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경 서울시의원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
00:04김경 시의원 소유 상가에 입주한 업체가 서울시와 여러 건 수의 계약했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00:11이 업체의 대표는 자신이 대표였는지조차 몰랐다고 했고, 남편은 다른 업체에 바지 사장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0김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1김경 서울시의원 상가에 입주한 뒤 총 2억 원 규모 서울시 수의 계약을 따낸 교육업체.
00:31그런데 업체 등기의 초대 대표이사였던 60대 여성 A씨.
00:36자신이 등기 임원으로 올라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털어놨습니다.
00:40남편 소개로 방과 후 학교 강사 면접인 줄 알고 시의회 의원실에서 김시의원을 만났으나,
00:48계획서 몇백 장을 작성하라고 해 느낌이 이상해 못하겠다고 나왔다는 겁니다.
00:54남편의 기억은 한층 더 구체적이었습니다.
00:58김 시의원의 제안을 받고 바지 사장을 맡았다는 겁니다.
01:03남편 B씨는 김 시의원이 그냥 이름만 빌려주면 월 100만 원씩 준다고 했다며,
01:09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12자신은 출퇴근조차 안 했고, 실무는 김 시의원이 전부 알아서 했다고도 했습니다.
01:19B씨는 실제 김 시의원 관련 또 다른 업체 등기에서 대표이사로 등장합니다.
01:25이 업체는 지난 2020년 6월 1억 4천만 원짜리 공공기관 교육 운영을 따냈는데,
01:31김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01:35B씨는 대표를 그만뒀는데도 명의가 안 바뀌어 수년간 집으로 카드 영수증이 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1:43서울시는 김 시의원 관련 수의계약 의혹 보도가 잇따르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1:54채널A는 김 시의원 측에 차명 대표 의혹 관련 입장을 수차례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02:01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2:05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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