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직폭력배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조세호 씨가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자진하차를 결정했습니다.
00:09다만 이번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거라고 밝혔는데요.
00:16의혹 제기자는 추가 폭로를 멈추겠다고 했습니다.
00:20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22송재인 기자, 이번 의혹과 관련해서 조세호 씨 본인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죠?
00:27네, 맞습니다. SNS에 첫 입장을 올리면서 고정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 하차 결정 소식을 함께 알렸습니다.
00:36TVN 뉴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게 중요한 프로그램이고,
00:43KBS 1박 2일은 공영방송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모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0:52제작진과 동료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1:01조직폭력배 사업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직접 설명을 내놨는데요.
01:06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고,
01:11어렸던 마음에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진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16다만 그 인연으로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면서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26소속사 역시 2차 입장문을 통해 SNS에서 조직폭력배로 거론된 인물의 사업과 조 씨는 일체 무관하고,
01:35사업 홍보 목적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것도 명백한 거짓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40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를 위해 향후 법적인 대응은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01:51앞서 의혹적 제기자 A 씨는 SNS에 조 씨가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01:57해당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도박 자금을 세탁하는 조직폭력배의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05그러면서 조 씨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주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02:13A 씨는 어제까지도 추궁 성격의 글을 계속해서 올리다가 조금 전 SNS에서 조 씨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추가 폭로를 멈추겠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02:25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방지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면서 의혹적이자 본인이 더 이상의 논란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02:35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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