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국감장에서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청권에 간섭하는 건 위헌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8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아 오늘도 10개 상임위가 가동됩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7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 밤 11시를 훌쩍 넘겨서야 끝이 났는데, 어젯밤 상황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00:25네, 보충 질의가 마무리되고 밤 10시 50분쯤 조의대 대법원장 국회 법사위 회의실로 복귀했습니다.
00:33마무리 발언에 나선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공석이 길어져 불평과 심려를 끼쳤다면서 대법원이 온전한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00:43강조했습니다.
00:44또 업무 추진비 등 지적사항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재점검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00:50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이어진 추가 질의에도 다만 조 대법원장은 오전 답변으로 가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00:57서영규 법사위원장은 국정감사를 지켜본 국민들이 대법원장이 대통령 위에 서려고 한다, 오만하다고 인식할 거라고 일침을 놨습니다.
01:07앞서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청권에 간섭하는 건 위원이란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여권에선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01:15김민석 대표는 오늘 민주당 TV에서 대법관 재제청 문제도 처리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만두는 편이 났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1:23아침 최고위에서도 강경 발언이 쏟아졌는데요.
01:27이성윤 최고위원은 조 대법원장 주장대로면 대법관 재청 문제에 대통령과 국회는 도장이나 찍으란 거냐며 다식 탄핵 카드를 거론했습니다.
01:36국민의힘은 어제 법사위 국정감사장은 입법폭력의 현장이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42대법원장 이석관례를 깨고 강제 착석시키더니 다수 위력을 앞세워 증인선서를 강요했다며 명백한 체포이자 감금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01:53청와대의 제제청 요구는 명백한 권력 남용임이 드러났다면서 그만 단념하라고 경고도 남겼습니다.
02:01오늘 국정감사 일정과 함께 쟁점도 짚어주시죠.
02:07첫 번째 관전 포인트 DMZ 지뢰 사건입니다.
02:10오늘 국방부와 통일부를 상대로 각각 국방위와 외통위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02:16북한군 소행이란 결론에 따라 국방위에선 사태의 원인과 경위, 군의 대응 등이 집중 질의 대상이 될 거로 보입니다.
02:24또 전방부대의 이른바 빈총 경계 논란 역시 야권은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습니다.
02:29외통위에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02:34정 장관이 지뢰 사건 관련 대북 제재를 반대했다는 보도를 고리로 통일부의 관련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를 거로 예상됩니다.
02:42문체위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출석합니다.
02:46박 위원장 무보수 논란과 함께 글로벌 K-POP 축제인 페노메논 상평권에 JYP엔터테인먼트 단독 출연 등 논란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57이외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행안위 국정감사에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질타가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토위 국감에선 부동산이 집중화도가 될 전망입니다.
03:0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