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같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엔 목이 자주 칼칼해지곤 합니다.
00:05말을 많이 하는 저도 목이 아플 땐 목사탕을 찾곤 하는데요.
00:09당장 먹을 땐 목이 시원해지는 것 같지만 과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00:16이다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겨울철 독감 등 감기의 주요 증상이 기침과 목통증입니다.
00:24그리고 목 안이 답답한 증상 달래려고 맨솔 성분이 함유된 목사탕 찾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00:31그런데 이런 목사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목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00:56목사탕을 복용할 경우 사탕에 함유된 당분이 점막에 닿고 농도가 낮은 쪽 수분이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삼투압 현상이 일어납니다.
01:06사탕을 먹는 게 오히려 식도의 수분을 빼앗아 목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겁니다.
01:12건조해진 인후와 식도는 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01:16목사탕을 먹은 환자의 기침 지속 시간이 먹지 않은 환자보다 약 3일 정도 더 길었다는 기존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1:23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01:40목 통증이나 기침이 심하면 진료를 통해 소염제 등 적절한 처방을 받고 평소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1:51채널A 뉴스 이다혜입니다.
01:53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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