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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고소전… 식품업계, 잇단 손절
협업 중단에 제품 패키지 및 홍보물 급히 '수정'
즉석밥 패키지에서 정희원 대표 이름·사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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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제 조금씩 더 되레 알려지기 시작한 인물이 있어요
00:07바로 저성노화 트렌드를 이끄면서 천천히 늙어가는 법
00:11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던 바로 정의원 대표
00:15이 논란이 일파만팝니다
00:18메뉴판에도 잡곡밥 표시를 명확히 반영해서 건강한 선택을 돕겠습니다
00:28이제는 맛뿐 아니라 건강이 소비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바꿔나가겠습니다
00:32저성노화를 위한 고속 정책으로 저 역시 미리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00:36일단 저성노화 그리고 천천히 건강에 늙는 법이라는 화두로
00:48꽤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정의원 대표, 저성노화연구소 대표입니다
00:52이 분의 논란, 이 인물의 논란을 하나하나 만나보기 전에
00:57먼저 시장의 대중들의 반응부터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01:01안지홍 기자님
01:02이게 오늘 하루 종일 있었던 얘기예요
01:05하루 안에
01:05서울시에서 맡았던 직책도 물러났고
01:09본인 이름을 달고 팔았던 즉서밥도
01:13아예 손절 이런 부분이 좀 시작이 됐어요
01:16정의원 대표가 저성노화라는 키워드로 유명해진 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01:21서울시에서 어떤 직책을 맡고 있었다는 것은 모르는 분도 많을 겁니다
01:26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직책
01:31건강 총괄관이었는데 지난해 8월 위촉이 됐습니다
01:34벌써 1년이 넘었죠
01:35그런데 이번 논란이 불거진 직후에 사의를 표명했고
01:39서울시는 이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01:42앞서서도 노화와 건강관리 분야에서 굉장히 저명한 인사로 알려지면서
01:47서울시 차원에서도 노령인구가 늘어나니까
01:49그런 차원에서 해당 부서를 신설하고 정대표를 안 친 건데
01:53이번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고요
01:55또 하나는 식품업계에서의 손절도 시작됐다는 겁니다
01:59저성노화의 굉장히 큰 트렌드 중 하나는요
02:02식단이거든요
02:03천천히 늙을 수 있는 식단을 먹어야 된다
02:07이런 게 굉장히 큰 화제를 모으면서 여러 식품업계와 협업을 해왔는데
02:11이미 오늘도 여러 업체에서 협업 중단을 선언하는 등
02:15이번 논란이 식품업계로 불똥이 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02:18서울시 건갈총당 총괄단에서 물러났고
02:24즉석밥 도유
02:25정의원 이름 석자 얼굴과 이름도 알고 판매했던 것들에
02:29식품업계에도 조금씩 정의원 대표와 거리를 두는 것 같죠
02:32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2:33사실 본질은 이 법정 공방
02:37어찌 보면 고소와 맞고소
02:40스토킹 처벌법 위반 공갈미수 혐의
02:42법적으로 다소 복잡한데
02:44이 중요한 건 양측에서 서로 맞고발에 나선 상황입니다
02:49일단 저희가 준비한 법정 공방 목소리 듣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2:54정 교수와 피해자분 사이에 나눈 카카오톡 대화 전부를 제출할 예정이고요
03:04그 밖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통화 녹음 파일 등도
03:07추후에 적절한 시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03:10가해자분이 반복적으로 본인에게 연락을 한다거나
03:14아니면 아내분한테 연락을 한다거나
03:17심지어 공용 현관을 뚫고 들어와서 편지 같은 걸 놓고 간다거나
03:21좀 더 내밀한 두 사람 간의 대화를 보면
03:27맞고소 상황이 어떤지를 짐작은 할 수 있겠죠
03:30정의원 대표 얘기
03:32결박 자극 장갑의 스타킹에 교차
03:34대선하는 여성 지배자 기질까지
03:36더 안 읽어도 될 것 같은데
03:37일단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38이 고소를 한 연구원 A씨의 입장은
03:45자신을 등장시켰고
03:47단순한 음란 소설이 아니라
03:49극단적인 성적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소설이다
03:52AR로 작성한 거다라는 반박도 있는데요
03:56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57구자령 변호사님
04:00이런 사실 맞고발 형태가 흔치는 않은 것 같은데
04:04그런데 이게 단순히 두 사람 간의 고소고발
04:08일각에서 얘기하는 불륜이 아니냐 이런 거를 떠나서
04:13이게 좀 이 논란이 커진 건
04:16정의원 측 주장을 다시 구성하면
04:20스트레스 받다가 안희정 전 지사처럼 몰락하면 안 된다
04:24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면서
04:26실제로 더 이 논란이 커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거든요
04:30그런데 이제 서로 간에 객관적인 근거보다는
04:33주장을 지금 바탕으로 해서 흙탕물 튀기는 그런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04:37저것도 어떤 대화 맥락 중에 하나로 포함되어 있을 수는 있지만
04:41저걸 가지고서 상대방이 나를 가스라이팅 했다라는 거는
04:44사실 법적으로 그렇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04:46왜냐하면 우리 사회적으로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게 굉장히 익숙한 단어고
04:49그거에 의해 가지고 심리적 지배도 이루어질 수 있고
04:52범죄에 활용되거나 피해자로 삼을 수 있겠구나
04:54이렇게 영화적인 상상을 많이 하지만
04:56법에서 사실 그 정도의 관계를 인정하는 경우가 굉장히 좁습니다
05:00그러니까 사실 저런 부분에 대한 정의원 대표의 주장이라는 거는
05:05본인이 어떻게 보면 일하는 거에 있어서는 상급자의 지위에 있기 때문에
05:10법적으로 좀 불리한 면이 있거든요
05:12해고에 대한 압박이나 이런 것이 통할 수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는
05:16연구원 A 씨가 객관적인 측면에서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에
05:20나도 피해자고 그거에 대한 근거는 가스라이팅이다
05:23이렇게 하는 주장 중에 안희정 지사의 얘기가 포함되어 있을 수는 있는데
05:26어떤 사람이 나를 정신적으로 지배했다라는 게 법적으로 굉장히 좁게 인정되는 거니까
05:31지금 사실 이거는 여론전의 측면이 강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5:35그러니까 정의원 대표 측의 주장을 재구성한 안희정 전 지사를 소환한 게
05:40본인이 이거는 단순한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05:44나도 심리적 지배를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05:47안희정 전 지사 사례를 갖고 와서
05:49마치 법적으로나 여론전을 방패 마기를 하는 거다
05:52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05:53그렇죠. 사실 굉장히 자극적인 내용의 안희정 지사의 사건을 갖고 오면
05:58그 사건이랑 이 사건을 투영해서 보는 경우가 있거든요
06:00그럼 남녀 성에 따라서 내가 그 당시 사건에서 평가했던 걸 그대로 끌고 오는 면도 있을 수 있어요
06:05그러니까 그런 걸 노리긴 하지만 이 사건은 이 사건대로 보아야 하고
06:09지금 이건 근거를 제시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주장만 맞부딪히기 때문에
06:13상대방이 안희정 지사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나를 심리적으로 가스라이팅했다라는 거는
06:17사실 법적으로 그렇게 크게 평가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20양지인 변호사님 이게 사실은 최초의 정의원 대표 관련 의혹이 불거워졌을 때
06:27사적 친민감을 느껴 일시적 교류를 했다
06:31사상에서 일반적 신체 접촉이 있었다,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
06:34이런 어찌 보면 설득력이 누군가에 보면 떨어질 수 있는 해명들이 섞이면서
06:41결국은 법적 투쟁, 법적 공방, 두 사람의 맞고소, 고발권을 떠나서
06:46그래서 서울시 측에서의 어떤 직함도 물러났고
06:49혹은 식품업계 손절도 이런 식 때문에 좀 이루어진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6:54그렇죠.
06:54일단은 저속노화로 유명한 의사가
06:57어떻게 보면 아직 사실관계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07:01이 여성 입장에서는 본인이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07:06그리고 주고받은 메시지를 통해서 굉장히 좀 뭐랄까요
07:10성적인 그런 대화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다 보니까
07:13아무래도 저런 저속노화로 저명한 교수의 그런 이미지를 차용해서
07:18즉석밥이라든지 식품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07:23이거는 명확한 악재라고 볼 수밖에 없고
07:27계약 종료의 사유도 충분히 된다라고 보여집니다
07:30그래서 이 업체들의 경우에도 사실상에 손절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
07:36서울시에서 건강을 총괄하는 어쨌든 관리관으로서
07:40건강을 챙기는 그러한 유익한 이미지를 계속해서 구사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07:46그것도 사실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사퇴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이고
07:50핵심은 여성 입장에서는 어쨌든 추행이라는 성범죄가 있었다라고 주장을 하는 상황이고
07:57남성 입장에서는 오히려 내가 스토킹당하고
08:00그리고 협방을 당했다 공갈을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05그 부분과 사실 두 사람이 교류를 했거나 그런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은
08:10사실 양립할 수 있는 사실관계라고 또 보여지기도 하거든요
08:13그래서 워낙 장기간에 일어난 일이다 보니까 복잡한 사실관계 속에 법적인 쟁점을 골라내는 것이 결국에는 남은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08:22법적인 건 이런 거겠죠 내가 아까는 정의원 대표의 목소리를 주로 봤다면
08:28내가 심리적 지배를 했다면 착취한 게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내가 얻은 게 있냐
08:31내 직업 경력 등의 밑을 악영안을 언급했다라고 설명을 했는데 결국은 이런 것 같아요
08:37법적인 건 두 변호사께서 중간중간 설명해 주셨지만 또 사인 간의 문제인데 안정 기자님
08:42결국은 이게 대중들이 바라볼 때 정의원 대표를 바라봤던 대중적 인지도 혹은 저성노화를 선봉해서 대표하는 여러 메시지들이
08:52사생활 논란으로 뒤엎여서 아까 자막에 잠깐 보니까 오히려 내가 가성노화되게 생겼다라는 취지의 비판 목소리까지
09:00시선을 일단 싸늘하긴 한 것 같아요
09:02네 맞습니다 사실 이 정의원 대표의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이 사생활 논란은 별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10하지만 기본적으로 전문직 이 전문가들을 바라볼 때는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전제가 되어야겠죠
09:16그런데 지금 저 연구원 A씨와의 공부의 생각이 놓고 보면 아직까지 누가 옳다 그르다 얘기할 수 없지만
09:22적어도 신체적 어느 정도의 접촉이 있었다 정도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거죠
09:26지금 기혼자인 정의원 대표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대중들이 바라볼 때 아무래도 이게 조금은 부적절하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09:34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공직을 맡고 있는 것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고요
09:38그동안 같이 일을 진행하는 업체들도 사실상 손절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9:43이렇게 놓고 봤을 때 대중적으로 내가 잘못했다 잘못을 저지지 않았다 이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09:50본인의 이런 사생활적인 측면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전문가로서의 본인의 충실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9:57알겠습니다
09:58정의원 대표의 시장의 손절이 시작됐다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10:05법적 공방에 따라서 정의원 대표가 또 뉴스타프태를 통해 반론을 얘기하면
10:10저희가 충분히 반영해서 적절하게 저희가 보도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159위였습니다 저성노아 박사가 사라진 식품업계
10:1910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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