀 보이라고 팬맨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졌을 때
04:53당일에만 10만 명씩이 사망했습니다.
04:55당일에만.
04:56그런데 그때 그 핵폭탄은 폭죽 정도의 지금의 핵폭탄에 비하면
05:00북한이 100기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05:02그거 누르잖아요.
05:0314살짜리가 누르잖아요.
05:04그러면 우리는 그냥 다 그냥 없어지는 겁니다.
05:06그런데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이거든요.
05:10그런데 그것을 전 세계 문명 국가 중에 2대 세습한 사례는요.
05:14왕조 빼고는 손에 뽑을 정도예요.
05:16다섯 종가로 아닙니다.
05:183대 세습 유일합니다.
05:19그런데 이제 4대 세습까지 가겠다는 겁니다.
05:21저런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국가 체제에서
05:24저런 사람들이 핵무기를 갖고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05:28우리가 남의 얘기하듯이 이렇게 할 일이 아니다.
05:30그리고 평화는 국어라는 게 아니라 힘으로 산 겁니다.
05:34우리가 힘이 있을 때 북한 정권은 누구보다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겁니다.
05:38그런데 왜 우리 정부는 왜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인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5:43알겠습니다.
05:45오늘 오전에 속보가 하나 떴습니다.
05:51무인기 사건에 대해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유감을 표명한 바가 있죠.
05:58그러자 김여정 부부장이 다행이라면서 입장을 냈습니다.
06:01그런데 어제 또 정동영 장관이 브리핑을 했습니다.
06:05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죠.
06:10그러자 여기에 대해서 김여정 부부장이 또 화답을 했습니다.
06:14입장을 밝힌 겁니다.
06:16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통일부 장관인 제가 직접 북측에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06:24이는 남북 간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평화 공존으로 나아가려는 이재명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06:39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해서는 서로가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06:47이 자리를 빌려 지난 정권의 무모한 군사적 행위였지만 윤석열 정부의 무인기 침투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통일부 장관으로서 북측에 깊은 유감을
07:00표합니다.
07:02우리 정부와 김여정 부부장 메시지를 주고받고 주고받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07:09김여정 부부장이 지난 13일에도 정동영 장관의 유감 표명 입장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혔고요.
07:17또 어제 브리핑 관련해서도 오늘 오전에 김여정 부부장이 재발 방지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라고 긍정적인 또 성명을 냈습니다.
07:24이런 메시지들 주고받는 것.
07:27글쎄요. 그동안 완전히 단절돼 있었던 남북 간의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건지 어떻습니까? 분위기가.
07:35대화는 수단인데 지금 정동영 장관이 통일부 장관이잖아요.
07:39통일에 대해서는 크게 어떤 정책적 위반 이런 것들은 없어요.
07:42그리고 아까 본인이 스스로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가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
07:49서로가가 중요하죠. 제가 볼 때 거기에서는.
07:50그런데 우리만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다음에 메시지만 서로 주고받고 있지.
07:55지금 조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상호성이 없어요.
07:58그러면 지금 들어온 우리만 보냈나요?
08:01북한이 더 많이 보냈죠. 거기에 대해서는 왜 그쪽 평가는 없는 거죠.
08:05저는 개인적으로 저 부분은 대화가 주된 최종 목적을 삼아서 안보나 어떤 방위력도 해체하는 이런 과정 아닌가라서 힘이 우려스럽고.
08:15의료스럽고. 마지막으로 저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계속 강요로서 있어야 되는지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08:22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평가를 해주신 내용입니다.
08:26그런데 사실 윤석열 정부 당시에 있었던 대북 무인기 작전 자체가 군 내에서도 사실은 정상적인 보고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졌던 내용도 아니었고.
08:35심지어 실무자들은 반대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08:38그런데 김용현 장관이 사실은 거기에 대해서 다 패싱하고 나한테만 보고해라 라고 하면서 진행을 했단 말이에요.
08:43그런 식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게 결국 그렇게 진행이 됐던 것 자체가 12.3 불법 비상계엄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명분 쌓기용으로
08:52했었다라는 것이 드러난 시점에서 저 정도의 입장 표명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8:57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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