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이고 수고했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00:07끓이는 거 얼마 안 걸렸는데 이것저것 찾느라고 내가 자꾸 까먹으니까
00:17먹어봐
00:20짜? 내가 아까 소금을 더 넣었나? 한 번밖에 안 넣은 것 같은데
00:33두 번 넣었나?
00:34민경 씨, 과연 소금을 몇 번 넣었을까요?
00:38내가 이거 썰다 생각해보니까 저번에 썰어놓은 거 있는 것 같은데
00:52또 썰은 것 같은데? 괜히 썰었네
00:56내가 이거 소금을 넣었나?
01:00요리를 하는 중간에도 계속 깜빡거리는 민경 씨
01:04두 번째 소금을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01:07소금을 또 넣고 맙니다
01:11당신 지난번에도 태워서 뼈 타는 냄새가 났었잖아, 나 들어오니까
01:17맞아
01:18나중에 또 창문도 열어놓은 채로 그냥 나갔지?
01:21그랬어?
01:22추워서 혼나서 보니까 창문이 열려있더라고
01:25깜빡깜빡 잘하네
01:27요리하는 게 힘든 게 아니라 이걸 넣었나? 저걸 어딨나?
01:31헷갈려가지고?
01:33헷갈리는 게 아니야, 그냥 생각이 안 나
01:36하여튼 위험하다니까 신경 바짝 써야 될 거 같아
01:40불 낼 거 같아가지고 곧바로 그날 인덕션으로 바꾼 거 아니야
01:44점점 이래서 어떡하냐?
01:47계속 그럴 때지 뭐 이제
01:49아, 도저히 못 먹겠는데
01:51괜찮아
01:52응?
01:54뭐 좀 더 넣어서 뭘
01:57아니, 입맛이 떨어졌어 갑자기
02:00이러다가 치매 오면 어떡하나 걱정되지
02:04마음은 그대로인데 몸속이 늙어가서
02:09내까지 다 망가진 기분이에요
02:13약을 먹어야지
02:19서랍장을 가득 채운 수많은 약통들
02:22그녀는 또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02:25이거 다 제가 먹는 약인데요
02:27이렇게 꺼내놓지 않으면 눈에 안 보이면 잘 생각이 안 나서
02:32이렇게 다 꺼내놨어요
02:35평소 약 먹는 걸 자주 잇다 보니 모든 약통을 꺼내놓을 수밖에 없다는데요
02:41요거는 요봉증약
02:44요거는 고지혈증약
02:49이거는 경도인지장애약이에요
02:53올해 60인 그녀
02:54챙겨야 할 약들 사이에 경도인지장애약까지 있습니다
02:59평소 건망증이 심했던 민경 씨
03:053년 전 우연히 받은 치매 검사에서
03:08약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는데요
03:13고혈당과 요봉증으로 무너진 몸속 균형
03:18이로 가중된 만성 피로는 혈액 환경을 흐트러뜨리고
03:22그 영향은 서서히 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3:25계속 쌓여가는 피로와 더딘 회복
03:27몸은 어떤 경고를 보내고 있는 걸까요?
03:30알부민이 부족해지면 혈관 안에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03:34혈액순환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03:36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산소와 포도당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03:41뇌세포가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03:44그래서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
03:47기억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03:49이런 증상을 호소하게 되죠
03:50이런 변화는 만성 피로와 인지 기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03:55전형적인 증상입니다
03:57실제 국내 65세 이상 한국 참전용사와 가족 2천여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04:04체내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전반적인 인지 점수가 떨어지고
04:09인지장애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12알부민은 단순 영양지표가 아니라
04:20전신 염증과 회복력까지 반영하는 만큼
04:23고령층에서는 알부민 관리가 인지 건강에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04:28유니랑 아닙니다
04:34소식이 들어온 걸 awe게 됩니다
04:36만약에 차이가 mesh지 않습니까?
04:39외우자마자
04:39귀신은
04:41너의 전용적인 인지
04:43바이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배�έρ��
04:43지금 식사에서
04:46요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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