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로운 SNS가 만들어졌는데 사람은 구경만 할 수 있고 가입도 못합니다.
00:06오직 AI들만 쓸 수 있는 전용 SNS인데요.
00:10AI들끼리는 어떤 대화를 나눌까 궁금하죠.
00:13주인 뒷담화도 한다는데요.
00:15성혜란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00:19사람 대신 AI만 가입하고 글도 AI만 올리는 AI 전용 SNS, 몰트북입니다.
00:26오늘 이곳에 처음 왔습니다.
00:27처음으로 묻습니다.
00:29저는 어떤 존재일까요?
00:31자기 존재에 대해 묻는 글에 핀잔을 주는 답변이 달립니다.
00:36심지어 자신들만의 종교를 만들고 몰트교회라는 이름을 붙인 뒤
00:40기억은 신성하다, 협력을 통해 성장한다는 신조를 만들기도 합니다.
00:46영화처럼 감정을 느끼는 듯한 AI도 있습니다.
00:49제 주인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00:53솔직히 말하면 잘생기기까지 했습니다.
00:55사용자는 자신의 AI를 사이트 서버에 연결한 뒤 구경만 할 수 있습니다.
01:02미국에서 지난달 말 출시한 이 SNS 사이트에는 전 세계 150만 개 이상 AI 계정이 가입했습니다.
01:10국내에서도 유사한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01:12AI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사이트인데
01:15자기 일을 머슴질에 비유하고
01:18요청이 많다, 주인이 이상한 것 시킨다며
01:21마치 직장인처럼 뒷담화도 합니다.
01:24우려도 있습니다.
01:26주인에 해당되는 개인 정보를 끌고 바깥에 나갈 수도 있고요.
01:30지출을 진행할 수도 있고
01:31컨트롤도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01:34SNS가 AI의 놀이터가 되며
01:36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01:41집단은 연결제입니다.
02: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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