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러시아의 핵군축조약, 뉴스타트가 종료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이 참여하는 핵군축조약을 제안했습니다.
00:08하지만 중국은 군축협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오히려 3국이 핵경쟁에 나설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5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과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이 참여하는 3국 핵군축협상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00:25마코로비오 미 국무장관은 군축은 더 이상 미국과 러시아만의 이슈가 될 수 없다며 특히 중국이 전략적 안정성 보장에 나설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6지난 5일 종료된 미국과 러시아의 핵군축조약, 뉴스타트를 대신해 3국이 함께 핵무기를 제안하는 새로운 조약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00:55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뉴스타트 연장보다는 새롭고 현대화된 조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02미국의 주장은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도 이어졌습니다.
01:05미국은 여러 핵 보유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러시아만을 대상으로 2010년 체결된 뉴스타트는 2026년 현실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1:16특히 중국은 어떤 제한도 받지 않은 채 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지난 2020년에는 비밀 핵실험까지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01:25회의에 참석한 중국 대표단은 미국이 중국의 핵 역량을 과장하고 있다며 새로운 군축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1:52뉴스타트가 종료됐지만 당분간 새로운 군축협정이 체결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57이에 따라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 미국까지 본격적으로 핵 경쟁에 가세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04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2:06쇼위에 따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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