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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어디쯤 왔나요?"...한국서도 '산타 추적' 통화 가능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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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2424
성탄절이면 돌아오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클로스 추적' 이벤트를 올해는 한국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북미 영공 방위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군사 조직인 NORAD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산타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지 시간 19일 AP 통신에 따르면, NORAD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전화 연결 기능'을 도입해 전 세계로 확대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북미 지역 주민들이 미국 전화번호(1-877-446-6723)로 된 산타 추적 전용 '핫라인'에 전화를 걸어 "산타가 지금 어디쯤 왔나요?"라고 물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한국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산타 추적 웹사이트는 현재 영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여기에 한국어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38만 통의 전화가 걸려 왔을 정도로 이 이벤트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타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은 "산타가 우리 집을 찾을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어른들도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산타 여정을 확인합니다.
NORAD는 전화 수신을 위해 1천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 웹사이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은 별도의 번역 없이 한글 화면에서 산타의 이동 경로를 지도와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타는 루돌프 여러 마리가 끄는 썰매를 타고 북극에서 이륙해 예년처럼 날짜변경선을 따라 태평양 상공으로 남하한 뒤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ORAD 기록에 따르면, 산타는 지난해 성탄 전야에 한반도에서 약 3분 45초간 머물며 착한 일을 한 한국 어린이들에게 2천만 개 넘는 선물을 나눠주고 떠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산타 경로는 NORAD가 개설한 산타 추적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타 추적 이벤트는 1955년 시작해 7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단은 냉전이 본격화하고 핵전쟁의 공포가 전 세계를 위협하던 1955년 걸려 온 잘못된 전화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신문에 백화점의 '산타에게 전화 걸기' 이벤트 광고가 실렸는데, 여기에 전화번호가 잘못 기재된 탓에 NORAD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로 아이들의 전화가 쇄도한 것입니다.
아이들... (중략)
YTN 정유신 (yusi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2022130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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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면 돌아오는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 노라드의 산타클로스 추적 이벤트를 올해는 한국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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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연공 방위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군사조직인 노라드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산타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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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 19일 AP통신에 따르면 노라드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전화 연결 기능을 도입해 전세계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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