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뇌집 마련 등의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이른바 탈지방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00:07이런 청년 유지를 막기 위해서 울산시가 월 임대료가 8만원 수준인 파격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00:16제시한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입니다.
00:21최근 10년 사이 4만 8천여 명의 청년들이 울산을 떠났습니다.
00:26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데다 전세와 월세 비용이 부담돼 뇌집 마련이 어려운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00:34이에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모두 1,450억 원을 들여 청년주택 유홈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43지난해 중구 성안동을 시작으로 지난달 5월 남구 신정동에도 청년주택이 문을 열어 모두 74가구가 입주했습니다.
00:52두 곳의 경쟁률은 평균 6대 1,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
01:05입주하게 되면 4년 동안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이 모두 갖춰져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01:15이에 따라 청년들은 최대 월 8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 비용 부담을 크게 덜고 있습니다.
01:22저렴한 가격으로 일단은 주거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게 가장 기대가 되는 것 같고요.
01:29그것뿐만 아니라 공유시설도 많아서.
01:32최근 울산시가 또 다른 청년희망주택 5곳의 입주자들을 모집했는데 이번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01:39모집 대상은 남구 달동과 삼산동 등 5곳, 136세대.
01:45589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4.33대 1을 기록했습니다.
01:51특히 달동이 6.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01:58청년들이 선호하는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렴한 임대료와 우리시에서 지원하는 청년지원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서 청년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10시는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입주자를 발표하고 4월까지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02:19높은 경쟁률이 보여주듯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 청년 주거 문제.
02:24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주택 공급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02:30JCN 뉴스 라경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