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정도면 가히 치킨의 왕국입니다. 프랜차이즈 치킨 매장이 처음으로 3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00:07그런데 자세히 보면 동네 치킨 집들은 오히려 많이 사라졌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재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오븐에서 구운 뒤 살짝만 튀겨내는 방식부터 튀김기에 푹 담가 바삭함을 극대화시키는 후라이드 방식까지.
00:24국민 배달음식으로 자리 잡은 치킨. 퇴직자의 창업 고려 1순위가 치킨집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치킨공화국입니다.
00:34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은 지난해 기준 3만 천여 개를 넘어서면서 커피나 음료를 파는 카페의 숫자와 육박하게 됐습니다.
00:43하지만 전체 치킨 집수는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00:46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이 1,592곳 늘었지만 개인 매장 포함 전국 치킨 전문점수는 3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00:56배달 플랫폼 중심의 주문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개인 점포가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거라는 분석입니다.
01:03그리고 지금 환경 자체가 앱 노출은 프랜차이즈 우선이지 개인점이 노출될 수가 없거든요.
01:12지금 매출의 80% 이상을 배달 앱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럼 개인점들은 살아남을 수가 없는 구조가 된 거죠.
01:20프랜차이즈 점주들도 시장 과포화와 배달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호소합니다.
01:26치킨집에 양극화를 두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수익성은 악화되는 레드오션에서 생존 몸부림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8채널A 뉴스 김재형입니다.
01: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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