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소 긴장을 잘하는 수험생은 지나친 긴장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습니다.
00:09이에 일부 학생은 인대놀이나 청심환 같은 약으로 긴장을 해결하려 하는데요.
00:14오히려 시험 도중 어지럽거나 졸릴 수 있는 만큼 섣불리 먹는 건 피해야 합니다.
00:19염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하루 시험으로 긴 수험 생활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수능.
00:30점점 커지는 긴장감이 시험 당일까지 이어질까 걱정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해결책으로 약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00:39인대놀이나 우황청심환이 대표적입니다.
00:43일부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갑자기 먹는 것은 피하는 게 낫습니다.
00:49인대놀은 원래 고혈압이나 부정맥 환자들에게 쓰이는 약으로
00:53심박수나 손떨림처럼 긴장으로 인한 신체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01:00문제는 반대로 어지럼증이나 저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01:18우황청심환도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01:21교감신경을 이완시켜주지만 평소 먹지 않던 학생들이라면 졸리거나 속이 불편해져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1:32시험을 잘 보겠다며 먹은 약이 시험의 결정적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01:38그래서 시험 당일 처음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01:43한의사와 진료 상담 후에 미리 복용하고 상태를 체크하고 그리고 시험 당일에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01:51이보다는 평소 하던 공부 습관을 유지하면서 가벼운 스트레칭, 심호흡으로 긴장감을 낮추고 작은 초콜릿 등으로 당을 보충해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02:03특히 나는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다 라는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이어가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02:16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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