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명절마다 양손 가득 정성껏 챙겨간 선물들, 깜빡하고 열차에 두고 내렸을 때의 당황스러움이란 겪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00:09오늘 낮에도 이런 주인 잃은 선물 세트가 나왔다는데요. 언제까지 어디서 찾아가면 되는지 김승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00:19설 연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열차에 올라타는 사람들. 방심하면 열차에 놓고 내리기 일쑤입니다.
00:27진짜 마음이 철컥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어디다가 연락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00:36습득된 물품들이 모이는 유실물 센터입니다. 쉴 새 없이 전화가 울립니다.
00:423시경에 고객님 물건 저희 여기서 받으실 수 있으세요?
00:4718호 자칭 보관대, 거기 났대요.
00:49오늘만 해도 점심시간까지 60개가 넘는 유실물이 들어왔는데요.
00:54명절이다 보니 햄부터 홍삼, 김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들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01:02잃어버린 물건을 찾은 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01:06직장에서 부모님 주라고 참기름 줬는데 제가 기차에 놓고 내려가지고
01:12환승할 때 가방을 갱산역 플랫폼에 두고 온 걸 알겠습니다.
01:17명절 때 받은 용돈도 있고 하다 보니까
01:19지난해 전국 기차역에서 접수된 유실물은 34만 5천7백여 건, 5년 새 3배나 늘었습니다.
01:40승차 중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승무원에 열차 하차 직후라면 영무실에 신고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01:48하루 이상 지났다면 경찰 민원24 홈페이지나 유실물센터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01:56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은 3일이 지나면 폐기하며 일반 물건은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합니다.
02:04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02:19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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