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터널 안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0:05승용차에 불이 붙으면서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00:10운전자들이 침착하게 대응을 하면서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00:14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터널을 달리는 25톤 화물차.
00:21승용차가 바짝 붙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00:25승용차 앞부분이 화물차에 끼어 끌려가다 갓길에 멈춥니다.
00:30사고 충격에 승용차 앞부분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합니다.
00:35사고 차량 운전자들이 나와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애쓰습니다.
00:40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소방호수를 끌고 와 물을 뿌립니다.
00:47터널 안에 설치된 소화전에서 꺼내온 겁니다.
00:50운전자들의 침착한 대응 덕에 불은 얼마 안 돼 꺼졌습니다.
00:54고속도로 터널은 연기 확산이 빠르고 대피가 어렵다 보니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01:031km 이하 구간 터널엔 50m 간격으로 소화기가 배치돼 있고
01:081km 이상인 경우에는 소화기와 소화전이 설치돼 있습니다.
01:14운전자들이 소화기와 소화전이 있는 걸 알고 적극 활용하면서
01:18초기 진화에 성공한 게 더 큰 피해를 막은 겁니다.
01:22초기 진화에 실패한 경우에는 신속한 대피가 우선입니다.
01:26차량 엔진을 끄고 키를 꺼져둔 채 터널 밖으로 탈출 또는 100m 간격으로 비상구를 이용하여 반대차선 터널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01:38손수건이나 물티슈로 코와 입을 막고 최대한 몸을 낮춰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01:44채널A 뉴스 홍신우입니다.
01:56채널A 뉴스 홍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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