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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유명 제과점 ‘임신부 프리패스’ 악용 논란 불거져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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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전
금전 거래 수단으로 임신부 우선 구매 제도 악용
중고거래 플랫폼 등서 '임신부 동행' 거래글 올라와
사례금 주고받으며 임신부 프리패스 악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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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마지막 사건으로 가보겠습니다.
00:04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한 유명 빵집이죠.
00:09
시행하고 있는 제도가 있는데 악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00:13
케이크 부티크라고 써있고요. 선의와 악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00:17
유명한 데죠.
00:18
이게 임신부 확인 방법, 상점이 나가죠.
00:21
저렇게 빵집에서 빵을 사려면 긴 줄을 서야 되는데 임신부에게는 혜택이 있다면서요.
00:29
임신부에는 저 줄을 안 써도 됩니다.
00:31
바로 들어가서 계산하는 데만 줄을 서시면 됩니다.
00:35
그런데 저기가 워낙 유명해서 사실은 웨이팅 줄이 보통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넘을 거거든요.
00:42
그러니까 임산부 무거운데 못하시잖아요.
00:45
그러니까 저기 업체에서는 그 임산부를 배려해서 선의로 계산만 하시라고 했는데
00:53
일종의 같이 갈 사람을 구하는.
00:56
그러니까 그게 커뮤니티에 나오는 겁니다.
01:01
그러니까 내가 임산부인데 3만 원에 같이 해드리겠습니다.
01:05
3만 원 내세요 이런 거랑 거꾸로 임산부 구합니다.
01:09
난 가고 싶은데 임산부 이런 분은 이렇게 어떻게 보면 악용하는 거죠.
01:14
좋은 마음을.
01:15
그러게요.
01:16
아니 얼마나 빵이 드시고 싶으면 좀 줄 서서 드시든지 아니면 안 가면 되는데
01:23
굳이 저렇게 건당 3만 원이나 주고 임산부님 도와주세요라는 글까지 이렇게 올릴 수가 있을까요?
01:30
임산부도 욕먹이고.
01:31
그러니까요.
01:32
그러니까 선의의 또는 저 업소 그다음에 저 임산부들은 의심을 받잖아요 또.
01:37
그러니까요.
01:38
그런 거 다 민폐를 끼치는 저게 이제 생활 빌런이죠 쉽게 말하면.
01:43
요즘에 왜 이렇게 빌런성이 많은지 악당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01:46
그러니까 좀 귀하고 이렇게 좀 저도 먹고 싶지만은 웨이팅이 귀찮으면은 그래도 한 시간에도 이렇게 먹는 경우가 있지만은.
01:53
그런데 이제 옆에서 무거운 몸이 있으신 분은 좀 양보도 해드리고 그러지만은.
01:58
또 그렇게 해드리면 또 뒤에 분한테 문제가 있으니까.
02:01
그렇죠.
02:02
그러니까 우리도 지키면서 하는데.
02:04
참 안타깝습니다.
02:05
우리 사회가 언제 이렇게 됐는지.
02:06
아니 그렇다고 가족관계 증명서 때 와서 이 사람이 우리 부인이에요.
02:11
이 사람이 우리 며느리예요.
02:12
남자 여자친구예요.
02:14
그리고 이 애는 우리 애가 맞아요.
02:16
초음파 사진 보여주고 이거 저희 DNA 검사했더니 99% 친자 맞죠?
02:21
이렇게 확인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02:22
그렇죠.
02:22
그러니까 이것까지 하면은 이건 너무 각박해지죠.
02:27
그렇죠.
02:27
그들이 또 사법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02:29
그래서 보통 물론 제가 점층에서는 신분증도 확인하고 산모수 접종도까지는 확인한다고 합니다.
02:35
거기까지면 되죠.
02:37
더 나가면 서로 민망해지는 거죠.
02:39
사실은.
02:40
참 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02:43
보니까 이 빵이 딸기 시루라고 하던가요.
02:46
이렇게 높은 빵인데 딸기가 촘촘이 막혀있긴 하더라고요.
02:50
맛있습니다.
02:50
맛있기는 맛있습니다.
02:51
그래도 줄을 서서 드시든지 이런 게 있는데 저게 설사 거짓으로 드러나더라도 내쫓을 수는 있어도 저게 범죄로 돼서 감옥에 가거나 그런 건 아닐 거 아닙니까?
03:06
물론 엄격하게 따지면 이런 거죠.
03:09
영업 방해 행위 그렇지만 그거를 사실은 기소하거나 그럴 수는 없는 거고.
03:15
물론 다른 어떤 네티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03:19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
03:21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름 확인해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렇게까지 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습니까?
03:26
그렇죠.
03:27
시민들은 반응이 어떨까요?
03:29
저희가 시민 반응을 한번 따봤습니다.
03:31
함께 들어보시죠.
03:32
너무 바쁜 철이라서 기사 이렇게 올라오는 거 보고 알았거든요.
03:38
원래 그런 뜻으로 한 건 아니었는데 저희 내부적으로 얘기는 해봐야 될 것 같긴 해요.
03:44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사람들이 잘 구매하지도 못하는데 살짝 좀 특별한 권리인데
03:49
그거를 좀 악용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03:53
좋은 의도로 하면 좋은데 그게 이제 그런 분들의 한정한에서 좀 안 좋은 쪽으로 잡고 가니까 그게.
04:02
사실 저 빵집이 대전에서만 영업을 하잖아요.
04:05
그렇죠.
04:06
그러니까 정말 지역 경제를 쥐락펴락할 수 있을 만한 사실 선한 기업이에요.
04:12
다른데 사실 빵집을 내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04:15
우리가 대전에서 탄생했고 대전 지역 주민들을 우선으로 한다는 그 영업 방침 때문에
04:21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집이잖아요.
04:24
그러니까 저걸 본받아서 다른 지역에 있는 그런 가게들도 좋은 가게들도 저렇게 이제 따라하는데
04:31
지금 저런 게 문제가 되면 따라하는 그런 업체들도 못하게 되는 거죠.
04:36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런 빵집은 아닌 다른 어떤 그런 비슷한 가게들이 이런 걸 따라하고 있거든요.
04:43
그런데 거기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04:46
그러면 거기도 똑같이 이렇게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야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04:51
블랙리스트까지 나오는 거죠. 사실 너무한 거 가긴 한데.
04:54
너무한 건 합니다.
04:55
그런데 보통 한 번에서 성공하면 저게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고 또 그거를 본인이 먹으면 또 그나마 괜찮아요.
05:03
그렇죠. 이게 일종의 또 누구한테 팔거나.
05:06
그래요.
05:06
뭐 이렇게 돼버리는 거예요.
05:07
그러면 이중으로 저 빵집은 그게 욕을 먹게 됩니다.
05:13
그러니까 3만 원 주고 했기 때문에 분명히 빵 샀죠.
05:16
3만 원 임신부한테 줬으니까 얹고 또 본인이 수고했다고 해서 또 얹고.
05:22
피가 생기는 거죠.
05:23
그러니까 10만 원짜리 만약에 빵이라면 저게 15만 원, 20만 원에 팔 텐데.
05:27
그렇죠.
05:28
그러면 진짜 또 피해자가 생기는 거잖아요.
05:30
그러면 저 빵집은 욕을 먹게 되는 거죠.
05:33
그렇죠.
05:33
왜 저렇게 단속을 안 해갖고 왜 우리가 이렇게 비싼 걸 하게 되느냐라고 되는 거죠.
05:39
네.
05:40
참 별의별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05:44
배 반장님은 저런 분들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딱 지적해 주신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05:48
그냥 기다려서 먹어라.
05:50
기다려서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05:56
배상원 반장과 함께 세 가지 강력 사건 풀어봤습니다.
05:5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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