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당원 게시판 논란 결과 발표 후에 당사장인 한동훈 전 대표도 즉각 입장을 내놨죠.
00:10그 이후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 18일에 저희 채널A에 나와서 한 얘기가 있습니다.
00:16들어보세요.
00:30뭐 이런 식의 분위기 만들어서 당을 우수한 당으로 만들지 마요.
00:35자 최수원 평가 문제의 개정 단계 논란 관련돼서 어제 갑자기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발표를 했는데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한 문제의 개정이 발견됐는데 전체의 87%가 단 두 개의 IP로 작성됐다라고 한 이후에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사실 사설과 칼럼을 올린 건 사실인 걸 나중에 알았고 나를 비판했습니다.
01:00비난해달라는 해명이 어제 처음으로 나왔어요.
01:02자 이 두 개의 IP로 작성이 됐다. 이건 무슨 뜻이에요?
01:07그러니까 그 다섯 명의 가족이지만 두 개의 IP니까 가족이 공유해가지고 다섯 명의 명이긴 하지만 두 개를 통해서 거의 뭐 90%에 가까운 글들을 게시했다 이런 뜻인데.
01:16그러니까 두 개의 아이디로.
01:17그 IP가 아이디라는 거죠. 주소니까.
01:20그런데 이제 저는 그렇게 보는 게 이게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01:24어찌됐건 이건 뭐 지금 당무감사위가 얘기를 한 거기 때문에 자료를 저희가 그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
01:30여기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저는 이거 같아요.
01:33한동훈 대표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가족의 명의로 했다라는 것은 처음 인정을 했다.
01:38다만 여기에 대해서 나는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은 전혀 사실이 아닌 거고.
01:44그다음에 가족이 한 것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단계에서 한 거기 때문에 이게 약간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문제일 수는 있으나.
01:51이것이 법적으로 그렇다고 문제될 건 없고.
01:54오히려 이렇게 가족들의 실명을 공개하니까 실명도 공개하고 그 모든 행태들을 이렇게 한 게 과연 이게 공당에서 하는 게 맞느냐라고 지금 반발하는 거예요.
02:04그러니까 양쪽에 충돌 지점이 분명히 있는데.
02:07중요한 건 당무감사위가 권고하는 기관이지 처벌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02:11윤리위가 있기 때문에.
02:13그래서 결국에는 이렇게 양측이 약간 미묘하게 충돌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02:17이 부분을 윤리가 앞으로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
02:19이게 저는 가장 큰 관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02:21송영훈 전 대변인 당무감사위원장이 보도자료에는 안 써놨던 내용을 본인의 블로그에 올려놨어요.
02:27그러면서 여러 사람의 이름에 여러 가지 댓글을 달았다.
02:32그러니까 단순히 사상 칼럼을 단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런 얘기를 했다.
02:36개목줄 얘기도 나오고 미쳤다는 얘기도 나오고 간신배 얘기도 나오고.
02:40뭐 이런 등등의 여러 정치인들을 많이 비판했다는 주장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동훈 전 대표는 고의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정치 공작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50그렇다면 이 내용 자체를 쓴 거는 누구입니까?
02:53동명이인 한동훈으로 보입니다.
02:56동명이인의 한동훈이다.
02:57왜 그런지 제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02:59일단 이 문제는 팩트를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게 중요한데요.
03:02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선별적으로 제시한 저 사례들은 한동훈 전 대표 가족 명의 누구의 글과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03:10실제로 상당히 과격한 언사를 쓴 것이라고 선별한 사례들을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2호선 위원장이 공개한 저 리스트에 실제 들어가 보면 한동훈 전 대표의 장인 명의로 쓴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03:22그런데 그런 내용들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들어가서 제가 몇 개를 직접 검색을 해봤습니다.
03:28그 게시글들이 삭제되지 않고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03:31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의 장인이면 성이 진시니까 진땡땡으로 나와야 되거든요.
03:37그런데 검색을 해보면 한땡땡으로 나옵니다.
03:40그리고 그 게시글들의 작성 시점은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입당하기 전부터 있습니다.
03:47입당한 시점은 2023년 12월 26일이거든요.
03:50그리고 저기는 말 그대로 당원 게시판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하는 것을 인증받지 못하면 가입이 안 됩니다.
03:57그런데 저 게시글들이 언제부터 있냐.
04:00앞서 화면에 보면 대전 땡땡하면서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과거에 있었던 이른바 성상납 의혹을 암시하는 대전의 유흥업소를 지칭하는 은어가 있습니다.
04:10그것을 쓰면서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글을 올려놓은 것이 있고 그것을 이준석 의원이 어제 SNS에서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그렇게 표현을 했던데
04:19그 게시글들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검색이 돼요.
04:22작성 날짜가 2023년 2월 2일입니다.
04:262023년이에요.
04:27그리고 작성자가 한 땡땡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게 아니라
04:30어떻게 한동훈 전 대표 또는 전 비대위원장입니까?
04:33입당하기 훨씬 전부터 있는데.
04:35그러니까 이 문제는 사실 과거에 이미 1년 전에 주진우 당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상세하게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04:43전수조사를 해봤더니 한동훈 전 대표는 아예 당원 게시판에 가입조차 된 적이 없고 한동훈이라고 되어 있는 사람들은 다 동명이인이었다.
04:50이걸 밝혔는데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그 동명이인 한동훈이 작성한 글을 마치 한동훈 전 대표의 장인이 쓴 것처럼 지금 리스트를 공개를 해놓고 그런 사안들을 선별해서 그런 과격한 언사를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쓴 것처럼 표현을 했습니다.
05:06이 조작에 대해서는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응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5:13어쨌든 양쪽에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과 한동훈 전 대표 측의 의견이 완전히 달라요.
05:22앞뒤 안 맞는다, 조작했다, 숨통을 끊어야 한다 등의 표현이 있다.
05:27사설 칼럼만 단순히 올려놓은 거, 편안한 정도밖에 안 된다.
05:32한동훈이라는 계정이 있다, 게시판 가입도 안 했다 등등으로 완전히 180도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걸 윤리위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05:42김진욱 특보.
05:44현재 한동훈 전 대표를 비토하는, 공격하는 강성 보수 당원들이나 지도부들은 진즉에 그러면 얘기를 하고 털고 갔으면 이런 일까지 안 벌어졌을 텐데
05:58이제 이런 당무감사위의 결과가 나오니까 이제서야 해명한 거는 정치인으로서 너무 당당하지 못하다, 이렇게 공격하는 것 같아요?
06:07그런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측면조선이 있다고 봅니다.
06:12왜냐하면 이 문제가 최초로 언급이 된 게, 문제로 제기가 된 게 작년 24년 11월 아닙니까?
06:21그렇다면 지금 13개월 전의 일인데 이 사안에 대해서 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
06:29물론 당시 이 글들이 작성된 시점에는 몰랐을지 몰라도 문제가 되고 난 이후에는 분명히 본인은 알았을 것이다 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06:39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당시에 장동혁 의원에게 수석 부총장, 최고위원이었나요?
06:48상의를 해서 알려줬고 그 내용에 대해서 장동혁 지금 현 대표가 당시에 여러 방송에 나가서 이 내용들을 가지고
06:57장동혁, 지금 한동훈 대표를 흔들려고 하는, 리더십을 흔들려고 하는 그런 측면으로 이것을 이용하고 있다.
07:04이렇게까지 방송을 했다라는 걸 얘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07:07그렇다면 저는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크게 보도가 되거나 확산될 이유가 별로 없었다고 보는 게
07:14당시에 그런 문제가 제기됐을 때 제가 미처 말씀은 못 드렸습니다만 확인해 보니까
07:21저희 가족들이 일부 작성된 게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이것 때문에
07:26이 글 때문에 어떤 우리 당원들, 지지자들께서 어떤 피해를 입었다면 또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
07:34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대표인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를 했다면
07:39지금의 13개월이나 지나서 이 시점에 다시 이 문제가 거론될 일이 있었겠는가?
07:45그리고 지금 이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사람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지만
07:51실질적으로 장동혁 대표가 뒤에서 이 문제를 지금 꺼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지금 말이 나오는 거잖아요.
08:00그렇다면 장동혁 대표는 왜 이 시점에 이 문제를 가지고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려고 하는 것인가.
08:07정치적인 어떤 이해생법이 따로 있는 거 아닌가.
08:11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는 거죠.
08:12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를 좋아하는 쪽과 또 그렇지 않은 쪽의 의견이 너무나 엇갈려서
08:19결국은 윤리위가 빨리 구성이 되고 이거에 대한 판단을 빨리 내려주는 것이
08:25이 혼란상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8:31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08:33저는 지금 이재명 정부와 제일 잘 싸우는 한동훈 전 대표를 훔침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1그러니까 이게 본질이 명예훼손이냐 모욕이냐도 아니고
09:06그리고 익명이냐 아니냐도 아니라고 봐요.
09:08이 조직의 가장 책임 있는 자가 조직 내부를 분열할 목적으로
09:14여론 선동을 했느냐가 핵심적인 본질이 되는 것이다.
09:18가장 책임 있는 자리에 앉아서 만약 저 당헌 게시판 사건처럼
09:25지금 이러한 책임이 없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고 하면
09:29이것만으로도 같이 가기 쉽지는 않지 않나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09:36어쨌든 같이 가기 쉽지 않다라는 반응과 함께
09:39또 친한계에서는 왜 장이 지금 민주당의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의혹들
09:44공격할 수 있을 만한 포인트 때마다 이런 사건을 꺼내서
09:49오히려 당에 해를 끼치느냐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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