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눈비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K 클라이미 반기성 대표 스튜디오에 나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네, 지금 주말에 많은 또 눈이 예상된다고 해서 좀 비상이 걸렸는데 지금 서울에는 비만 내리는 것 같더라고요. 강하게 눈이 시작된 곳이 있습니까?
00:18네, 현재까지는 지금 보면 남쪽에서 올라온 따뜻한 공기가 예상보다 강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눈으로 바뀌려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부터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오득계부터 경기 북부지역서부터 눈으로 바뀌겠고 서울은 전역 들어가면서부터 눈으로 일단 바뀌기 시작하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0:43네, 그럼 눈이 어느 지역으로 많이 내릴지 특히 서울에도 좀 많은 눈이 내릴 걸로 예상하십니까?
00:49현재 예상으로는 가장 많이 올 곳을 예상하는 곳이 강원지역입니다. 그래서 5에서 10cm 많은 곳, 산악적으로 15cm 이상을 예상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많이 오는 곳이 기온이 낮은 지역들이죠.
01:01주로 충북, 중북부지역 쪽으로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정도.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이 올 곳을 예상되는 곳이 수도권지역입니다.
01:09수도권지역, 그 다음에 전북북동부, 경북북동부지역. 이 지역은 2에서 7cm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요.
01:17이곳보다 좀 더 적게 내릴 곳을 보는 곳이 인천이라든가 경기 서남부라든가 이쪽 지역으로 1에서 5cm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01:26네, 지난번 내린 천두는 퇴근길에 집중되면서 완전 도심 교통이 마비가 됐었잖아요.
01:33이번에도 그 정도의 많은 눈이 내릴지 어떻게 예상하세요?
01:38일단 지난번하고는 상당히 여러 가지로 차이가 큽니다.
01:42지난번 같은 경우는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굉장히 빠르게 내려왔어요.
01:47그러면서 한냉전선 같은 형태로 내려가다 보니까 영향을 주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죠.
01:52두세 시간 정도. 그 대신 상당히 강하게 폭발적으로 발달한 눈구름을 일어나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린데에 비해서
02:00이번 같은 경우는 지금 동해쪽으로 고기압이 하고 있고 서쪽으로도 고기압이 있고 그 사이에 우리나라가 지금 기압골이 파진 형태거든요.
02:09그렇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빠르잖아요. 저번처럼.
02:13천천히 이동해 갈 것으로 보이고요.
02:15그러다 보니까 일단 지난번에는 추위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눈으로 시작을 했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비로 시작을 한단 말입니다.
02:24그러다 보니까 비가 내리면서 눈이 덮히게 되면 뭐가 차이냐면 제설할 때 굉장히 큰 차이가 생깁니다.
02:31그런 차이가 좀 있고요.
02:32그 다음에 실제로 이번 같은 경우에도 지속 시간이 좀 길고 또 지형적인 영향을 받다 보니까
02:41지난번에 수도권은 거의 5, 6cm 균일하게 눈이 내린 데에 반해서 이번에는 적설량 차이가 좀 지역에 따라 상당히 많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02:51네. 이번에 그 무거운 습설이 예고됐단 말이죠.
02:54건설과 습설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습설이 더 위험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02:59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건설과 습설이 만들어지는 기준이 기온입니다.
03:04대개 영하 0도에서 구도 사이에 눈이 내리게 되면 습설이라고 하고요.
03:09영하 10도 이하일 때 눈이 내리면 건설이라고 하죠.
03:12습설이라는 건 즉, 다시 수증기가 많은 눈입니다.
03:15그러다 보니까 밀도가 높아지니까 무거워질 수밖에 없겠죠.
03:18통상 건설보다 습설이 한 2배, 3배 이상 무겁고요.
03:22좀 심한 경우는 6배 이상 더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03:25그래서 습설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10에서 한 10m 가로, 세로 20m인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10cm가 쌓인다고 하더라도 그 무게가 2.4톤 정도가 되거든요.
03:38그러다 보니까 이런 약한 비닐하우스라든가 어떤 이런 약한 천정 지붕이라든가 이런 어떤 축사라든가 이런 것을 상당히 붕괄할 가능성이 높고요.
03:51또 이 습설은 상당히 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나뭇가지라든가 전선지에 그대로 붙어서 어울릴 수가 있거든요.
03:59그래서 이런 피해도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04:02그래서 이런 피해를 갖다가 막기 위해서는 실제로 눈이 많이 습설이 내릴 때는 취약한 이런 쪽에서는 눈을 빨리 치워줘야 하는데
04:11대표적으로 2014년에 경주 오션마니라 리조트에서 그때 눈이 붕괴돼서 대학생 한 10명이 숨졌지 않습니까?
04:20그러니까 이때 당시 그 천장에 쌓여있던 눈의 무게가 180톤 정도가 됩니다.
04:26그러니까 이번 눈은 그때 첫눈과는 좀 양상이 다르다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04:32습설이고 또 지속기간이 지속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계속해서 좀 치워줘야 된다.
04:37주의를 해줘야 된다. 이런 말씀해 주셨습니다.
04:39그리고 오늘 저녁부터 강한 눈이 예보된 곳이 많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될 우려가 높잖아요.
04:47이렇게 되면 또 사고 위험도 커지겠어요?
04:50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실제로 비가 온 다음에 눈이 내리면서 제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04:56그럼 기온이 낮아지니까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05:00왜냐하면 대기기온보다 지표면 기온은 더 낫기 때문에
05:03그래서 이런 어떤 제설이 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요.
05:07대개 제설이 이루어지더라도 이번 경우 같은 경우는 비로 내려서 그 위에 제설제를 뿌리고 치운다고 하더라도
05:15얇은 상태로 살얼음이 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5:20이런 살얼음이 얼 경우에는 우리가 도로 살얼음 혹은 영어로 얘기하면 블랙 아이스라고 얘기를 하는데
05:26블랙 아이스라고 부르는 이름 자체가 실제로 아스팔트와 색깔이 거의 같거든요.
05:31블랙으로 보이거든요.
05:32그러다 보니까 운전자 입장에서는 얼음이 얼어있는 것 같지가 않고 그대로 약간 젖어있는 도로로 보이다 보니까
05:39그냥 그들이 운항하다가 사고 나는데 이런 살얼음 도로가 위험한 것은
05:45일단 마찰력이 일반 도로에 비해서 거의 20배 정도가 낮습니다.
05:51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거의 제동이 안 된다는 거죠.
05:54제동이 안 되고 제어하기도 힘들고
05:56그다음에 일반 눈온 도로보다도 치사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06:01그러니까 눈온 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것보다 이런 블랙 아이스에서 사고가 나면
06:07치사율이 4배 이상이 더 높습니다.
06:10그래서 특별히 운전자분들이 이럴 때는 특히 오늘 같은 경우는
06:14도로 살얼음이 얼 가능성이 정말 높거든요.
06:18그래서 도로 살얼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들이
06:20대개 이런 터널 진출입구라든가 여기 가장 많이 발생하고
06:24그다음에도 대개 이런 어떤 교량이라든가 혹은 계곡도로라든가 산악도로
06:30이런 데서 많이 발생하니까 이런 쪽으로 혹시 운행하시는 분들은
06:34교통안전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6:37네,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까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06:41또 속도도 최대한 줄여서 운전을 해야겠습니다.
06:44보통 겨울에는 눈이나 비가 한 차례 지나고 나면
06:47기온이 뚝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06:50이번 같은 경우도 실제로 바로 따뜻해집니다.
06:56그러니까 우리가 반짝 추위라고 얘기를 하는데
06:58오늘 눈이 내려오 나서 내일서부터는 시베레오급이 확정해 내려옵니다.
07:03내려와서 내일, 그다음에 모레는 춥습니다.
07:07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추운데 월요일 낮서부터는 평균 기능 회복을 하고
07:12다음 주에는 평년보다 좀 기온이 높을 거로 보여요.
07:16내일과 모레만 반짝 춥다는 거군요.
07:18올해 지금 기상 특성이 상당히 독특한 것이
07:21상당히 이런 어떤 기압 변화 패턴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07:27그리고 이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이번 주 같은 경우는 오래가지는 않는다.
07:32그리고 다음 주는 대체로 평년보다 기온이 따뜻하다.
07:35이거는 좀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07:37네, 다음 주 평일에는 좀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말씀 주셨는데
07:41다음 주에도 눈 예보가 있는 날이 있을까요?
07:44일단 지역에 따라서 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 약하게 있을 가능성은 일단 있고요.
07:50다음에 여러 가지 모델을 본다면
07:52일요일 정도에 중부지반은 상당히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지 않겠네요.
07:58다음 주 일요일입니다.
07:59주말, 휴일마다 이렇게 또 강한 눈이 예보되어 있군요.
08:01자, 그리고 지난해 기억해 보면 겨울 시작부터 폭설도 쏟아지고
08:07굳은 겨울 날씨가 이어졌던 제 기억이 있는데
08:10이번에도 그럴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8:13올해가 예를 들어서 2023년 같은 경우는 12월에 한파가 내려오면서
08:18한 10일 정도 지속됐어요.
08:20그러다 보니까 한강이 가장 많이 빨리 결빙한 해가 됐는데
08:24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이 상층의 흐름에 보면
08:27이쪽 남북으로 움직이는 그런 기류가 아니라 동서로 움직이는 기류가 좀 강합니다.
08:33이럴 경우는 무슨 특징이냐면 남북으로 좀 이렇게 많이 움직일 때는
08:36한파가 오더라도 굉장히 길어요.
08:39그런데 동서로 움직이는 기류가 이렇게 강할 때는 기압계 이동이 빠르거든요.
08:44그러니까 바로 이번 같은 경우죠.
08:47추위가 내려오더라도 올해 지속되지 않고 한 2, 3일 이내에
08:49바로 물러나면서 이동성 고기압을 향한 이런 상태인데
08:52올해가 지금 보면 계속 11월에서부터 이런 날씨들이
08:56기압계 이동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고 있거든요.
09:00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날씨가 좀 이런
09:02롤러코스터
09:03롤러코스터 같이 굉장히 빠르게 변해나가는 게
09:06변화무성한 그런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편이죠.
09:09네, 이번 겨울에 좀 기온이 오락가락할 것이다.
09:12이런 전망을 해주셨는데
09:14최근에 그 겨울철 내리는 기습 폭설이
09:17마치 여름철 쏟아지는 기습 호우 같다.
09:19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09:20실제 좀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나요?
09:22네, 그렇습니다.
09:23지금 기상청이 올해부터 재난대설문자를 발표하기로 했거든요.
09:28이게 뭐냐면 올여름부터 예를 들어 극한 호우의 재난문자를 발표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09:33기압계 전체가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게 되면 북쪽과 남쪽의 기온자에 커지게 돼요.
09:39그렇게 되면 이게 바로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는 거죠.
09:42우리가 12월 4일 날 폭설 내린 그런 형태인데
09:45그러면 아주 짧은 시간에 거대한 구름들이 만들어지면서
09:48꼭 여름철처럼 천둥, 번개를 동반하거든요.
09:52이런 형태.
09:53또 기후변화에 의해서 지금 해수 온도가 계속 높은데
09:55해수 온도가 높게 되면
09:57예를 들어서 해수 온도 1도가 높을 때
09:59강소연량이 10% 이상 증가를 한단 말입니다.
10:02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 주변의 해수 온도가
10:04평년보다 1도에서 2도 이상이 높아요.
10:06그렇다 보니까 이러한 형태가 최근에 굉장히 자주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10:10그래서 이러한 여름철 극한 호우라든가
10:15겨울철에 이런 기습 폭설 같은 것이
10:17이제는 앞으로 좀 더 자주 발생하지 않겠느냐.
10:21그러다 보니까 기상청도 올해 이런 대설 재난 문자도
10:24발송하게 된 것이죠.
10:25그리고 겨울이 길어지고 또 봄에 눈이 쏟아지고
10:29이런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10:31이번 남은 겨울 날씨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10:33일단 기상청은 올해는 12월, 1월은 평균입니다.
10:38평균은 비슷할 것이다.
10:392월부터는 따뜻할 것으로 일단 봤습니다.
10:42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10:45일단 우리나라 겨울이 추워질 것으로 보이는
10:49이런 라니아라든가
10:50예를 들어서 북극해 해빙이 굉장히 작다든가
10:54그런 현상이 있어서 추울 가능성도 높고요.
10:57반면에 예를 들어서 북대서양이나 인도양 해수 온도가 높아서
11:00우리나라 쪽 동쪽으로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11:04기온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거든요.
11:05그러다 보니까 이 두 개가 어느 한쪽이 내려면
11:09극한 예를 들어서 한파가 내릴 가능성도 굉장히 높고요.
11:12반대로 남쪽에 있는 고기압이 활성화할 때면 평균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11:17그래서 올 겨울은 이런 것들이 추위와
11:21좀 이상적인 난동과 이런 것들이 계속 번갈아 나타나는
11:24굉장히 편안 문상한 겨울이 되지 않겠나.
11:27그리고 일단 눈은 당연히 해수 온도가 높기 때문에
11:31서해안 쪽이라든가 동해안 쪽은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11:35저는 중부지방 쪽도 평년보다는 눈은 많이 내리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11:40일단 당장 오늘은 오후 늦게나 저녁부터 밤까지
11:44중부지방에 최고 15cm 이상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으니까요.
11:47시청자 여러분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1:50지금까지 K클라이밍 반기성 대표와 함께 날씨 전망 짚어봤습니다.
11:54고맙습니다.
11:55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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