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올해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 하나가 있었죠.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지냈던 프로축구 울산의 신태용 감독.
00:11이 신태용 감독이요. 선수단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그 이후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00:19이게 또 시끄러웠었죠. 문제는 이 신 감독이요. 선수의 뺨을 때렸다. 폭행을 했다. 뭐 이런 얘기가 돌아서 말이 많았습니다.
00:29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0:32그런 걸 저도 겪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했고
00:41폭행이라는 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그게 폭행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00:49편하게 좀 이렇게 지내던 제자라서 진짜 몇 년 전에 같이 한 팀에 만나다 보니까 내가 좀 표현하는 게 가했다.
00:57생일이가 기분 나빴다며 진짜 미안하게 생각한다.
01:03자 영상 다시 한번 보면서 설명을 좀 드릴까요.
01:06지금 영상을 보면서 아까 딱이 글쎄요. 딱이 뺨.
01:10때리는 거라고 지금 소리가 짱 나게 때렸답니다.
01:15좀 세긴 세네요.
01:17그런데 표정을 보면 이렇게 웃으면서 때려요.
01:21논란이 되는 겁니다.
01:22이게 저처럼 좀 옛날에 고등학교 다닌 사람들 한 30, 40년 전에 다닌 사람들은
01:27선생님들이 이제 이놈이 새끼 이러면서 이렇게 툭 때리기도 했어요.
01:32저도 맞은 적이 있습니다.
01:33그런데 그게 좀 애매했어요. 저도.
01:36기분 나쁜 건지 아니면 그냥 귀여워서 저러시는 건지.
01:39그런데 요즘은 다르죠.
01:40저렇게 하면 안 되는 건 분명한데 논란이 되고 있는 거예요.
01:44사실은 그 배경도 좀 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01:47그렇습니다. 법적으로 보자면 저런 행동이 폭행이 되느냐.
01:51이 역시도 의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01:54뭐 야구방망이로 때리면 폭행이고
01:56도구를 쓰지 않고 손으로 때리면 폭행이 아니다라고 볼 수는 없겠죠.
02:01그리고 이제 얼굴 부위이기도 하고요.
02:03강도도 있었고 이 전후 과정이라든가 다른 선수들이 모두 있는 와중에
02:08심지어 카메라도 있는 와중에 이렇게 손을 얼굴에 갖다 댔다.
02:12충분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02:15그렇죠.
02:16그것이 이것을 한 행동을 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를지라도
02:20이렇게 논란의 여지가 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평가는 가능해 보이고요.
02:26사실 이전부터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02:29이 감독이 경질되는 과정에서 선수단과 갈등이 있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02:35이 오랜 갈등의 사유가 하나로
02:38이 감독이 선수들에게 폭언이나 폭행이 있었다라는 취지의 진술도 나오고 있는 와중에
02:43이 영상이 공개가 되면서
02:45이것이 폭행이야를 놓고 또 의견이 분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02:50자, 이게요. 논란이 되고 있지만
02:52이 다음 얘기를 제가 해드리면 좀 끄덕이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02:57왜냐하면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죠.
03:00선수단과 감독 간에 불화가 있었다.
03:03과거의 이 얘기입니다.
03:06신태용 감독이요.
03:08사진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03:10선수단의 출장 버스 짐칸에
03:13지금 저게 보이는 게 뭔지 아십니까?
03:15바로 골프채입니다.
03:17골프채를 싣고 다니면서
03:19이 경기를 다녔다.
03:23당연히
03:24경기에 집중을 해야지
03:26감독이 어떻게 골프채 싣고 다닐 수가 있냐.
03:29이거를 선수들이 봤다는 겁니다.
03:32안 그래도 감독과
03:32불화가 있는 상황에
03:34그러다 보니까
03:35이청용 선수가
03:38골을 넣고 나서
03:39세리머니를 했는데
03:41골프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03:44그러니까 감독을
03:45겨냥한 것이겠죠.
03:47그러니까 골을 넣고
03:48세리머니를 골프 스윙하는
03:50세리머니를 했습니다.
03:51심감독을 저격한 것이다.
03:54이렇게 예를 볼 수가 있습니다.
03:55이걸
03:55이 배경을 들으니까
03:57저 따기를 맞은 선수가
03:58기분 나빴을 수 있습니다.
04:00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04:02기분 나쁠 수 있는데
04:03사이가 안 좋은 감독이 저렇게 때리면
04:05당연히 기분 나쁠 수 있겠네요.
04:07갈등이 있었다는 부분은
04:09분명해 보입니다.
04:10이 골프 세리머니도 그렇고
04:12이 골프백을
04:13이 버스
04:13구단 버스에 싣고 다렸다는
04:15부분에 대해서도요.
04:16신태용 감독은 일단
04:17집에 갖다 두기 위해서
04:18잠깐 쓰러진 것이다.
04:20해명을 했군요.
04:21반박을 했었고요.
04:22뿐만 아니라
04:23이 신태용 감독이
04:24이와 관련된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04:27일부 고참 선수들이
04:29감독 말에 잘 따르지 않았다.
04:31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04:33선수단 측과 감독 간의 갈등이
04:36골이 깊어진 상황이 있었습니다.
04:38그런 과정에서
04:39이렇게 새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04:41선수단 측에
04:42좀 갈등이 있었고
04:44그 와중에 폭력을 행사했다
04:45일이 더 커진 것 같은데요.
04:47신태용 감독은
04:48현재로서는 일단
04:49전혀 폭행이 아니었다라는
04:51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04:52어떻게 또 전개가 될지
04:54좀 더 지켜볼 측면 있어 보입니다.
04:56알겠습니다.
04:58이게 단순히 뺨을 때렸다.
04:59이거는 폭행이다.
05:02귀여워서 때린 거다.
05:03이런 단순한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05:06그 뒷이야기들과 배경이 좀
05:07있는 그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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