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 최대 이슈 중 하나로 행정통합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00:05그런데 지역 정가별로 찬성과 반대 입장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0특히 국민의힘에선 충청권과 TK 지역 의원들이 서로 얼굴을 붉히고 있습니다.
00:16왜 그런 건지 남영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김태흠 충남지사가 행정통합을 두고 대구, 경북 의원들을 직격했습니다.
00:30같이 정치활동을 해봤지만 그분들 참 무지한 사람들이고 기회주의자고 보신주의자들이에요.
00:39민주당 표 법안에 반대하는 충청권 의원들과 달리 대구, 경북 출신 의원들이 통합에 찬성하며 속도를 내자 공개 비판한 겁니다.
00:49그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도 충청과 TK 의원들 충돌했습니다.
00:54충청 출신 성일종 의원은 민주당의 통합 속내는 대통령 사법 리스크 시선 분산용이라며 당 차원에서 통합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06그러자 TK 의원들이 반박했습니다.
01:09권영진 의원은 반대만 하다 광주, 전남만 통합되고 나면 그 후과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고 했고
01:16주호영 의원은 대구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 충남의 절반 수준이란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01:24충청은 배부른 상태일지 몰라도 대구, 경북은 굶어 죽을 판이란 겁니다.
01:29비록 요구하는 것의 100%는 다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01:34지금 전혀 없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상당한 권한이나 지원이 되는 것이니까 시작부터 해보자.
01:42이러한 이견에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01:46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론 없이 지역 민심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52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02:06채널A 뉴스 남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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