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항 친수공원의 상어 북항이 주변에 어김없이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00:05연휴가 끝난 평일인데도 방문객 발걸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00:10짧은 기간 100만 인파를 불러모은 북항이 인기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친수공원을 찾을지도 관심입니다.
00:17아쿠아리움에서 보는 것보다 더 가까이 볼 수도 있고 가까이서 보니까 생각보다 귀엽고 돌고래 같은 느낌도 있어서 보러 오게 잘한 것
00:26같습니다.
00:26그물을 치고 밖으로 내보내는데도 북항이가 수로 안쪽으로 넘어오자 부산시는 일단 억지로 바다로 돌려보내기보다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00:37다만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수온이 문제입니다.
00:41현재 22도 정도의 수온이 다음 달 16도 밑으로 떨어질 거로 예상되는데 상어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온도입니다.
01:03북항이를 보러 온 방문객도 반가움과 함께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01:08최근 싸늘함이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다 보니 북항이도 추위를 타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01:13마음 같아서는 조금 따뜻한 곳을 갔다가 다시 우리나라가 따뜻해지면 다 돌아왔으면 좋겠고 또 한편으로는 부산 시민증 같은 걸 줘가지고 영원히
01:25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1:27북항이가 수로 안쪽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온이 내려가면 따뜻한 바다를 스스로 찾아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01:35한편 무태상어 또는 흑상어로 추정된 북항이는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흑상어로 최종 확인됐고 성별은 암컷으로 나타났습니다.
01:45YTN 개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