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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한경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다 얻었다"…나토와 '북극 프레임워크' 합의
동아 '무력-관세' 일단 멈춘 트럼프, 골든돔 배치-광물 채굴권 요구
서울 트럼프, 유럽 관세 철회 "그린란드 합의 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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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마크롱 대통령이 선글라스 끼고 센척하는 거냐라며 응수합니다.
00:02트럼프를 향해 날쌘 비판을 한 마크롱 대통령에게 선글라스 끼고 센척하는 거냐라며 응수합니다.
00:28자신을 공격한 마크롱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거죠.
00:32그런데 트럼프가 조롱한 이 모습이 인터넷에선 화제가 됐습니다.
00:35마크롱의 모습이 탐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탑건을 연상시킨다는 거죠.
00:40탐 크루즈 대신 마크롱의 얼굴을 붙인 탑건 패러디물이 등장한가 하면
00:44비행복 차림의 두 사람이 서로를 노려보는 모습에서 다버스에서의 결투라는 제목의 밈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00:55사실 마크롱은 오른쪽 눈에 실핏줄이 터져서 선글라스를 보호용으로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01:02뜻밖의 화제를 모으며 선글라스 업체 인지도도 급상승했습니다.
01:05급상승했습니다.
01:06프랑스의 고급 안경 브랜드로 알려진 이 제품은 업체의 구매 문의 전화가 비팔쳤고요.
01:12마크롱이 또 잘 어울려요, 선글라스가.
01:14이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의 주가가 28%나 급등해서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01:20문자도 공개하고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서로 날선 말도 주고받고 그러고 있어요, 김정은님.
01:33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싸움이 이 선글라스 기업의 주가를 올려주는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고요.
01:39음모입니까, 그럼?
01:40그리고 그 선글라스를 잠깐 벗어서 사실은 이게 실패줄이 터져서 이런 거다라고 마크롱이 얘기를 했다고 해요.
01:49그런데 의외로 잘 어울렸고 상당히 비싼 거더라고요.
01:52110몇만 원, 아까 유로화로 600몇 유로화였잖아요.
01:57그러니까 상당히 비싼 건데 그래서 전에 전용기에서 부인에게 한 대 맞는 듯한
02:05그래서 실패줄이 터졌나요?
02:06그런 모습이 그때 우리가 봤었는데 이번에도 무슨 일이 있었어? 이런 얘기까지 나온다는 거죠.
02:12그래서 상당히 다버스 포럼에서 서로 간에 날선 공방이 주고받고
02:19그다음에 이슈들도 간단치 않았잖아요.
02:22그런데도 또 저렇게 두 정상 간에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의외의 소득을 올리는 승자는 따로 있다.
02:30이런 결론입니다.
02:32그런가 하면 중요한 부분도 지적해 볼게요.
02:35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사실은 유럽의 지도자들과 트럼프 대통령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건데
02:40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군사를 보낸 유럽 8개국에 대해서 관세폭탄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02:47나토군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더니 이 관세를 돌연 철회했습니다.
02:54그러면서 군사적 조치도 없을 것이다 라며 그린란드에 대한 문제가 일단락되는 듯합니다.
02:59뭘 얻었을까요?
03:02알고 봤더니 그린란드 협상 틀이 마련됐다.
03:05골든돔, 광물권.
03:09나토에서, 그러니까 유럽연합이죠.
03:11사실상 그린란드에서의 광문 개발에 대한 권리와
03:15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수건인 방어시스템, 골든돔에 대한 어떤 미국의 권리를 인정해 준 듯해요.
03:24지금 분위기가.
03:24김우식 교수님.
03:26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사업가로 성공하면서도
03:31협상의 기술이라는 책도 낼 정도로
03:33상대방을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타협하는지를 제일 잘 아는 사람 아니에요?
03:38사실은 베네수엘라 마드로를 강제적으로 끌어와서 체포해서 자기 연방법원에 세워놓고
03:45그다음 바로 그린란드는 우리가 가져야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03:49그러니까 당연히 그린란드 소위를 갖고 있는 덴마크라든지
03:52덴마크와 소속돼 있는 나토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반대를 했었죠.
03:57그 부분에 대해서 또 군대를 보내내만에 서로 갈등을 벌이다가
04:01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10% 관세를 때린다고 하니까
04:05이게 상당히 악화일로로 가서 거의 강대강이 부딪힌 지경까지 왔는데
04:09그 와중에 마크롱 대통령이 선글라스까지 해프닝이 생긴 거예요.
04:15그런데 결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봤다는 거예요.
04:18합의를 봤다는 거죠.
04:19그러니까 나토, 덴마크랑 같이 합의를 봐서
04:21골든돔하고 광물권에 대해서 확보를 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관세를 취소해요.
04:26그 보면 떠버리고 세게 밀어붙이고 세게 카드를 내밀었다가
04:31결국 그 카드를 처리하면서 자기가 얻을 것인지 챙긴 거죠.
04:33대단하군요.
04:34골든돔이라는 건 아시는 것처럼 이스라엘이 아이언돔이라고 해서
04:37자기만의 특수한 어떤 미사일 방어체을 갖고 있는데
04:40그것보다 훨씬 좋은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라는 거 아니에요.
04:44그러니까 지금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탐내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04:48그린란드를 지나가서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미사일을 쏘고
04:52미사일을 요격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청지거든요.
04:55그리고 사실 그린란드에 그래서 미군에 우주기지가 있어요.
04:57있습니다. 있고 군사기지도 있고.
04:59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그린란드 땅의 소유권은 덴마크에 있을지언정
05:04실제로 군사적인 운영에 관해서는 이제 아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낸 것 같아요.
05:10또 하나는 광물권은 히토류가 많이 있다는 거고 다양한 유명한 또 필요한 광물 자원이 많기 때문에
05:16히토류라고 하면 반도체 칩 생산에 필수인 광물인데 중국이 지금 거의 모든 공급권을 조락폐락하는 그거 아닙니까?
05:23중국과 맞싸울 수 있는 대단한 대안 카드를 그린란드에서 히토류를 장악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05:29저는 골든돔하고 광물권에 대한 것들을 영원히 가진다는 이야기는 제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05:34마치 19세기 말에 서양 제국주의가 중국에 들어왔을 때 조차한다고 그러잖아요. 조차.
05:41그 땅은 중국 땅이 맞는데 그냥 프랑스와 독일와 영국 땅이 되는 거예요.
05:46그러니까 저는 조차지의 개념으로 지금 그린란드를 사실상 소유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05:51뭐 이런 식의 트럼프의 또 다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5:55네. 참 협상의 기술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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