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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앵커]
귀금속 시장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금값 워낙 비싸죠.

순도 99.9%라고 믿고 샀던 금, 갈라보니 불순물을 섞은 가짜금이었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순도 999.9%라고 써있는 금 덩어리.

겉은 금색인데 갈라보니 회색 물질로 가득 차있습니다.

매입한 금을 녹여서 판매를 하려다 가짜인 걸 알게된 겁니다.

[서영종 / 귀금속 상가 상인]
"안에 이물질을 넣고 겉에는 진짜 금으로 도포라고 할까 이렇게 덮어 놓는 거죠."

금과 밀도나 성질이 유사한 텅스텐을 섞는 경우도 많아 녹이거나 부수지 않으면 감정도 어렵습니다.

귀금속 상인들은 긴장 속 걱정이 앞섭니다.

[귀금속 상가 상인 A]
"손님들만 당하는게 아니라 우리도 많이 당해요. 가짜인 줄 알면서도 막 가지고 오는 분들도 있고."

[귀금속 상가 상인 B]
"겉에는 다 금인데 속에는 다른 걸 넣어서 무게 맞추고 해가지고 그게 이제 텅스텐이라고…"

진짜 금이 맞는지 감정 의뢰도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짜 금 유통 정황이 드러나자 주얼리산업연합회는 긴급 공고문을 게시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금 판매자의 사진을 찍어두고 함량 미달 금이 확인되면 적극 신고하라는 겁니다.

오늘(12일) 기준 금 1돈을 사는데 필요한 돈은 94만 8000원으로 한달만에 6만 원이 올랐습니다.

주얼리총연합회는 가짜 금 유통 경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아직까지 가짜 금이 소비자에 팔린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형새봄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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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귀금속 시장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금값 요즘 워낙 비싸죠?
00:05순도 99.9%라고 믿고 샀던 금, 갈라보니 불순물을 섞은 가짜금이었습니다.
00:12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순도 999.9%라고 써있는 금덩어리.
00:21겉은 금색인데 갈라보니 회색 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00:25매입한 금을 녹여서 판매하려다 가짜인 걸 알게 된 겁니다.
00:30안에 이물질을 넣고 겉에는 진짜 금으로 도포라 할까? 덮어놓는 거죠.
00:38금과 밀도나 성질이 유사한 텅스텐을 섞는 경우도 많아 녹이거나 부수지 않으면 감정도 어렵습니다.
00:46귀금속 상인들은 긴장 속 걱정이 앞섭니다.
00:49손님들만 아시게 그 흙도 많이 나니.
00:52가짜지 않면서 막거리고 가르쳐줘요.
00:54겉은이 다 큰데 속에는 다른 걸 어디서 구경을 맞추고 그게 텅스텐이라고 합니다.
01:00진짜 금이 맞는지 감정 의뢰도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1:05가짜금 유통 정황이 드러나자 주얼리 산업연합회는 긴급 공고문을 개시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01:12금 판매자의 사진을 찍어두고 함량 미달금이 확인되면 적극 신고하라는 겁니다.
01:17오늘 기준 금 한 돈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은 94만 8천 원으로 한 달 만에 6만 원이 올랐습니다.
01:25주얼리 총연합회는 가짜금 유통 경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아직까지 가짜금이 소비자에 팔린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34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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