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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갈등 심화하지만...미 "한미일 동맹 속 중국과도 협력 모색"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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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2424
미 국무 "미, 일본과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할 것"
미국, 일본 지지 입장 뚜렷하게 밝히지 않아
일, 조기 ’미일 정상회담’ 추진하며 미국에 구애
트럼프, 중일 갈등에 ’침묵’…’거리 두기’ 행보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면서 중국과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핵무장론'까지 나오면서 중일 갈등이 심화하고 있지만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타이완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일본은 미국의 매우 가까운 동맹이라면서 일본과 강력하고 확고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일 갈등은 기존부터 있었던 긴장이라며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은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일본과 한국 등 동맹국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중국과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약속을 위태롭게 하거나 훼손하지 않으면서 그것(중국과 협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비오 장관은 중국은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로 지정학적 요인으로 계속 남아 있을 거라면서 중국과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이 조기 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미국을 바라보고 있지만, 양국과 모두 좋은 관계라는 백악관의 입장에 이어 '거리 두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중일 갈등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가능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미국을 더 안전하게 하거나, 더 강하게 하거나, 더 번영하게 만드는 외교 정책을 지지합니다. 이 세 가지 모두이길 바라지만, 최소한 그 가운데 하나는 달성해야 합니다.]
미국은 지난 5일 발표한 새 국가 안보 전략, NSS에서도 중국을 견제하는 직접적 표현을 자제하고 상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재조정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강연오
※ '당신의...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2022100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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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동백국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중국과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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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핵 무장론까지 나오며 중일 갈등이 심화하고 있지만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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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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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의 유사시 타이완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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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은 일본은 미국에 매우 가까운 동맹이라면서 일본과 강력하고 확고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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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중일 갈등은 기존부터 있었던 긴장이라며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은 표렷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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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등 동맹국과의 갈등을 지키면서 중국과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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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은 중국은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로 지정학적 요인으로 계속 남아있을 거라면서 중국과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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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조기 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미국을 바라보고 있지만 양국과 모두 좋은 관계라는 백악관의 입장에 이어 거리 두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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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중일 갈등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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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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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5일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 NSS에서도 중국을 견제하는 직접적 표현을 자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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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재조정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01:51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1:53
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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