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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앵커]
일본 홋카이도에도 1m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한 때 공항이 멈춰 7천 명의 발이 묶였고 초중고교 180곳이 휴교하며 도시가 마비됐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눈을 치워봐도 더 이상 쌓아 둘 곳이 없습니다.

[일본 삿포로 주민(어제)]
"눈을 버릴 곳이 없네요.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일본 삿포로 주민(어제)]
"이건 정말이지 끔찍하네요."

버스는 오도가도 못하고 바퀴는 헛돌기만 합니다.

택시 승강장엔 길게 줄이 늘어섰지만, 택시는 올 생각을 안 합니다.

[관광객(어제)]
택시 한 시간 기다렸는데 안 오네요

삿포로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은 어제 하루종일 항공편이 결항됐고, 철도와 도로도 끊겨 열차 수백편이 멈춰섰습니다.

7000여 명이 발이 묶여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공항 여행객(어제)]
"벌써 6시간째 이러고 있네요. 조금 전까지는 (운항 재개를) 기다렸는데, 이젠 포기했어요."

홋카이도 인근에서 초중고 180곳이 휴교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설로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삿포로시의 주오구에서 48시간 동안 65cm의 눈이 쌓여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홋카이도엔 1m 12cm의 눈이 내려 쌓였고, 인근 아오모리시엔 무려 4m 48cm, 니가타현은 2m 48cm가 쌓였습니다.

폭설은 주춤해졌지만, 오늘 밤 사이에도 홋카이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2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은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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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본 호카이도에도 1미터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00:05한때 공항이 멈춰 7천 명의 발이 묶였고 초중고교 180곳이 휴교하며 도시가 마비됐습니다.
00:12이현용 기자입니다.
00:16눈을 치워봐도 더 이상 쌓아둘 곳이 없습니다.
00:19버스는 5도 가도 못하고 바퀴는 헛돌기만 합니다.
00:31택시 승강장엔 길게 줄이 늘어섰지만 택시는 올 생각을 안 합니다.
00:36사뽀로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은 어제 하루 종일 항공편이 결항됐고 철도와 도로도 끊겨 열차 수백 편이 멈춰 섰습니다.
00:517천여 명이 발이 묶여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00:54호카이도 인근에서 초중고 180곳이 휴교했습니다.
01:08당국은 이번 폭설로 1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1:12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사포로시의 주호구에서 48시간 동안 65cm의 눈이 쌓여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01:22호카이도엔 1m 12cm의 눈이 내려 쌓였고 인근 아우모리시엔 무려 4m 48cm, 니가타현은 2m 48cm가 쌓였습니다.
01:35폭설은 주춤해졌지만 오늘 밤사이에도 호카이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01:52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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