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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마약 혐의’ 황하나, 캄보디아 도피 끝에 체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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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마약 혐의' 황하나, 캄보디아 도피 끝에 체포
'인터폴 수배' 황하나 국내 입국… 경찰 신병 확보
'마약 혐의' 황하나, 도피 생활 접고 한국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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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력한 남자와 함께 강력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는 시간입니다.
00:03
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4
국제수사 전문가 김무비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07
반장님 메리 크리스마스.
00:08
메리 크리스마스.
00:10
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만나보시죠.
00:16
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 황하나 씨가 재발로 자수를 했습니다.
00:24
결국 국내로 체포돼서 들어왔습니다.
00:27
기내에서 전격체포 재발로 들어온 황하나.
00:29
남양유업 3세, 마약 혐의 임터풀 수백까지 왜 이렇게 판을 키웠는지 태국으로 도피했어요.
00:35
그게 벌써 2023년입니다.
00:37
지난해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40
그리고 어제 자진 출석 의사를 내비친 황하나가 귀국편에 항공기에서 체포가 됐습니다.
00:50
반장님, 국제수사 전문가시잖아요.
00:52
저 궁금한 거 있습니다.
00:54
아니, 황하나 씨가 마약 관련한 게 한두 번도 아니고
00:57
이게 인터풀 수백까지 했는데 왜 못 잡아요? 못 잡은 겁니까? 안 잡으니까?
01:02
우리 경찰이 그 정도도 안 됩니까?
01:05
못 잡은 게 아니고 안 잡은 거라고 물었지 않습니까?
01:10
사실은 못 잡은 거예요.
01:11
왜냐하면 황하나 씨 같은 경우는 2015년에도 마약을 해서
01:14
집행유예, 징역 1년에 집행유예 받았죠.
01:17
그리고 이제 2019년에 안 하겠다 했는데
01:19
2020년도에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했기 때문에 1년 8개월 살고 나왔습니다.
01:25
그런데 끝난 줄 알았더니 2023년 7월 달에 마약 한 거를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01:31
마약을 투약을 시켰죠.
01:33
경찰이 조사 중인데 그의 12월에 태국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01:38
그런데 의무집이 남아요.
01:39
경찰이 수사하는데 어떻게 출국을 했을까?
01:41
사실은 경찰이 수사할 때 여권이 있는 사람들은
01:44
그게 사실은 출국 정지를 시켜놓는데
01:47
출국 금지를 시켜놓는데도 불구하고
01:49
그때는 안 시켰는지 모르지만 출국을 했어요.
01:52
그러다 보니까 부랴부랴 조사를 해서
01:55
아마 2024년 5월경에 인터풀 수배를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02:00
인터풀 수배를 했는데 인터풀 수배가 8가지가 있어요.
02:03
가장 큰 게 적색 수배.
02:04
이건 체포해달라는 얘기고
02:06
청색 수배는 소재만 파악해달라고 했는데
02:10
처음에는 소재만 파악해달라고 해서 청색 수배를 했습니다.
02:13
그런데 황하나 씨가 청색 수배할 때 여권도 무효화 조치를 시켰는데
02:17
황하나 씨가 태국에서 어디로?
02:20
캄보디아로.
02:21
캄보디아로 제가 알기로는 밀입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02:24
그래요.
02:25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왜냐하면 여권이 무효화 조치되면
02:27
정상적으로 못 가니까 밀입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2:30
남양유업 3세가 밀입까지 했다.
02:33
경찰을 못 잡고 있었다.
02:36
왜냐하면 외국에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경찰관들이 가서 수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02:40
요청은 가능한데
02:42
캄보디아 알다시피 요청을 잘 안 받아주지 않습니까?
02:45
그러니까 황하나 씨가 TV 같은 데 보면
02:48
캄보디아에서 호화 생활을 한다는 말은 들리지만
02:51
경찰이 판결을 가지는 않고 지명 수배만 했고 체폐 형제만 발부한 상태였었는데
02:56
그리고 잡지를 못했어요.
02:57
그런데 갑자기 변호사를 통해서 나 자수할게 이렇게 된 거예요.
03:02
그러다 보니까 한국 경찰이 가서 태국 같은 경우에는 태국 내에서는 우리가 체포를 못하고
03:08
우리나라 북쪽계는 거기가 한국 땅이니까 체포를 해서 한국으로 와서 지금 가천경찰서에 수사를 하고 있는데
03:17
그런데 제가 우리 김혜배 안장님도 평가하지만 못 믿겠어요.
03:22
왜냐하면 황하나 씨가 무슨 범죄 조직처럼 한국이랑 인연을 끊고 어디인가에 잠입했던 게 아니라
03:28
변호사도 지금 다 선임하고 한국과 끊임없이 연락을 주고 받았을 것 같은데
03:33
대한민국 경찰이 통신조회도 해보면 다 나올 것 같은데 그걸 못 잡았다고요?
03:40
중요한 걸 모르시네.
03:41
한국에 있으면 잡을 수가 있는데 해외로 도피하게 되면 인투풀 공조밖에 안 되었습니까?
03:47
그런데 황하나 씨가 유명인은 맞습니다.
03:50
악명을 떨치기는 했는데 저게 강력사건, 큰 사건은 아니거든요.
03:54
살인사건이나 인신매매나 무슨 큰 성폭력이 아니고
03:57
마약관리법 위반이기 때문에 시제적으로 큰 사건이라고 보지는 않았던 것이고
04:03
자기가 뛰어벼룩이니까 언젠가는 한국에 오겠지라고 해서 공조만 했는데
04:07
태국이나 캄보드아에서 보내지 않았다가 본인이 자수하니까 가서 살짝 인수만 해온 것이죠.
04:13
네, 황하나 씨의 2019년 7월 이야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04:18
들어보시죠.
04:21
자신은 잘못 얻어드리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습니다.
04:25
감사합니다.
04:26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전력 한번 보시면서 김혜반장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4:43
지금 그러면 거듭한 거네요?
04:45
그렇죠. 저 상황을 보게 되면 물론 많이 했겠지만
04:48
실제 객관적으로 단속이 된 건 3번 정도 재범을 했지 않습니까?
04:52
그렇군요.
04:53
이번에 자수한 이유는 해외에 도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만
04:57
좀 내가 감경을 받을 수가 있을까?
05:00
자수를 하게 되면 감경할 수가 있으니까 어차피 저걸 받을 거 자수하는 게 낫다 싶어서 자수를 했는데
05:05
지금 전문가들이나 그렇고 저도 보기에도
05:08
이게 한두 건이 아니고 3번이면 상습이거든요.
05:11
상습이기 때문에 아마 감경하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05:16
그렇군요. 그래서 사진입국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라는 해설도 흥미롭습니다.
05:20
첫 번째 사건 풀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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