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육군에 속해 있던 해병대의 작전 통제권을 내년부터 해병대가 돌려받게 됩니다.
00:061973년 이후 50여 년 만인데요.
00:09국방부는 해병대의 전력 증강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혀 해병대의 위상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00:17김문경 기자입니다.
00:21육군이 통제하고 있는 해병대의 작전권이 50여 년 만에 다시 해병대로 돌아갑니다.
00:26국방부는 준 4군 체제로 가기 위한 해병대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00:32이에 따라 육군 2작전 사령부가 갖고 있는 해병 1사단의 작전 통제권은 2026년 말까지,
00:39육군 수도군단이 보유한 해병 2사단의 작전 통제권은 오는 2028년까지 해병대에 환원됩니다.
00:46해병대 사령관에게 각군 총장에게 준하는 수준의 지휘 감독권을 부여함으로써
00:53그 독립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00:57해병대의 작전 통제권은 1973년 해병대 사령부가 폐지되면서 육군으로 넘어갔습니다.
01:041987년 해병대 사령부가 재창설된 뒤에도 육군이 계속 작전 통제권을 행사해 왔는데,
01:11이로 인해 해병대의 전력 증강이나 지휘 구조, 부대 편성 등의 제약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01:18국방부는 해병대 작전 통제권 복원과 함께 국가전략기동부대에 걸맞는 전력 증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01:26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령에 담을 예정이며,
01:34이를 위한 해병대 전력 증강 등을 조기에 추진하겠습니다.
01:39또 현재 중장이 최종 계급인 해병대 장교를 대장으로 격상하고,
01:44별도의 작전 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01:47지난 2011년, 인사와 예산을 해군에서 넘겨받은 데 이어 오랜 수건인 작전 통제권까지 환원받게 되면서,
01:56작지만 강한 군대로 남아있던 해병대에도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02:02YTN 김문경입니다.
02: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