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국가소사본부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06열 곳 동시다발 수색인데 의원실은 2시간 뒷북이다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0:13전재수 의원실 2시간 늦장 압수수색 논란인데요. 함께 보시죠.
00:21특별전담수사팀이 9시에 의원회관에 도착을 했는데
00:24압수수색 영장 집행시간은 11시 20분이더라
00:272시간 20분간 지연이 됐다는 겁니다.
00:31경찰 관계자, 국회 압수수색은 국회의장에게 알리는 등 참관 절차가 필요한데
00:36마침 의장이 해외 출장 중이라 늦어졌다.
00:42문제는 취재진들 사이에서 압수수색이 늦어진 2시간 20분 사이에
00:49파쇄기 소리가 들렸다라는 얘기도 나왔다는 겁니다.
00:52전재수 의원의 변호사들이 도착했고
00:59내부에서 파쇄기 추정 기계 작동 소리가 들렸다라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01:05한 취재 기자는 파쇄기 소리가 두 차례 길게 들렸다라고도
01:09주장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1:11아직은 확정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01:13압수수색 많이 해본 저희 중에 김광삼 변호사님 계시잖아요.
01:19어떻게 보세요, 이 논란?
01:21그런데 압수수색 자체는 허를 찔리는 거예요.
01:24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기밀성이죠.
01:27그러니까 아무도 모르게 덮치는 거고요.
01:30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신속성이에요.
01:33그래서 이 두 가지를 갖추지 못하면 사실 압수수색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01:38이렇게 볼 수밖에 없거든요.
01:40그런데 사실 이미 두 시간 동안에 압수수색하기 전에
01:45어떻게 대비를 할 것인가를 어떻게 보면 미리 고지연거랑 똑같은 결과가 됐다는 거죠.
01:51더군다나 이 사건 자체는 범죄 혐의가 명백한 거예요.
01:55지금 언론에 다 보도돼 있고
01:56또 전재수 의원과 관련된 범죄 혐의가 4천만 원 받았고
02:01불가리랄지 까르떼 시계와 관련된 부분이랄지
02:04이게 명백하면 사실은 전재수 의원 씨 입장에서 보면
02:08그와 관련된 거, 특히 통일교와 관련된 거 아닙니까?
02:12그와 관련된 문서랄지 이런 것들이 뭐가 있는지 다 파악을 해서
02:17이걸 다 없앨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줬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
02:22물론 경찰 자체에서는 국회의장이 해외가 있기 때문에
02:27참가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시간이 지연됐다고 하는데
02:30그것도 알고 갔어야죠.
02:33그러면 미리 그쪽을 통해서 어떻게 했던지
02:35아니면 좀 더 빠른 방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강구했었는데
02:39저 궁금한 게 있는데 압수수색은 수사기관에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까?
02:46아니, 쉬지 않죠.
02:47아까 제가 볼 때는 김일성이라고 얘기했잖아요.
02:49신속적으로, 기습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02:52압수수색은 주말 이런 게 공휴일 이런 게 없어요.
02:55저는 주말 공휴일 안 하길래 쉬는 줄 알았어요.
02:57더군다나 주말 공휴일은 오히려 허를 찔릴 수 있거든요.
03:01그러다 보니까 특수수사 같은 거 할 때는 주말에 많이 하죠.
03:05저녁에 할 때는 또 약간의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할 때
03:10약간 까다롭게 봐요.
03:12그러니까 주로 주간에 하긴 하지만
03:14주말, 토요일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그거에 대해서는 제안을 두지 않기 때문에
03:19그거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데
03:21이번에 경찰의 어떤 압수수색 세차는 좀 아쉬운 점이 있다.
03:25그 안에서 파쇄기에 넣어서 소리가 계속 들렸다는 거 아닙니까?
03:30그럼 왜 경찰에 압수수색 하려고 하는데
03:32그때 왜 폐지를 할지 이런 걸 왜 파쇄기에 넣냐 이 말이에요.
03:37그럼 뭔가 이게 압수수색과 관련된 자료를 임멸한 게 아니냐.
03:42그런 의혹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03:44네, 물론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는 금품수색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고
03:50경찰이 주말에 압수수색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03:52만약에 은폐를 하거나 자료를 치우려면 주말 새에 다 치울 수 있었다라는
03:57반박도 가능하다라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04:00통일교회 행사에 참석한 건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04:05전 의원은 부인했습니다.
04:092018년 5월 600명 모였다는 행사날은 지역구 성당 미사기념식 참석이었다.
04:162018년 9월 9일은 고향 의령에서 벌초하고 있었다라며
04:21구체적인 의혹 이래 알리바이죠.
04:24동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라는
04:27전재수 의원의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04:36그런데 지금 이 한학자 총재의 책을 들고
04:39사진을 찍었다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04:42전재수 의원은 이런 해명을 내놨습니다.
04:45지역구 형님 누님들이 선거 때 응원한다며
04:49사무실에 책 한 권 들고 찾아와서 사진 같이 찍자는데
04:52어떻게 마다할 수 있냐.
04:53전재수 의원은 지역구에 있는 유권자들,
04:57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형님 누이 하면서
05:00유세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05:04물론 전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있습니다.
05:09보도에 따르면 벌초했다라는 해명과
05:11그날의 행적이 다른 건 아니냐라는 의혹입니다.
05:142018년 9월 9일 부산 통일교초청 만찬 참석 관련
05:19당일 경남 의령에서 벌초했다.
05:22전재수 의원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05:24그런데 정치 자금 사용 내역을 한 매체가
05:27한겨레신문이라고 써 있군요.
05:29한겨레신문이 분석한 결과
05:31부산 A 식당에서 결제를 한 내역이 있다.
05:35지역구 현장 방문 후 의원님 수행원 식대가 명시돼 있다.
05:38의령에서 벌초했는데 정치 자금은 왜
05:41부산의 식당 결제 내역이 있느냐 맞지 않다라고
05:44한겨레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05:47그러자 전재수 의원 해명입니다.
05:51식사는 직원들이 한 것이다.
05:53벌초 이후 동선에 대해서는 확인 어렵지만
05:54통일교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05:56그런데 앞서 정치 자금 사용 내역을 다시 한번 볼까요?
06:00내역에는 의원님이 표기가 돼 있습니다.
06:10의원님 수행원 식대라고 표기가 돼 있어서
06:13전재수 의원의 해명과 정치 자금 사용 내역과도
06:16또 맞지 않다라는 의혹도 있습니다.
06:19이 부분은 18대 국회 회의 때 나란히 또
06:23동료 의원을 하신 두 분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6:26정치 자금 내역, 사용 내역과 전재수 의원의 해명과
06:31다른 건 아니냐.
06:32한겨레신문의 의혹 제기.
06:34어떻게 보십니까, 이 부분은?
06:36참 일단 전재수 의원이 거짓말했거나
06:40기억력의 한계이거나 또는 참석 안 했는데
06:44수행원들이 회계 장부에 속된 말로 거짓 기재를 했거나
06:50뭐 세 개 중에 하나입니다.
06:51그렇군요.
06:51네, 그래서 이제 저는 기억력이 못했을 수도 있다고 봐요.
06:58난통일교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전자에서 계속 기억하다 보면
07:02의령, 고향, 벌초가 우선적으로 생각될 수도 있는 거고요.
07:07그런데 이제 문제는 어찌됐든 저 보도가 한겨레에서 보도를 했고
07:13이미 나왔지 않습니까, 보도를 했고.
07:16그리고 거짓말 논란으로 가고 있다 하면 전재수 의원한테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7:22그리고 특히 이제 한학자 총재의 책을 들고 찍은 사진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07:33지역구 의원으로서는.
07:34지역구에서는 가장 종교 교단 가운데서 표심에 영향력을 미치는 게 목사님들이거든요, 사실.
07:41그런데 목사님들 입장에서 본다면 통일교는 이단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07:46그런데 아무리 지역구에 찾아왔다 해서 그 사진 찍기에는 굉장히 사실 일반 정치인들은 좀 어려워요.
07:55일반적인 표심을 고려한다면.
07:57그렇다면 굳이 왜 찍었을까.
07:59그럼 통일교회와 무슨 깊은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형님, 누님도 특별 대우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8:07그래서 이제 본인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지금 자꾸 이제 이런 거짓말 논란에 빠져들면 들수록 본인에겐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다.
08:17저는 지금 전재수 전 의원이죠.
08:22전 장관이죠.
08:23전재수 의원이 돈을 받았다.
08:26시계에 대한 구체적인 시계 브랜드까지 나와요.
08:30그러면 그것을 한 윤본부장, 통일교회 본부장이 현 정권 하에서 조사를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08:38현 정권 하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굳이 아닌 사실을 돈 주지도 않았는데 돈을 줬다고 그러고
08:43시계를 굳이 특정 브랜드까지 말하면서까지 굳이 이야기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08:49현 정권의 실세인데 장관이고 그다음에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인데
08:55그래서 이제 그 말이 사실을 가능성이 높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한 것이죠.
09:00그런데 이제 본인은 지금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제 거짓말 논란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고
09:06결국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는 나오겠지만
09:09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논란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09:13네.
09:14정치자금 사용 내역과 한겨레신문이 취재한.
09:19한겨레신문이 굉장히 집요하게 취재를 했네요.
09:22이 건에 대해서 전재수 의원의 벌초했다 해명이 배치되는 건 아니냐.
09:27어떻게 보세요?
09:29정치자금 사용 내역에 의원과 수행원이 식사했다고 적었다면
09:34그런데 전재수 의원은 보좌진들이 그걸 식사한 거다라고 했다면
09:38정치자금을 잘못 사용한 거죠?
09:41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현역 의원들은 보통 정치자금 사용 때
09:46저렇게 좀 구체적이고 꼭 사실대로만 적지는 않습니까?
09:50사실대로 적죠.
09:51잘못 적으면 안 되는 거죠.
09:54그래서 뭔가 둘 중에 하나는 지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9:59그다음에 지금 이 사건을 내란 특검에서 국수본으로 이첩한 날이
10:0212월 9일에 이첩을 했거든요.
10:04그럼 어제 전격적으로 지금 옆군데에 압수수색이 들어갔기 때문에
10:07상당히 지금 속도전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10:11이거는 사실 경찰이 향후에 검찰개혁으로 수사권을 다 가져올 텐데
10:17수사의 능력과 수사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저로의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0:23그래서 굉장히 지금 국민들이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10:27그런 점에서 아주 신속하게 지금 압수수색도 들어가고는 했어요.
10:33그런데 전재수 의원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2018년 5월 행사, 2018년 9월 행사
10:39두 개의 지금 알리바이를 얘기를 했잖아요.
10:41하나는 그날 미사 보고 있었다, 성당에서.
10:46또 하나는 의령에서 벌초 중이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10:50본인으로서는 알리바이가 있다라는 것을 입증을 한 셈인데
10:54조금 더 구체적인 정황 제시를 해야 될 것 같아요.
10:59이를테면 2018년 5월 행사에 미사 중이었다, 얘기를 했는데
11:03그럼 미사 시간, 그다음에 그날 통일교 행사 시간, 미사 보고 나서 갈 수는 없었던 것인지
11:10아니면 미사 오기 전에 그 행사에 들렀다 오는 방법은 없었던 것인지
11:14구체적인 시간 같은 것들 경찰이 아마 조금 정밀하게 수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11:20벌초했던 그 시간도 이날 9월에 통일교 만찬이라고 하거든요.
11:24부산에서 만찬, 그러면 벌초 갔다가 올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인지
11:30불가능한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수사가 들어가야 될 것 같고요.
11:34전재수 의원 본인도 지금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조금 더 정리된 그런 알리바이를 발표를 하겠다고 하니까
11:42이거는 좀 두겨봐야 될 것 같고요.
11:45문제는 이 윤 전 본부장이 자꾸 진술이 바뀐다는 거예요.
11:50처음에는 3천인가 4천 현금, 그다음에 시계 2개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11:56그런데 어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보면
11:58현금 2천만 원에 불가리 시계 하나라고 적시되어 있다는 거죠.
12:03그러니까 자꾸 진술이 바뀌기 때문에
12:05이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의 신빙성이 자꾸 사라지는, 의심받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12:12불가리에서 시계도 나오는군요.
12:13네, 그렇다고 하네요.
12:14그래서 그런 점에서 지금 어떤 말이 맞느냐, 그리고 사실관계가 정확한 것이냐
12:21이런 것들을 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는 있겠다 생각합니다.
12:24네, 이 건은 전재수 의원이 워낙 강하고 자신 있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내용이어서
12:31혐의 사실에 대해서 단종할 수 없다는 말씀 거듭 드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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