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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수도권 노른자위 땅에 6만가구 공급, 이번에는 진짜 가능한건지 경제산업부 박지혜 기자와 함께합니다.

Q1. 박지혜 기자, 6만 가구가 어디서 나온 건가요?

6만 가구, 판교 신도시 2배에 이르는 물량인데요

서울 한복판 용산 국제업무지구, 캠프킴 부지 뿐만이 아니라 낡은 세무서나 우체국, 구청 부지 등이 다 포함됐습니다.

자투리 땅까지 샅샅이 찾아 낸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Q2. 이정도로 모았으면 공급 진짜 한다는 거잖아요. 이번에는 되는 겁니까?

제가 이번 대책 마련한 국토부 고위급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번 대책, 오로지 똘똘한 '땅'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젊은층에게도 수요가 높은 우수 입지를 찾았다는 겁니다.

공급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한번 지켜봐야겠죠. 

Q3. 국민이 실제 공급을 체감하려면 속도도 중요하잖아요. 언제 공급이 됩니까?

이번 대책을 보면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하는데 상당수가 2029년 이후입니다.

보통 공사 시작하고 끝나기 까지 대략 2~3년 정도는 걸리니까, 2031년은 되어야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이런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은 원래도 있었잖아요. 그건 어떻게 되고 있죠?

맞습니다. 2020년 8월 문재인 정부때도 3만 3천 세대 대규모 공급 대책을 냈죠. 

용산 캠프킴, 태릉 CC 등 오늘 발표 택지는 그때도 발표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준으로 실제 공사까지 시작된 건 마곡 미매각 부지 단 한곳 뿐입니다.  

Q5. 왜 그때는 안됐고, 이번에는 된다는 거죠?

이전에 안 된 이유, 지자체와 주민 반대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주택만 짓는게 다가 아니라 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을 들여오거나 일자리 연계가 돼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태릉 CC는 세계유산평가 문제까지 엮여 있어서 결국 무산 수순을 밟기도 했습니다. 

김윤덕 장관은 오늘 "국가 유산청과 굉장히 원활하게 협의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급에서는 일자리도 신경써서 자족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Q6. 그런데 서울시는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잖아요. 서울시는 뭐가 문제라는 거에요?

민간 주도 공급에 더 신경쓰라는 겁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주택 공급의 90% 이상은 민간주도 물량인데요, 

정부가 민간은 틀어막고 공공주도 공급만 강조하고 있으니 서울 주택 공급의 맥이 끊긴다는 겁니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당장의 이견을 좁히기 쉽지 않아 이번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 경제정책산업부 박지혜 기자였습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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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 기자 경제산업부 박지혜 기자입니다.
00:05이 서울과 주변에 진짜 남아있는 땅이 있겠냐 했는데
00:09어쨌건 6만
00:106만 세대를 찾아냈습니다.
00:12맞습니다.
00:136만 가구, 판교 신도시 2배의
00:15이르는 물량입니다.
00:16이 서울 한복판 용산국제업무지구 캠프캠 부지
00:20뿐만이 아니라 낡은 세무서나 우체국, 구청 부지 등이 다 포함됩니다.
00:25자투리 땅까지 샅샅이 찾아낸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견입니다.
00:30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00:32네 진짜 저 지역들이 공급이
00:35될 만한 곳들이에요?
00:36그렇죠.
00:37제가 너무 궁금해서 이번 대책 마련한
00:40국토부 고위급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00:43이번 대책
00:45오로지 똘똘한 땅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00:48젊은 층들에게도 수요가
00:50높은 우수 입지를 찾았다는 겁니다.
00:53공급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는데
00:55한번 지켜봐야겠죠.
00:57언제 된다는 거예요?
00:58그런데 공급이
00:59일단은 이번 대책
01:00대책을 보면요.
01:01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하는데
01:04이 상당수
01:05이 상당수는 2029년 이후입니다.
01:08보통 공사 시작하고 끝나기까지
01:10대략 2에서 3년 정도는 걸리니까
01:132031년은 되어야
01:15공급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01:17그런데 사실은 지난 정보들 보면
01:20주택 공급하겠다고 여러 번 발표한 곳들이 있는데
01:23그때 발표했던 것들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01:25네 맞습니다.
01:262020년 8월 문재인 정부 때도
01:293만 3천
01:30세대 대규모 공급 대책을 냈습니다.
01:33용산 캠프킴, 태릉시 씨 등
01:35오늘 발표 택지는 그때도 발표된 곳이었죠.
01:38하지만 오늘 기준으로
01:40실제 공사까지 시작된 건
01:42마곡 미매가 굳이 단 한 곳뿐입니다.
01:45그때는 왜 안 됐고
01:46이번에는 왜 된다는 겁니까?
01:48이전에 안 된 이유는요
01:50이 지자체
01:50이 지자체와 주민 반대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01:53이 주택만 짓는 게 다가 아니라
01:55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01:57첨단 산업을 들여오거나
01:59일자리 연계를 좀 해야 한다는
02:00겁니다.
02:01여기에 태릉시 씨는 세계 유산평가 문제까지
02:04엮여 있어서
02:05결국 무산수순을 밟기도 했습니다.
02:08김윤덕 장관은 오늘
02:10국회의원의
02:10국가유산청과 굉장히 원활하게
02:12협의가 되고 있다면서
02:14이번 봉급에서는
02:15일자리도 신경써서
02:16자족 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02:18강조했습니다.
02:20그런데 이 서울시가
02:21저 발표 이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어요.
02:23뭐가 문제라는 거예요?
02:24맞습니다.
02:25민간 주도 공급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02:30서울시의 땅
02:30다르면 서울 주택 공급의 90% 이상은
02:33민간 주도 물량입니다.
02:35정부가 민간은 틀어맞고
02:37공공 주도 공급만 강조하고 있으니
02:39서울시의 땅
02:40서울 주택 공급의 맥이 끊긴다는 겁니다.
02:43서울시와 국토부는 민간 정비
02:45사업 규제 완화를 놓고
02:47협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2:49당장의 이견을 좁히기는
02:50공급은 쉽지가 않아서
02:51이번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02:53정부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02:55입장입니다.
02:56네 잘 들었습니다.
02:57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00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01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02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03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08박재희 기자였습니다.
03:13박재희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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